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오전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를 ‘서해 북방한계선(NLL) 무력화’라고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과 이를 반박하는 이낙연 국무총리 사이에 설전이 오갔다.
이날 첫 번째로 대정부질문에 나선 유기준 한국당 의원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체결된 남북군사합의서가 서해...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정부 측은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조현 외교부 신임 1차관, 정경두 신임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재현 산림청장이 참석했다. 청와대 측은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국가안보실...
블룸버그통신은 문 대통령을 향해서도 경제 정책 실패로 하락한 지지율이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회복될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문 대통령은 국내 정치적인 인기를 위해 남북관계를 다루지 않는다”며 “남북회담과 한반도 평화는 한국 대통령으로서 그의 임무”라고 언급했다.
북한과의 대화는 성사되기 어려운 만큼...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는 "문 대통령은 국내 정치적 인기를 위해 남북관계를 다루지 않는다"면서 "그것은 한국 대통령으로서 그의 임무"라고 언급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다음 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블룸버그는...
현 정부 외교·안보 정책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 역시 75.1%로 높았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여론조사는 남북관계가 크게 변화하는 현 상황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가 대북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공유하고, 올해 안에 두 차례 조사를 추가로 실시해 국민 여론을...
이에 대해 청와대는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포함)에 편성된 특수활동비는 다른 기관과는 달리 대통령의 통일, 외교, 안보 등 기밀유지가 필요한 활동 수행이나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보 및 정책자료 수집 등에 집행되는 경비”라며 “세부지출내역 등에는 국가안전보장, 국방, 외교관계 등 민감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공개할 경우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대통령 참모진이 정책 주도권을 틀어쥔 구조를 고치지 않고선 장관 교체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없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만 보이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없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만 보이는 게 현실”이라며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는 장관들뿐 아니라 지금 내각은 전반적으로 존재감이...
이 위원회의 위원장은 임 실장이 맡고 총괄간사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맡기로 했다. 위원으로는 정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에서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이 참여한다.
김 대변인은 “위원회 아래에는 남북관계발전분과와 비핵화평화체제분과, 소통홍보분과 등 3개의...
심각한 연변지역의 경우 제13기 연변조선족 자치주에서 경제협력의 드라이브를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이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 소장을 비롯해 이해찬 전 총리와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신혜성 통일부 남북경협과장, 이화영 전 국회의원 등이 관련 주제를 놓고 토론했다.
판문점 현장점검에 청와대 쪽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 세 명의 실장과 권희석 안보전략비서관, 이덕행 통일정책비서관, 최종건 평화군비통제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정부 쪽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주로 판문점...
대북정책이 아닌, 우리 경제의 성장과 직결되는 측면이 있다”면서 “큰 그림이기 때문에 앞으로 그 안에 구체적인 세부지도를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 이런 부분은 북한이 계획하는 경제개발 방향과 연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남북 경제협력 방향을 전망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며 “외교안보적인 합의가...
교수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 △이정철 숭실대학교 교수 △이희옥 성균관대학교 교수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을출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지성림 연합뉴스 기자 △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 △최혜경 어린이어깨동무 사무총장
중앙외사영도소조는 외교·안보 업무를 총괄 지휘하는 조직으로 시 주석이 소조장을 맡고 있다. 일각에서는 왕치산이 부소조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왕치산은 이번 전인대를 통해 국가부주석으로 정계에 복귀했다. 웨이 사령원은 군 내부에서 시 주석의 친위세력으로 분류된다. 그는 2012년 11월 시 주석의 집권 이후 첫 장성 인사에서 상장(대장급)으로 승진했다....
“이번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의 방북 결과는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이나 기대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보인다.”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보는 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특사단의 방북 결과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낙관적 견해를 펼쳤다.
앞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대북특사단은 6일...
우리 측에는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주요 참모들이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방카 보좌관이 북미 대화 가능성이나 남북 정상회담 추진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접견에 따라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대화가 급진전을...
또 정부의 외교ㆍ통일ㆍ국방 분야 정책 방향에 관한 국가 차원의 기본지침을 정한 '국가안보전략지침'도 검토했다.
국가안보전략지침은 정부의 안보정책과 관련한 최상위 기획문서로, 안보환경 변화와 현 정부의 안보분야 국정기조를 반영해 작성되는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회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홍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