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 17일까지 공사장, 옹벽 등 취약 시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고, 계절이 바뀌어 기온이 오르면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진다. 이때 시설물 변형 등으로 인한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교육부는 이번 겨울은 예년에 비해 많은 눈과 강추위가 반복된 만큼 얼어붙은 땅 속 수분이 녹으면서 건물, 옹벽, 석축, 사면 등에 균열 또는 침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관리 상태를 철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구조안전위험시설·붕괴위험시설, 신설 학교 주변 통학로·공사현장은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박성민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지만 경기남부·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관측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져 축대나 옹벽 붕괴 및 낙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원금은 △옹벽·누수방지·변압기 교체 등 시설물 안전 공사 △단지 내 도로·하수관·정화조·어린이 놀이터 등 유지보수 △에너지 절약·절수 시설 설치 개선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옥외보안등·CCTV 설치 △조경·수목 전지·해충 구제 △경비원 등 단지 내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등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지원조례에 규정된 항목에 쓰인다.
신청을 원하는...
소규모 교량과 공동주택 옹벽, 노후 경로당 등을 안전취약시설물 범위에 포함한다. 이후 안전진단을 시행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 등 시설물 관리를 강화한다.
또 시설물안전법으로 관리하기 위한 안전취약 시설물을 지자체·관리 주체 등이 효과적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개별 시스템에 산재한 정보를 서로 연계해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소규모 노후시설물은...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기존의 경찰서를 둘러싸고 있던 옹벽을 철거하고, 건물 전면부에 공개공지 및 보도를 설치하여 시민 이용에도 편의를 제공토록 했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용산경찰서 신축을 통해 경찰행정업무의 효율이 증대되고, 경찰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대상지와 주변 지역을 단절시키는 월계로변 옹벽의 높이를 기존 13m에서 8m로 도시 경계를 낮춰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간 연계도 강화했다.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역(2026년 준공 예정)과 주변 개발사업 추진 등 지역 활성화 방안도 담겼다.
아울러 단지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질 다양한 높이 및 디자인을 적용한다. 신설 경전철역에서...
현재 무너진 경사면에는 낙석방지망과 옹벽 및 배수로 설치가 진행 중이며 파손된 배수로의 석축을 재설치하고 있다.
강남구의 집중호우 피해는 2239건이고 이 중 주택과 상가는 2053건, 도로 및 하천 등 공공시설은 186건이며 수재민은 106명이다.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소상공인을 위한 재난지원금 1차 지급을 마쳤고 추가지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구는...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5일 오후 11시20분쯤 강북구 미아동에서 단독 옹벽이 일부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 통제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이재민 5명을 강북구청 관계자에게 인계했다.
6일 오전 4시8분쯤에는 동대문구 회기동에서 주택가 지반이 일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변 통제 등 안전조치와 인근 주택 거주민 등...
오전 4시께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이후 경남에서는 많은 비와 강풍으로 인한 옹벽 무너짐, 침수, 간판 흔들림 등 피해가 나왔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경남도소방본부에는 총 95건, 창원시소방본부에는 2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새벽 창원에서는 나무가 도로 등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힌남노'가 북북동진을 계속하면서...
조 교육감은 긴급대책회의 이후 지난 집중호우로 각각 보강토 옹벽과 석축이 파손된 동양중과 서울대방초를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안전이 최우선이며 안전을 위해선 사전 조치와 적극적인 학사운영 조정이 필요하다”며 “특히 태풍 피해를 극복하고 지난 폭우 당시 겪었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청과 학교가 최선을 다해 긴급...
구는 회색 콘크리트 옹벽에 가로막혔던 ‘도림천’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수 문화공간으로 복원하고, 서울시 최초로 ‘별빛내린천’이라는 새로운 하천 브랜드 이름을 부여했다.
이번 국토대전에서 별빛내린천 특화사업은 크게 하천·교량·교각·도로 4개 분야에 걸쳐 도심 하천의 다기능성 회복과 지역 재생의 구심점 역할을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이달 16일 시교육청은 화변기 교체·냉난방 시설 개선·옹벽 전수조사 비용과 수해 복구 예비비 등을 추가한 조정안을 제출했고, 교육위는 18일부터 재심의에 들어가 23일 조정안을 예결위로 넘겼다.
예결위가 수정의결한 교육청 추경예산은 당초 제출안과 규모와 차이는 없다. 다만, 신청사 및 연수원 설립기금(148억 원)을 제외한 기금 전출금...
권 씨는 “아파트 옹벽이 무너져 내려서 집에 들어갈 수도 없는 상태”라며 “여기서 먹고 자고 하는데 아무래도 불편하지”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집중된 양천·구로·영등포·동작·관악·강남·송파구 등 7개 구에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민간숙박시설, 주민센터, 경로당 등) 43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17일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또 한강의 여유고보다 높게 역류 방지 옹벽을 설치하거나 개착식 옹벽을 만드는 방안도 제시됐다.
폭우 상황 시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원활한 ‘교통정보’가 제공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재난문자 자동연동체계를 구축할 것을 연구원은 조언했다.
물이 역류해 맨홀 뚜껑 열리는 사고와 관련해서는 IoT 맨홀 자동잠금 장치 설치를 하거나 실험을 기반으로...
가변식 차수벽과 강변북로 인프라 개선을 통한 상습침수 예방책으로는 한강변 상습 침수 및 일부 저지대 구간 가변식 차수벽 설치, 한강 홍수위 여유고보다 높은 옹벽 설치, 개착식 옹벽 또는 지하차도 설치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범람(氾濫), 침수(浸水) 등의 단어가 실제 피해 상황과 다르게 사용되고 있어, ‘침수 피해 용어 정리’를 통해 용어의 혼선을 줄이도록...
댐의 경우 63.5%가 준공 30년이 넘었고, 이미 몇 차례 크고 작은 붕괴 사고를 낸 옹벽은 이미 12.8%가 노후화됐다.
노후시설물 비중은 지속해서 높아져 2030년 43.3%(6만6463개), 2040년 74.2%(11만3932개)에 이를 전망이다.
김정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2030년이면 준공 후 30년 이상 되는 시설물이 전체의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설물 자산관리...
또 옹벽 붕괴와 토사유출은 각각 9건과 40건이며 농작물 침수 면적은 332.7ha로 늘었다. 산사태는 25건 일어났다.
공공시설 피해를 보면 서울과 경기에서 17건의 선로 침수가 발생했으며 제방유실 9건, 사면유실 51건 등의 피해가 있다. 남한산성 등 문화재 피해는 45건으로 증가했다. 각종 시설의 응급복구는 4047건 가운데 3741건(92.4%) 완료됐다.
현재 충청과...
옹벽 붕괴와 토사 유출은 각각 9건과 40건이며 농작물 침수 면적은 332.7ha로 늘었다. 가축은 총 4만6553마리가 폐사했으며, 종전 집계(2만533마리)의 두 배를 넘어섰다. 산사태는 25건 일어났다.
공공시설 피해를 보면 선로 침수는 서울과 경기에서 17건 발생했으며 제방유실 9건, 사면 유실 51건 등의 피해가 있다. 남한산성 등 문화재 피해는 45건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