이밖에 다이트랩은 5조 원에 육박하는 국내 간편식 시장에서 한방 다이어트 가정간편식(HMR) 분야 선점을 위해 자체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식ㆍ유통ㆍ제조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인프라 투자 등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다이트랩 관계자는 “회사는 의료 전문가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다이어트 데이터를 융합한 다이어트 플랫폼을 통해 건강하고...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자의 대안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긍정적 경험을 주기 위해 식품제조, 급식, 외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의 ‘베러미트’ 활용을 늘려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 대안육 시장을 키워가고 동시에 ‘베러미트’를 대표 대안육 브랜드로 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인수가 현실화할 경우 동원산업의 외식사업 포트폴리오가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원F&B 등 동원산업이 보유한 식음료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그동안 동원산업은 기존 수산업 이외에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해 적극적인 M&A(인수합병)를 통해 그룹 몸집을 부풀려왔다. 2008년 미국 참치 통조림 제조업체 스타키스트...
지난해 연간 외식물가지수는 110.71로 상승률은 7.7%를 기록했다. 이는 1992년 10.3% 이후 30년 만에 최고치다.
물가는 치솟고 있지만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녹록치 않다는 게 문제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11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1월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58만5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4.5...
식품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부터 냉동식품을 찾는 이들이 점차 늘다가, 최근에는 외식 물가가 비싸지면서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냉동식품 소비가 늘었다”고 말했다.
식품업계는 냉동식품 전략 재정비에 나서는 등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달 신규 냉동 브랜드 ‘프레즌트(FREZNT)’를 론칭했다. 프레즌트는 삼양에서 처음 선보이는...
백 대표는 방송에 출연해 외식사업가나 요리 연구가이지 셰프가 아니라며, 그냥 사장님이나 대표님이라 불러달라고 자주 말한다.
더본코리아 홈페이지에서도 백 대표는 “음식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과 탐구를 목표로 하는 사람. 음식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더 많은 걸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며 “그것이 지금의 저이고 앞으로도 바라는 저의...
경기 위축과 고물가에 외식 대신 집밥을 찾는 이른바 불황형 소비가 대세로 떠오르며 냉동만두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수년 간 가정간편식(HMR)과 밀키트 급부상에 맥을 못추던 냉동만두에 고객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식품업체들은 품목을 넓히고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등 재정비에 나섰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7년 5124억 원이던...
공급 측면에서는 기존 맘앤팝 점주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편의점으로 전환하는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수요 측면에서도 외식 물가 상승의 대체재 성격으로 소비자의 식품 구매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는 비용 절감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다. 지난 2년간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소고기는 도축 마릿수 및 공급 증가로 가격이 안정적이고, 돼지고기는 생산량과 공급량이 증가했으나 외식 수요 증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위기감 확산으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상공인ㆍ자영업자는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대기업보다 물가 상승 여파를 크게 체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에 발표된 소상공인연합회의 ‘2023...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해 대만 3대 대표 외식기업 라카파(La Kaffa) 인터내셔널 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카파(La Kaffa) 인터내셔널 그룹’은 대만을 대표하는 3대 F&B(외식) 그룹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전 세계 25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를...
신세계푸드는 현재 판매 중인 베키아에누보, 데블스도어 등 자사 외식매장에서의 ‘베러미트’ 메뉴를 비롯해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베러미트’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운영했던 대안식품 콘셉트스토어 ‘더 베러(The Better)’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매장을...
조 연구원은 “오랜 기간 구축해놓은 브랜드 파워는 불확실성이 높은 현재 큰 강점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외식 물가가 더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가공식품의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는 점은 CJ제일제당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곡물 가격 하락에 따라 올해 1분기부터는 가격 인상, 원가 부담 완화의 마진 스프레드(판가와 원가의...
이 회사는 커피전문점 사업 외에도 커피믹스로도 해외 공략을 추진한다. 이디야는 2021년 4월 미국에 커피믹스 2종을 수출했고, 올해 초에는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 글로벌 스토어에 브랜드관을 열어 △비니스트 △커피믹스 △캡슐커피와 함께 △블렌딩티 △콤부차 스틱 등을 선보였다.
디저트 전문점을 표방하는 설빙도 글로벌...
외식 물가상승을 감안해 결식아동 급식최저지원단가를 끼니당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하고, 제도권 은행대출이 어려운 최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시특례보증 2800억 원을 공급한다.
필수 생활 분야별로 서민 생계비 부담도 줄여준다. 주거 분야에서는 정책모기지를 확대 개편하고 임차인에 대한 주거 지원을 강화한다. 소득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우대금리...
이러한 추이는 이어질 전망인데, △지난해 수주한 물량 온기 반영 △대형 사업장 수주 지속 △키즈 및 실버경로 확대 △재택근무 감소에 따른 식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외식 경로 성장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남 연구원은 "일부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2023년 외식시장 성장은 전년 대비 둔화할 수 있다. 하지만, 동사의 시장...
특히, 최근 가시적 성과를 드러내고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식물공장 솔루션, 외식 사업을 고도화해 육성하며, 농심의 사업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M&A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신 회장은 마지막으로 “창문 밖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보며 두려움에 떨지 말고, 창문에 비친 우리를 보고 내실을 다지며 더욱 건강하고 단단한 농심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그런데 삶의 수레바퀴란 참 기묘해서 과거 시도한 외식업, 제조업, 플랫폼 사업 등이 결합되며 커피 산업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지금의 회사를 만들어주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했던 야심의 어긋남이 쌓이자 팀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성과보다 고객을 바라보자 의미있는 사업 모델이 드러났고, 인연에 집착하지 않고 바라보게 되자 더 좋은 연결이 이어졌다....
싱가포르에서도 현지 중견 외식업체와 가맹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직영점 외 가맹사업에 진출하는 등 해외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고피자의 성장은 최근 진행된 시리즈C 투자유치에서도 증명됐다. 투자 혹한기라 불리는 요즘, 25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 유치 금액 총 450억 원으로 1500억 원의...
한편, 동원그룹은 이달 초 동원산업 사업 부문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명우 사장을 동원산업 사업·지주 부문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P&G 출신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이 있는 민은홍 동원산업 경영총괄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아울러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 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동원F&B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정문목 동원홈푸드 FS외식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