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는 2013년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된 이래 2016년 개소했다. 이 센터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응급수술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 73%까지 단축하고 예방가능 사망률을 9.0% 미만으로 유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 환자의 경우에는 사망률(1.2%)과 입원율(37.0%)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자전거 사고 사망자수는 0.5명으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평균 0.4명의 1.25배에 달했다. 65세 이상은 2.51명으로 OECD 국가(평균 0.96명) 중 제일 높은 수준이다.
국립중앙의료원 박종민 외상외과 전문의는 “자전거 사고...
중증외상) 비율은 57%였다.그 외 증상에는 호흡곤란, 쇼크, 화상, 소화기출혈, 심한복통, 의식저하 등의 질환으로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지 않을 경우 사망 또는 심각한 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높은 응급 환자들로 나타났다.
닥터헬기 도입 이후 응급의료기관까지 이송시간도 크게 단축되고 사망률이 감소하는 등 성과가 나오고 있다.
닥터헬기 도입...
이에 따라 외상환자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20% 미만으로 낮춘다는 목표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가천대길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아주대병원, 단국대병원, 을지대병원 등 시설ㆍ인력을 갖춘 9개 기관이 공식 개소를 완료했다.
복지부는 1차적으로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복지부는 선진국에 비해 높은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사망자 중 적정 진료를 받았을 경우 생존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은 2010년 기준 35.2%로, 미국ㆍ일본(10~15%)의 2배가 넘는다.
원광대병원의 선정으로, 15개 권역외상센터 선정을 완료했으며, 시설ㆍ인력 요건을...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경우 응급수술까지 시간은 2.5시간 지연되고 중증도 보정 사망률은 4배까지 증가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농어촌 취약지에서도 1시간내 권역응급센터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고, 환자가 많은 대도시 지역은 수용능력을 고려해 복수의 권역응급센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앞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에는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광주에 인접한 전남 동부(여수, 순천, 광양 등)에는 화학단지, 제철소 등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고 전남 동부의 산업재해사망률은 전국 최상위로, 광주권역 외상센터가 설치되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주민들의 생명을 지켜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국비 80억원, 자비 67억원을 들여 외상전용 수술실, 혈관조영실, 중환자실 등을 갖추고...
9월 외상센터 개소를 앞 둔 울산권역은 중화학산업과 철강 등 주요 산업시설이 많고 교통사고 사망률이 전국 2위로 외상센터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었다.
울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개소하면 외상전용 수술실, 혈관조영실, 중환자실 등을 갖추고, 외과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 간호사 등이 권역외상센터에 소속되어...
사타구니 통증이 심해지고 보행이 불가하며, 방치할 경우 폐렴, 심장질환의 악화, 정맥염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해 사망률이 40%에 달하는 중증 질환이다. 골절 후 24-72시간 내에 치료 받는 것이 권장된다.
고관절의 전자간부 부위에 골절이 발생하면 금속나사로 뼈를 고정시킨 후 안정을 취하는 치료가 진행된다. 반면에 상단부인 대퇴경부에 골절이 발생하면...
현재 매년 중증 외상환자가 10만여명 발생함에도 불구, 중증외상 진료체계가 취약하여 예방가능사망률이 선진국에 비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복지부는 우리나라 예방가능사망률을 20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20% 미만으로 낮춘다는 목표로, 2012년부터 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난 2012년 5개 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시설ㆍ인력 등 법적...
특히 그는 강원도 닥터헬기 도입 및 운영 등을 통해 외상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한 손상을 예방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해 국민보건의료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6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교수는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과 세계응급의학회 아시아 지역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2019년 세계응급의학회를 유치하여 성공적인...
지난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OECD 국가의 사망원인별 사망률 비교' 보고서에서는 운수(교통)사고 사망률이 2012년 인구 10만 명 당 13.9명으로,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내 교통여건과 교통안전의식은 아직도 후진국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 뜻밖에 교통사고로 평생 치유되지 않을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아직도 우리 주위에...
복지부는 적정진료를 받았을 경우 생존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인 예방가능 사망률를 낮추기 위해 외상센터를 늘린다고 설명했다. 보지부는 2010년 35.2% 수준인 외상환자의 예방가능 사망률을 2020년엔 20% 미만으로 줄이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권역외상센터에 선정되면 외상전용 중환자실, 수술실, 입원병상 확충 등 외상전용 시설·장비 설치를...
복지부는 교통사고 등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외상전문 치료센터인 권역외상센터를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설치할 계획을 세우고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2010년 기준 35.2%로 미국, 일본, 독일(15~20% 수준) 등 선진국에 비해 높은 편이다. 권역외상센터 설치로 2020년까지 20% 이하 수준으로...
현지 보도에 따르면 초기 사망자 36명 가운데 9명이 날아오는 돌에 직격당한데 따른 다발성 외상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까지 화산으로 인한 사망자는 47명입니다.
◆ 고교생이 던진 의자에 맞아 여교사 부상…전학권고
전북 정읍의 한 고등학교 여교사가 교실에서 훈계받던 1학년생이 던진 의자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복지부는 외상환자의 예방가능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2017년까지 전국에 모두 17개의 권역외상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예방 가능 사망률이란 사망자 중에서 적정 진료를 받았을 때 생존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예방 가능 외상사망률은 35.2%(2010년 기준)로, 15~20% 수준인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선진국보다 높은 편이다.
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의 운영지침에는 중증외상환자의 타기관 전원 금지, 중증외상환자 도착 즉시 외상팀의 활성화, 외상전담 전문의의 상주 당직, 지역외상위원회 운영, 주기적 사망사례 분석 등 권역외상센터가 권역 내 예방가능한 사망률 개선을 위한 주요 의무들이 담겨져 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시도별 예방가능한 사망률을 포함하여 대표성 있는...
이번에 강원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경상북도 안동병원에 배치되면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미 1999년도부터 닥터헬기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23대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은 사고 발생 후 24시간 안에 사망한 외상환자가 2000년 9000여 명에서 2009년 4000여 명으로 절반 이상 감소됐다”면서 “우리나라의 닥터헬기 운용...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란 전체 사망자 중 적절한 진료를 받았으면 생존했을 것으로 예상되나 그렇지 못해 사망한 자의 비율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문 외상환자 진료시설인 중증외상센터를 203개 마련한 미국은 기존 34%인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 15% 수준으로, 90개를 마련한 독일 역시 기존 40%에서 20% 수준으로 크게 낮췄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예방가능한...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현재 중증외상환자 전문치료시설이 단 1곳도 없고, 외상 전문의사도 극히 부족한 상황이어서 외상환자 예방가능 사망률은 35.2%(2010년)로 선진국의 20% 미만보다 높은 수준이다.
외상환자 예방가능 사망률이 15%인 미국은 현재 중증외상센터가 203곳에 달하는 등 선진국은 20여년 전부터 외상전문 진료체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