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연구위원은 “작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면세 트래픽이 개선되기도 했지만, 작년 말 대량 구매 건들이 급감했던 게 연초 들어 기저효과를 부각하는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한다”며 “대량구매자들의 보유 재고 소진이 다시 구매로 이어지는 점은 ‘후’ 브랜드 리뉴얼 효과일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생활용품과 음료에서...
개인투자자가 코스피와 코스닥 두 시장에서 역대 최대인 3조2000억 원의 물량을 쏟아냈다. 반대로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8000억 원, 기관은 1조 원을 쓸어담으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3%, SK하이닉스는 8%대 상승을 기록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4.72포인트(2.41%) 오른 2754.86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이날 2조9111억...
외국인 투자자들도 밸류업 발표 후 유가증권시장에서 9조845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9조1557억 원을 순매도하며 발을 빼고 있다.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급이 강화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1월 24일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주가순자산(PBR) 비교 공시를 핵심으로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쌍끌이 매수세에 2% 넘게 상승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8만 전자’를 앞두고 있고, 2위 SK하이닉스는 8% 넘게 올라 다시 17만 원대로 복귀했다.
21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2.92포인트(2.34%) 오른 2753.06에 거래중이다.
개인은 2조1437억 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우리은행이 외국인직접투자 전담 특화채널인 ‘글로벌투자WON센터’를 광화문 서울파이낸스빌딩에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투자WON센터는 지난해 7월 조병규 은행장 취임 직후 신설한 특화채널로 ‘외국인직접투자’와 ‘해외직접투자’ 등 기업 해외자본거래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1호점인 ‘강남글로벌투자WON센터’에 이어 2호점인...
채용 직무는 영업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IT개발, AI 데이터분석, 보험지원, 경영지원, 글로벌 등 전 부문이다.
특히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외국인 우수인재를 BreakFAST 전형으로 채용한다. 현지 및 한국에 대한 문화 이해력을 두루 갖춘 외국인 우수인재의 네트워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북미,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에서의 글로벌 사업...
어제 외국인은 1조 원 넘게 반도체 업종을 순매수하며 월간기준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했다. 수급(태세) 전환에 필요한 기간은 ‘단 하루’였다. 또한 연준은 회복력 높은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며 ‘연착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 금일에는 예상과는 달리...
엔화가 강세가 되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해외에서 일본 기업과 경쟁하는 한국 기업도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얘기다.
다만 엔화 가치는 더 떨어지면서 증시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날 달러당 엔화 가치는 오후 3시30분 기준 150엔을 넘었다. 어제 BOJ 발표 직후엔 148엔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곧바로 상승하며 150엔을...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3.97포인트(1.28%) 오른 2690.14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1조4051억 원 순매도하면서 물량을 쏟아냈으나 외국인이 8422억 원, 기관이 5879억 원을 순매수 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80%), 종이목재(2.28%), 보험(1.70%), 제조업(1.51...
올해 1월 기준 서울로보틱스 엔지니어의 40%가 외국인이며 한국 카이스트 및 서울대, 독일 뮌헨 공대(TUM),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스웨덴 왕립공과대(KTH) 등 유럽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공과대학 출신들이 근무하고 있다.
2017년 창업한 서울로보틱스는 산업용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메이저 글로벌 자동차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코스피가 장 중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상승세다.
20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2.68포인트(1.23%) 내린 2688.85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조700억 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6470억 원, 기관은 4543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48%), 보험(1.87%), 종이목재(1.86...
연초 이후반도체 및 증시 상승을 견인했던 매수 주체 외국인의 수급에서 반도체 차익실현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반도체 이후 국내 증시를 움직일 업종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20일 IBK투자증권은 "반도체 업황 회복과 실적 개선 등이 연중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주가 상승 기대감이 지속되겠으나, 2분기부터는 하반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1~2월 주요 경제지표도 불균형하게 집계됐고, 부동산경기 지수는 역대 최악 수준을 기록했음에도 외국인 자금이 강하게 유입돼 증시의 하방 경직성이 확인된 것”이라며 ‘이제는 중국 증시가 소비, 부동산, 미·중갈등 등 기존 불확실성보다 부양책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중국 증시가 추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는 핵심...
전일 외국인을 중심으로 나온 광범위한 차익실현 움직임은 금일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그런 점에서 오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수도 있으나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제한적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 고대역폭메모리(HBM) 테스트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고 한 발언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 인버스 대거 순매도개인, 레버리지 순매수 유지코스피, 2650선까지 후퇴
코스피가 2700선 탈환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 모두 지수 상승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들어 외국인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상장지수펀드(ETF)를 457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지난주와는 대조적 흐름이다....
엔화에 비해 원화가 약할 때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가들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주가도 일본 대비 강한 경우가 많았다.
다만,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종료가 이미 시장에 반영돼 BOJ의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닛케이225지수가 반등했고, 엔·달러 환율은 149엔대로 복귀한 점을 보면 이미 시장이 어느정도 BOJ 정책 전환을 반영했다는 것이다....
개인예금은 같은 기간 1억5000만 달러 증가한 153억8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 및 외은지점은 각각 10억2000만 달러, 9억5000만 달러 감소한 855억4000만 달러, 105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
민 연구원은 “1330원 중후반은 지난 2월에 경험했듯이 수출 및 중공업체 네고가 강력한 변수”라며 “네고 물량이 장 초반부터 소화되며 1330원 중반을 틀어막고 외국인 순매수에 주가까지 상승할 경우 상승압력을 대부분 상쇄시킬 확률이 높다”고 진단했다.
민 연구원은 BOJ 회의 결과를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민 연구원은 “BOJ는 마이너스 금리 종료, ETF 매입...
최근 한달간 기관과 외국인이 지수형 레버리지나 인버스, 반도체, 전기차 ETF를 집매한 것과 대조적이다.
김성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당장 금리 인하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돼 경제전망 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며 “올해 말 연준 금리 중간값이 4.875%로 상향 조정될 경우, 2차례 금리 인하로(50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