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일관계에 대해 미국은 이해관계가 있고 그 관계는 글자 그대로 전략적인 문제”라고 전했다.
오는 16일 미국 국무부 청사에서 블링큰 부장관은 조태용 한국외교부 1차관, 사아키 아키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함께 한ㆍ미ㆍ일 외교차관 회의를 열어 역사 문제와 3국 안보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피습 사건이 벌어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행사의 경우 종로경찰서장이 자체 판단에 따라 기동대 1개 제대와 정보·외사 형사를 세종홀 안팎에 배치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경찰 설명에도 경찰의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차관의 ‘과거사 발언’ 등으로 주한미대사관 근처에서 집회가 잇따르는 등 미 대사관...
이어 오그번 공보참사관은 "리퍼트 대사를 대신해 빠른 쾌유를 기원해주신 박근혜 대통령과 조태용 외교부 1차관, 양 정당 관계자와 많은 한국인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피습 직후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한 한국 경찰과 초동 응급 치료를 담당한 강북삼성병원, 수술을 맡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의료진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취재진의...
이완구 국무총리는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사건과 관련해 “리퍼트 대사 치료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한 뒤 “미국 정부측에 신속히 상황을 설명해 미국과 협력관계에 문제가 없도록 하라”고 조태용 외교부 1차관에 지시했다.
이와 관련 미국 정부 당국자는 폭력행위를 강력 비판한 뒤 “조만간 국무부에서 별도의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사건과 관련해 “리퍼트 대사 치료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한 뒤 “미국 정부측에 신속히 상황을 설명해 미국과 협력관계에 문제가 없도록 하라”고 조태용 외교부 1차관에 지시했다.
이와 관련 미국 정부 당국자는 폭력행위를 강력 비판한 뒤 “조만간 국무부에서 별도의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간 MOU는 차관 또는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한 정례협의회를 개최하는 내용이다.
국방협력 MOU는 국방·안보정책, 평화지원·인도적 작전, 방산, 국방연구, 군 훈련·교육, 화생방·핵방어, 군비통제 등에서 협력하고 군사장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것이 골자다.
또 철도정책, 건설·운영, 철도기술 개발 협력, 정보 및 자료 교환, 고속철도 협력 등을 담은...
통상차관보 주재로 민관 합동 비관세장벽협의회 5차 회의를 열었다.
산업부는 올해 비관세장벽 해소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실행계획을 내실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선 이미 발굴된 정부 과제를 제외한 기업 애로사항도 한국무역협회(국내)와 코트라 무역관(해외)을 통해 신청받아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또 정부 간 채널 외에 현지 외교공관, 코트라...
정부는 1일 내각과 청와대 간 정책 협의와 조율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조정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를 비롯, 통일ㆍ외교ㆍ국방을 제외한 국무위원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청와대 정책관련 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조율 및 조정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 이러한 내용을 확정했다고 현 수석이...
이번 협의는 한반도 정책기조를 포괄 조율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일본에서 이뤄진 한미일 3국 및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토대로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청와대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셔먼 차관에 이어 30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군축ㆍ비확산 협의회 참석차...
산업부 문재도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경제외교 성과확산 협의회가 정상외교 경제활용과 관련한 사례와 정보 확산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올해에 한국경제가 세계 일곱 번째로 3만 달러 국민소득-5000만명 이상 국가를 뜻하는 30-50클럽 가입이라는 새로운 고지를 달성할 수 있도록 경제계가 해외시장 개척에 계속해서 매진해 줄 것을...
정부는 20일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2차관 주재로 보건복지부, 외교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파견 인력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면서 "선발대가 먼저 가서 안전대책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점검한 다음에 본대 파견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내달 꾸려질 선발대에서는...
그는 “이번 한중 정당 간 정책 대화는 작년 6월 박근혜 대통령이 방중 때 양국이 신설키로 합의한 4개 전략 대화 체제 중 첫 번째”라면서 “청와대 국가 안보실장과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대화는 작년 서울에서 개최했고 둘째로 양국 외교 국방 차관 간 외교 안보 대화는 작년 12월 베이징에서 개최했다. 셋째로 국책 연구기관 합동 전략 대화는 작년 12월 서울에서...
한미 양국은 이달 하순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SCM) 관련한 문제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측은 이번 SCM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조건과 시기에 대해 최종 합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외교 및 국방장관 협의체인 ‘2+2 회의’ 의제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양측은 SCM에 이어 2+2회의를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러셀 차관보는...
한일 양국은 지난해 하반기에도 안보정책협의회 개최를 협의했으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전격 참배하면서 다른 외교 일정과 함께 논의가 중단됐다.
안보정책협의회는 양국 외교·국방 라인의 국장급 인사가 대표를 맡는 ‘2+2’ 형식의 논의체다. 2009년에는 우리측에서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일본에서는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방산업발전협의회는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수출 확대를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회의기구로 국방부 장관과 산업부 장관이 공동의장이다.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 외교부, 방사청 등 관계부처 차관급 공무원과 국방연구원과 산업연구원 등 관련기관의 자문위원들도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회의에서 '민군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부처 간 협력강화...
지난 14일 미 국무부를 방문한 한미 의원외교협의회 간사장인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은 19일 러셀 차관보가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일행은 러셀 차관보를 비롯해 제임스 줌월트 동아태 부차관보,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특별대표, 로버트 킹 대북인권 특사 등을 만나 한미간 현안과 북핵 문제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러셀 차관보의 ‘비핵화 범위 이견’...
또한 신흥국 통상협력과 기업진출 지원을 위해서 정부는 먼저 중국·베트남 등 신흥국과의 정상외교 정보와 지원사업, 비즈니스 활용 정보를 포함한 DB를 1월 말부터 서비스 개시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범부처 협의회(제2차관 주재)를 1월말 개최해, 정상외교 후속조치와 기업 참여를 위한 부처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통상의...
특히 산업부와 무역협회는 이 자리에서 향후 분과회의에서 논의될 △정상외교 성과 활용 방안△한-중, 한-인니 FTA·연영방3개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 FTA·TPP 등 주요 통상협상 추진현황 및 계획 △쌀 관세화 및 WTO 서비스협정 현황 및 대응방안△통상산업포럼 및 비관세장벽협의회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향후 상반기 중 해당안건 관련 22개...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는 3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안들을 놓고 최종 조율을 거친 뒤 KADIZ 확대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과 중국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백승주 국방차관과 왕관중(王冠中) 중국 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린 제3차 ‘국방전략대화’에서 방공식별구역 문제를 공식 협의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