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지난해 원료유통 사업 高성장...올해도 차별적 성장세 전망”

입력 2023-01-04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은 4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올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2% 성장한 약 3.3조 원, 영업이익 +30.3% 성장한 1380억 원을 추정한다며 투자의견 적극 매수와 목표주가 7만1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가는 3만100원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단체급식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부터 큰 폭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추이는 이어질 전망인데, △지난해 수주한 물량 온기 반영 △대형 사업장 수주 지속 △키즈 및 실버경로 확대 △재택근무 감소에 따른 식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외식 경로 성장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남 연구원은 "일부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2023년 외식시장 성장은 전년 대비 둔화할 수 있다. 하지만, 동사의 시장 점유율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솔루션 비즈니스를 통한 차별적인 수주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점유율 확대를 통한 성장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마지막으로 남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실적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원료 유통 사업부가 고성장했다는 점"이라며 "이는 기존 원료 공급량 증가와 더불어 신규 원료 공급이 이루어졌기에 가능한 수치이다. 최근 가공 및 HMR 시장 성장이 크게 이루어지고 있고, 이에 따른 원재료 SKU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40,000
    • -3.26%
    • 이더리움
    • 4,457,000
    • -4.89%
    • 비트코인 캐시
    • 488,700
    • -7.71%
    • 리플
    • 630
    • -4.98%
    • 솔라나
    • 191,800
    • -4.48%
    • 에이다
    • 543
    • -6.06%
    • 이오스
    • 738
    • -8.44%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5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50
    • -10.74%
    • 체인링크
    • 18,520
    • -8.72%
    • 샌드박스
    • 413
    • -8.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