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황후' 48회에서 서상궁은 기승냥 몰래 타환(지창욱 분)을 찾아가 마하가 기승냥과 왕유(주진모 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임을 폭로하려 했다. 이때 기승냥이 나타나 “폐하. 하늘이 도우셨다. 천만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타환은 서상궁에게 “말해보거라. 마하가 어쨌단 말이냐”고 물었고 서상궁은 마하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을 밝히는 대신 “마하 마마께서...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6회에서 연비수(유인영)는 짝사랑하는 왕유(주진모)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쳤다.
연비수는 부상 당한 왕유를 정성껏 간호했지만 갑작스레 나타난 당기세(김정현) 일당에게 쫓기게 됐다. 연비수는 마차를 모는 왕유에게 "뒤돌아보지 마라. 난 신경쓰지마라"고 외치며 당기세 일당을 홀로 처리하려고 했다.
그러나...
기승냥은 방신우(이문식)로부터 마하가 자신과 왕유(주진모)의 친자인 별이라는 사실을 알고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마하를 살리기 위해 암살자 염병수와 자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들에게 눈물로 호소한 끝에 독만(이원종)의 도움으로 그를 가까스로 구해냈다.
기승냥은 이 모든 것이 바얀의 짓임을 알고 황제 타환(지창욱)에게 자신에게 전권을 위임해 줄 것을...
방신우(이문식)는 이를 흐뭇하게 보았으나, 곧 “전하껜 비밀로 해야 하네”라고 말하다가 왕유(주진모)에게 걸렸다. 왕유는 “마하가 내 친자식이라니? 마하가 내 아들이라니?”라며 경악했다.
‘기황후’를 접한 네티즌은 “‘기황후’, 마하 불쌍하네”, “‘기황후’ 김서형은 역시 못 됐구나”, “‘기황후’ 주진모, 이렇게 안타까울 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타환(지창욱 분)은 사랑하는 여인 기승냥(하지원 분)이 왕유(주진모 분)를 두둔하자 둘 사이를 의심한 지창욱은 열등감이 폭발했다. 그는 왕유 앞에서 핏발 선 눈빛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또 타환은 기승냥에게 겉으론 차갑게 대하면서도 속으로는 불안하고 초조해하며 괴로워했다.
지창욱 3단 감정연기를 접한 네티즌은 "지창욱 3단...
이날 방송에서는 유배를 가던 왕유(주진모)가 당기세(김정현)의 공격으로 화살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승냥(하지원)은 왕유가 죽은 것으로 알고 분노했다. 거듭되는 사건 속에 승냥은 자신이 고려인인지 원나라인인지 혼란에 빠지며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과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각각 9.2%와 2.6%의...
극중 왕유(주진모)는 복위와 동시에 원나라에 등을 지고 친원파를 제거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다 타환(지창욱)으로부터 원나라와 전쟁 중인 적국에 물자를 팔아 이익을 취했다는 대역죄를 물어 폐위되고 원나라로 끌려오는 수모를 당했다.
뿐만 아니라 ‘기황후’ 44회 예고편에서 왕유가 결박되어 있는 모습과 백안(김영호)의 “처형을 명하십시오”란 말에...
지난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43회에서는 주진모(왕유)가 원나라의 적국에 유황과 초석 등 군수물자를 팔아 이익을 취했다는 이유로 대역죄를 물어 폐위를 당하고 원나라로 끌려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왕유는 만신창이가 된 몸을 끌고 포박된 채 연경으로 향하던 중 산에서 김정현(당기세)에게 무참히 채찍을 맞고...
특히 선배 연기자 하지원(기승냥), 주진모(왕유)에 밀리지 않는 소름 끼치는 내면 연기는 극 초반 유약하고 허당 매력의 타환(지창욱)에서 점차 황제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성공적으로 그려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의 연기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장치는 눈이 부시도록 화려한 타환의 황제 의상. 사극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인 적 없는 새로운...
