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프랑스를 방문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과 회원국 대사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펴렸다.
외교부는 박 장관이 2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유치 교섭 현황을 점검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확보를 위한 교섭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치 활동은 11월 28일 프랑스...
미국 국무부는 미국과 중국의 고위 외교 당국자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회동했다고 밝혔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에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와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이 전날 국무부에서 회동했다고 전했다.
밀러 대변인은 “양측은 소통 채널의 유지를 위한 계속된 노력을 포함해 지역의 현안들에...
중추 외교와 한·영 수교 140주년’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토론에서 한·영 양국은 자유민주주의, 규범 기반 국제 질서, 인권 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 입장국이라며 글로벌 복합 위기 시대에 유사 입장국 간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박 장관이 같은 날 영국 웨스트민스터 의회 의사당을...
보고했고 외교부는 그간 유치교섭 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민간유치지원위(사무국 대한상의)는 기업별 협력사업을 활용한 교섭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마지막까지 기업들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지원특별위원회 박재호 위원장은 “국회 차원에서도 의원외교 등 가용 자원을 동원해...
워싱턴포스트(WP)는 리 장관이 홍콩 시민의 자유 탄압으로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어 이번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는 “이번 정상회의에 홍콩을 포함한 모든 APEC 회원국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미국 측에 요구해 홍콩의 참석 여부가 시 주석의 APEC 참석 여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한중일은 이날 서울에서 2019년 이후 중단된 3국 정상회의 재개를 위한 고위급 회의(SOM)를 개최했다.
한국은 올해 3국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3국 정상회의 연내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전날 3국 대표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연내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또 태평양 도서국들을 위한 인프라 지출에 4000만 달러를 투입하기 위해 의회와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이번 정상회의 개최는 남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지난해 솔로몬제도와 안보 협정을 체결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 주재로 피지에서 태평양 도서국 10개국과 외교장관 회의도 개최했다.
박 차관은 “AI를 중심으로 디지털 분야의 국제기구 신설 논의는 유엔사무총장도 했고 윤 대통령도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면서 “외교부를 포함한 관계부처와 국제기구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권리장전을 기반으로 (국제기구)설립을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디지털 권리장전이 단순히 선언적 의미에서...
전체 298명 중 해외 순방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국민의힘 의원), 구속 상태인 윤관석 의원과 입원 중인 이 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나머지 의원 전원이 참여했다. 가결 정족수는 148명이다.
국민의힘(110), 시대전환(1), 한국의희망(1), 여당 출신 무소속 의원(2), 불체포특권 포기를 당론으로 정한 정의당(6)이 전원 가결표를 던졌다고 가정했을 때 민주당 내 비명계...
윤 대통령은 민주당이 가결시킨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도 모두 수용하지 않았다.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9일 "해임건의안은 말 그대로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것"이라며 '수용 불가'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경제 의존도가 세계 최고인 우리나라에서는 수출만이 일자리 창출의 유일한...
윤 대통령은 민주당이 가결시킨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도 모두 수용하지 않았다.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9일 "해임건의안은 말 그대로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것"이라며 '수용 불가'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경제 의존도가 세계 최고인 우리나라에서는 수출만이 일자리 창출의 유일한...
이에 따라 전체 의원 298명 중 해외 순방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국민의힘 의원), 구속 상태인 윤관석 의원과 이날 불참을 결정한 이 대표를 제외하고 최대 295명이 이날 본회의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이 경우 가결 정족수는 148명이다. 만약 이 대표가 투표에 나선다면 가결 정족수는 149명이 되고, 확실한 부결표 1개가 확보된다. 때문에 일각에선 이 대표의...
현재 국회의원은 총 298명으로 입원 중인 이 대표와 구속수감 중인 윤관석 의원, 해외 순방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을 제외하면 최대 295명이 표결에 참여한다. 가결 정족수는 148명이다.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 정정순 전 민주당 의원, 이상직 전 무소속 의원,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 하영제 무소속 의원에 이어 21대 국회 다섯 번째 사례가 된다.
한 총리 해임건의안은...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장호진 외교부 1차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나와 환송했다.
윤 대통령은 뉴욕에 도착한 첫날인 18일(현지 시각)부터 마지막 날인 22일까지 정상외교 일정을 이어간다.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가 2030 엑스포 개최 도시 결정을...
또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과 관련해서는 “해외 너무 다닌다”며 “꼭 필요한 거 아니면 총리나 외교부 장관 내보내고 본인은 국내 정치 특히 경제 민생을 살피는데 주력을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외치가 너무 재미있으신지 내치는 너무 소홀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군은 정치적으로 중립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8월 29일 이후 모습 드러내지 않아…“건강상 이유” 이달 7~8일 예정된 베트남 국방 당국자와 회의도 연기 “7월 경질된 친강 외교부장과 같은 수순 아니냐”는 추측도
중국 리상푸 국방부장(장관)이 2주째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그가 해임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베트남 국방 당국자와의 회의도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연기한 것으로...
이어 "이와 관련해 미국, 일본 그리고 국제사회와 함께 협의하면서 북-러 군사협력 문제를 엄중하게 다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NSC 상임위원회에는 조태용 안보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