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0일 장중 기관의 매수세 속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87포인트(0.55%) 오른 2739.49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3546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 외국인이 각각 3209억 원, 241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3.46%), 운수창고(2.74%), 철강금속(1.30%), 운수장비(1.23%) 등이 강세고...
◇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 전날 국내 증시는 시장금리 하락, 원·달러 환율 급락 등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속 외국인 현선물 매수세가 유입되며 대부분 업종이 강세였다.
위험선호 우위로 이차전지, 바이오 등 성장주뿐만 아니라 호실적에 보험, 증권 등 저 PBR 업종 역시 동반 상승했으나, 전고점 돌파를 앞두고 저항받으며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다.
금일...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약보합이었다. 전일 미국채 약세에 연동되면서 금리가 상승 방향성을 보인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 유입 영향으로 금리 상승폭은 축소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2100계약, 10년 국채선물을 6800계약 순매수했다.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강세였다. 크레딧 이슈로는 금융위와 금감원의 부동산 PF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원·달러 환율이 올라 환차손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외국인 매수세 행렬이 이어졌다는 점이다. 외국인은 정부 주도의 증시 부양 프로그램의 수혜주로 꼽히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와 고환율 상황에서도 수익을 실현하는 수출주를 중심으로 이같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들어 외국인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와...
외국인 매수세를 반영하면서 금리가 하락 방향성을 보이는 가운데 국고채 입찰을 소화하면서 금리는 하락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만6000 계약, 10년 국채선물을 2600계약 순매수했다. 0.5조 원 규모 국고채 50년물은 3.390%에 응찰률 133.8%를 기록했다.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강세였다. 크레딧 이슈로는 국제신평사 무디스가 한국 신용등급은 Aa2 안정적으로...
전기차 부진과 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등으로 호실적을 거두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10일 전 거래일 대비 1.90%(4500원) 오른 24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1월 저점 대비 34%가량 오른 수치로, 52주 신고가까지 7.4%만 남겨둔 상태다.
기아는 2.15%(2400원) 상승한 11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올 1월...
4개월 이상 지속된 외국인 매수세는 지난해 2월~5월에 이어 2000년 이후 2번만 확인된다.
원화 약세 국면에서 외국인이 ‘사자’를 지속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통상 원화가 약세일 때 외국인은 한국 주식을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 환 손실을 피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최근에는 원화 약세를 오히려 한국 주식 저가 매수 기회로 봤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강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세를 추종 매매하면 수익률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고 조언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지속성’에 방점을 두고 관련 업종을 매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강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를 확인하기 ‘전’ 순매수 업종을 매수하면 코스피 대비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 할 확률은 70%를 상회하지만, 확인한 ‘후’ 매수하게 되면...
◇한지영·김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전일 국내증시는 옵션만기일 변동성 확대되며 자동차, 반도체, 은행 업종 차익실현 매물 출회 및 외국인 순매도세에 하락해 전고점 돌파에 실패했다.
금일에도 시장금리 하락, 고용지표 둔화 등 매크로 환경은 중립적인 가운데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소외업종 간 순환매로 소폭 강세를 예상한다.
3월 중순 경 2...
외국인 매수세가 화장품주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달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7위에, LG생활건강은 11위에 올랐다. 5월 들어 외국인은 이들 종목을 각각 520억 원, 330억 원 순매수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화장품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23억 달러(약 3조180억 원)를 기록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보였다....
8일 코스피는 외인 매수세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9포인트(0.39%) 오른 2745.05에 마감했다.
개인이 4040억 원 순매도 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50억 원, 412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27%), 금융업(1.59%), 보험(1.49%)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업(-1.20%), 의료정밀(-0.42%) 등이...
민 연구원은 “밤사이 뉴욕증시가 레벨부담 때문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오늘 국내증시도 어제 2%대 상승을 뒤로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약해질 확률이 높다”며 “이월네고, 중공업 수주 환헤지 등 역내 달러 공급을 전부 받아내고 있는 결제수요는 환율 상승에 힘을 보태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장 초반부터 수입업체가 추격매수로 대응하며...
코스피가 7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2730선을 회복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7.73포인트(2.16%) 오른 2723.3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1151억 원, 7749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1조8395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3.51%), 전기전자(3.50%), 제조업(2.45%), 전기가스업(2.30%) 등이 올랐고 섬유의복(-1.00%)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11포인트(p)(1.17%) 상승한 2687.4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89억 원, 3313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6910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화학(4.05%), 철강금속(3.10%), 의료정밀(2.55%), 운수창고(2.51%), 섬유의복...
중국 내 개인 매수세 역시 이어지고 있다. 백관열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보다 중요한 것은 로컬 자금”이라며 “특히 중국 증시는 개인 수급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현재 가계 유휴 자금은 실물경기로 투입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다만 최설화 연구원은 “GDP 성장률 호황이 마냥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내수 회복이 미약해...
원·달러 환율이 138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9일 “상승 출발 후 역내외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나타내며 네고 물량에 일부 상쇄되어 1380원을 중심으로 상승 시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74~1384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연준 인플레이션 벤치마크인 PCE도...
이 기간 개인 홀로 3390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590억 원, 33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뷰티스킨, 中 화장품 회복 흐름에 53% '껑충'
한 주간 뷰티스킨은 53.21% 올라 1만8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7월 상장한 뷰티스킨은 2011년 설립된 화장품 브랜드, 제조,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원진, 유리드 등을 주요...
이번 주 외국인 수급과 업종별 이슈에 따라 ‘널뛰기 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주요국의 국채 수익률 상승이 부담스러운 부분이지만, 장 마감 후 긍정적 실적으로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영향으로 투자심리는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김지현‧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2600선 하단을 확인한 가운데 이날에는 전날...
개인이 2631억 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16억 원, 1672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3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지표를 앞두고 기업 실적이 탄탄한 가운데 투자심리가 호조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3.71포인트(0.69%) 오른 3만8503.69에 거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