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에 맞춤형 외국환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입 비상(飛上)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입 비상 프로그램은 하나은행과 첫 거래를 하는 수출입 기업에 금융비용 지원부터 전문 컨설팅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금융비용 지원 혜택으로는 △무역보험공사 단기수출보험 가입 시 최대 50만...
하나은행은 또 알리바바닷컴 멤버십 회원인 국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금융 지원 △외국환 수수료 및 환율 우대 △기술보증기금 협약 보증 대출 등 금융혜택을 지원한다.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B2C 비즈니스와 달리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실현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향후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앞서 지난 22일 금감원은 긴급 금융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러시아 관련 외환 결제망 현황 및 일별 자금결제동향 점검했다. 외국환은행 핫라인 가동 등 전 금융권의 외화 유동성 관리를 강화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도 가동키로 했다. 금감원은 오는 25일까지 은행들에 러시아 관련 외국환 거래 현황자료를 요청한 상태다.
앞서 금감원은 22일 긴급 금융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러시아 관련 외환 결제망 현황 및 일별 자금결제동향 점검, 외국환은행 핫라인 가동 등 전 금융권의 외화 유동성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외화 유동성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되면 석유 등 원자재 가격 급등과 교역...
이번 지원 대상 중소기업에는 △수출입금융 설명회(연 2회) △KOTRA-하나은행 영업점 연계 상담 △외국환·수출입금융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뿐만 아니라, 하나은행에서 보증기관(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담보대출 이용 시 △보증료 지원 등 실질적인 금융 혜택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KOTRA가 운영하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들에 러시아를 대상으로 한 외국환 거래 현황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요청 자료에는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 시 받을 영향에 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23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은행들에 러시아 관련 외국환 거래 현황에 대한 자료를 오는 25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위기가...
미국 테이퍼링 조기 실시 등으로 환율 상승 기대가 형성되며 작년 중반부터 선물환 매입 및 NDF 선물환 매입이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외국환 은행의 선물환 매도 포지션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김경근 경제연구원 국제경제연구실 연구위원은 "지난해 외화자금 수급 상황과 경제 펀더멘털이 양호하지만 원화가 여타 통화보다 절하된 것은 우리 경제의 대외...
이 시스템은 영업점 방문 또는 유선 통화 없이 손님이 비대면으로 실시간 환율을 모니터링하며 직접 FX(외국환 매매)거래를 체결할 수 있는 외환거래 플랫폼이다.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API를 통한 호가 제시 → 손님 주문 체결 → 은행 간 시장에서 오토헤지(Auto Hedge)에 이르는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정형화된 비대면 플랫폼...
하나은행의 외국환 관련 서비스, 하나금융투자의 배당정보서비스, 하나카드의 내 주변 핫플레이스 서비스, 핀크의 금융 SNS ‘리얼리 서비스’ 등 4개 관계사 고유의 강점과 경험을 녹여낸 차별화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황보현우 하나금융그룹 데이터총괄 상무는 “보다 안전하고 손쉬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반영한 마이데이터 브랜드”...
외국환거래규정에 따르면 미화 2만불 이상 외국환을 매입하고자 할 경우엔 외국환 취득 신고 대상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그간 외환심사를 받고자 하는 민원인들은 반드시 본인이 한은 본부 혹은 지역본부를 직접 방문해 증빙서류와 함께 외환거래 신고서를 제출해야 했다. 2015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논단 주범인 최순실(최서원)씨가 한은에 외국환거래...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외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외국환업무 전문인력’ 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개강일은 11월 8일이다.
이 과정은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 등록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자격과정으로 외국환 관련 법규, 각종 거래(헤지/차익) 스킬, 시장현황 등을...
지난 1분기에는 무역과 관련된 인코텀즈(INCOTERMS) 2020 규정에 대해 교육했다. 2분기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외국환 관련 규정 중 고객설문조사를 통해 요청된 상계 및 제 3자지급에 대헤 관련 규정, 신청서 작성법 및 주요 오류 사례 안내 등을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3분기 및 4분기에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맞춰 비대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해외송금서비스’는 지난 2020년 2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외화를 송금할 수 있게 외국환 거래법이 개정되면서 오픈한 서비스다.
현재 삼성증권에서 제공하는 해외송금서비스 대상 국가는 현재 43개 국으로, 송금 한도는 미국 기준 건당 최대 5000달러 이며 연간 5만 달러(누적) 까지 송금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해외 송금 업체인...
위해 2017년 10월 본인거래가 불가하도록 전산 개선, 규정 및 전산감사 강화, 지점 자체 감사 및 책임자 확인자료, 도덕적 해이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 등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외국환 관련해서도 내부통제 즉, 외국통화 매도, 해외 송금 취결 시 수신계좌 연동 출금을 필수로 변경했다. 동시에 전산감사 강화 및 책임자 필수 확인사항 강화했다.
하나은행은 향후 한국세라믹기술원이 발굴 및 추천하는 세라믹 관련 중소·중견기업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보증서 발급 보증료 지원 △외국환 수수료 우대 △해외직접투자 지원 △글로벌 자본유치 지원 △외국환 관련 컨설팅 제공 △기업경영 및 자금운용 관련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영수...
하나은행의 외국환 플랫폼 ‘HANA FX API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초 비철금속 전용 환율 헤지를 위한 현물환 거래와 선물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스크로 서비스 기반의 디지털 지갑 서비스를 통한 주문, 정산 등 통합 B2B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은 “서린상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신사업 모델 구축에 큰 보탬이 되도록...
이번 상생 협약은 한국무역협회의 회원사 중 하나은행 외국환 첫 거래 손님을 대상으로 △신용장 개설 및 인수수수료 우대 △해외송금 환율우대 △위드론수출금융 산출 보증료 추가 지원 등 수출입 관련 맞춤형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하나카드와 연계해 하나은행 외국환 첫 거래 손님 중 ‘하나 KITA(한국무역협회) 멤버십 기업카드’ 발급고객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외국환거래법 등 관계 법령 위반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금감원은 외국환 송금 거래 내역을 모니터링하고 법 위반 의심 사례를 조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수출입거래 등 다른 목적 거래로 가장한 해외 가상화폐 투자 목적 송금거래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 대응을 검토 중이다.
방송통싱위원회는 금융위와 협조해...
현재 외국환 거래법상 건당 5000달러(561만 원), 연간 5만 달러까지는 송금 사유 등을 설명하는 증빙 서류 없이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송금액이 기준에 충족하지 않으면 증빙 서류 등을 요구할 수 없으므로 비트코인과 관련된 해외 송금을 정확히 걸러내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정부와 감독 당국이 가상(암호)화폐 매매 목적의 외국환거래를...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외국인 투자자의 상장사 등의 일본기업 주식 취득 등에 관한 사전신고 요건을 까다롭게 하는 방향으로 '외국환 및 외국무역법(외환법)' 정령(政令)과 고시(告示)를 대폭 개정했다.
국가안정 등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외국인 투자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응력을 확보하는 취지다.
우선 지난해 5월 사전신고 대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