마하(김진성)은 자신의 친아버지가 왕유(주진모)인줄 모르고 복수심을 불태웠다. 왕유를 자신의 어머니 타나실리(백진희)를 죽인 원수로 여기는 마하는 왕유를 폐위했다. 타환(지창욱)은 연이은 패전으로 광기에 휩싸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선물-14일'은 9.4%,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2.2%를 각각 기록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ㆍ연출 한희 이성준)’ 43회에서는 마하 황자가 고려로 가 왕유(주진모 분)를 직접 연경으로 데려가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기황후’ 43회에서 마하는 “반원정책으로 일관한 고려에 군사를 보내 징벌코자 했으나 그간의 정을 생각해 소명할 기회를 주고자 한다. 원나라로 와 머리를 조아리라”라는 타환...
‘기황후’ 마하 황자가 기승냥, 왕유와 대립각을 세운다.
1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ㆍ연출 한희 이성준)’ 43회에서는 환청에 시달리다 기승냥(하지원 분)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리는 타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기황후’에서 타환은 기승냥에게 무엇인가를 물어보려다 그만둔다. 황태후(김서형 분)는 왕유...
고려왕으로 복위한 왕유(주진모)와 승냥(하지원)이 밀서를 주고 받은 것을 알게 된 이후 질투에 눈이 멀어 서서히 이성을 잃었고 전쟁에서도 대패를 거듭하자 결국 정신을 잃은 것.
실제로 왕유와 승냥은 밀서를 주고받지 않았지만 전 겁살대장(정웅인)이 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문서를 조작했고 타환은 이를 승냥에게 말하지 않은 채 묻어뒀고 이것이 결국 화로 변한...
연비수는 이어 기승냥에게 “왕유공(주진모)는 마마께 단지 조력자일뿐입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기승냥은 “혹 자네가 그분을”이라며 운을 떼자, 연비수는 “네 그 분을 연모합니다”라고 답했다. 기승냥은 자리를 피하며 “무례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난 이 나라 귀빌세”라고 했다.
아울러 연비수는 “마마께선 아직도 그분을 아프게 하고 계십니다. 제 눈에...
25일 제작사 판타지오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왕유 역을 맡고 있는 주진모, 기승냥 역의 하지원, 황자 마하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촬영 쉬는 시간 주진모와 하지원이 극 중 아들인 마하 역의 아역 배우를 안은 채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이의 작은 양 손을 꼭 부여잡고 있는 주진모와 하지원의 애틋한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타환(지창욱)의 처형 명령 속에 기대했던 왕유(주진모)까지 배신하며 연철(전국환)이 죽음을 맞이했다. 음악은 걸그룹이 대세다. 씨스타의 소유와 정기고가 부른 ‘썸’이 부동의 1위를 기록한 한편, 투애니원의 ‘컴백홈’, ‘너 아님 안돼’가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댄디한 스타일로 돌아온 소녀시대가 ‘미스터 미스터’로 5위에 올랐다.
18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9회에서 기승냥(하지원)은 죽은 연철(전국환)의 자금을 이용해 권력을 장악하기로 결정하고 왕유(주진모)와 손을 잡았다.
이날 왕유는 권력을 잡기 위해 도움을 청하는 기승냥에게 "고려에 무언가를 해주셔야 합니다"라고 말했고, 기승냥은 "고려의 국왕에서 보내신 밀지에 대한 제 답서입니다. 그것으로...
최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왕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진모가 촬영장에 달콤한 화이트데이 선물을 전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진모와 함께 ‘기황후’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서형, 하지원이 커다란 막대 사탕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속 사탕은...
연철은 왕유(주진모 분)의 배신을 모르고 있었기에 사태를 낙관했던 것.
하지만 그 시각 왕유의 도움으로 도성문을 연 백안의 군사들이 궁으로 몰려왔다. 시간을 벌기 위해 냉궁에 숨어있던 타환과 기승냥(하지원 분)은 백안 덕분에 목숨을 구했고, 타환과 기승냥을 죽이러 왔던 탑자해(차도진 분)가 오히려 목숨을 잃었다.
뒤늦게 상황을 알아차리고...
연철은 왕유(주진모 분)의 배신을 모르고 있었기에 사태를 낙관했던 것.
하지만 그 시각 왕유의 도움으로 도성문을 연 백안의 군사들이 궁으로 몰려왔다. 시간을 벌기 위해 냉궁에 숨어있던 타환과 기승냥(하지원 분)은 백안 덕분에 목숨을 구했고, 타환과 기승냥을 죽이러 왔던 탑자해(차도진 분)가 오히려 목숨을 잃었다.
뒤늦게 상황을 알아차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