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 71명의 선수가 참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메달순위 13위를 차지했다.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김연아, 이상화 선수를 비롯해 이번 대회 2관왕의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 금은동을 모두 획득한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딴...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은 정말 좋은 경험이 됐다. 더 경험을 쌓으면 4년 뒤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귀국한 본진은 김재열 선수단장을 포함해 본부 임원과 종목별 선수ㆍ지도자 등 약 90명이다. 이중 이상화(25ㆍ서울시청)와 김연아,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23ㆍ화성시청) 등이 참석했다.
한국은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 71명의 선수가 참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메달순위 13위를 차지했다.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김연아, 이상화 선수를 비롯해 이번 대회 2관왕의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 금은동을 모두 획득한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딴...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김재열 선수단장을 포함해 본부 임원과 종목별 선수ㆍ지도자 등 약 90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25ㆍ서울시청)를 비롯해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김연아(24),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23ㆍ화성시청) 등이 포함됐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의 영웅들이 돌아온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25일 오전 전세기편으로 러시아 소치 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 71명의 선수가 참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메달순위 13위를 차지했다.
당초 목표했던 금메달 4개 이상 ‘톱10’ 진입은 실패했지만...
이로써 그는 대회 2관왕은 물론 동계올림픽 개인 통산 총 13개의 메달을 거둬들였다. 비요른달렌은 동계올림픽 통산 금메달 수에서도 8개를 기록해 이 부문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만들어 냈다. 같은 노르웨이의 크로스컨트리 선수인 비외른 댈리는 통산 12개의 메달을 가진 선수로 비요른달렌에게 최다 메달 수상자의 영광을 넘겨줬지만 여전히 금메달...
이상화는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며 ‘빙속 여제’ 자리를 굳게 지켰고, 박승희(22·화성시청)는 쇼트트랙 2관왕에 오르며 새로운 강자로 군림했다. 김연아(24)는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며 명예롭게 마지막 무대에서 내려왔다. 또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17·세화여고)와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의 최재우(20·한체대)라는 확실한 평창 유망주가 발굴돼 4년 뒤...
박승희는 22일(한국시간)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30초761로 골인, 3000m 계주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판커신은 레이스 막판 심석희를 따라잡고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앞서 가던 박승희를 잡아채려는 동작을 취했다. 판커신은 비매너 플레이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은메달을 목에...
박승희는 22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30초761로 골인, 3000m 계주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심석희는 중국의 판커신에게 2위 자리를 내주며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판커신은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앞서 가던 박승희를 잡아채려는 동작을 취했고 다행히 그 찰나 박승희 선수는 결승전을...
박승희는 이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30초761로 골인, 3000m 계주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판커신은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앞서 가던 박승희를 잡아채려는 동작을 취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판커신의 실격 가능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순위에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판단, 판커신의...
‘나쁜 손’ 판커신ㆍ올림픽 2관왕 박승희
소치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중국 판커신의 ‘나쁜 손’ 비매너 플레이가 국내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2관왕을 달성한 박승희 선수에 대한 관심도 가히 폭발적이다.
22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 나란히 오른...
이어 "2014년 동계올림픽에서 몇 미터를 남겨두고 1등으로 진입하는 한국의 박승희 선수에게 손을 뻗어 반칙을 하려는 장면이 목격됐으나 판커신은 실격 없이 은메달을 받게 됐다"고 표현했다.
박승희는 22일(한국시간)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30초761로 골인, 3000m 계주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판커신은 레이스 막판 심석희를...
쇼트트랙 한국 국가대표팀으로 올림픽 2관왕을 달성한 박승희 선수보다 한 살이 어리다.
‘나쁜 손’의 장본인인 판커신은 올 시즌 월드컵 500m 2위에 랭크된 강자로 랭킹 1위인 왕멍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가장 강력한 500m 금메달 후보로 부상했었다.
그러나 예선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금메달 획득은 수포로 돌아갔다. 판커신은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박승희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30초761로 골인, 3000m 계주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판커신은 레이스 막판 심석희를 따라잡고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앞서 가던 박승희를 잡아채려는 동작을 취했다. 판커신은 비매너...
박승희가 선두로 결승선에 안착하기 직전 2위로 뒤따르던 판커신은 손을 뻗어 박승희를 넘어뜨리려고 했다. 사실상 박승희의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에 나온 비매너 플레이었다.
한편 이날 결승전에서는 박승희와 심석희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은 소치 올림픽 순위에서 12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와 함께 박승희는 올림픽 2관왕을 달성했다.
박승희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30초761로 골인, 3000m 계주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판커신은 레이스 막판 심석희를 따라잡고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앞서 가던 박승희를 잡아채려는 동작을 취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특히 이날 출전한 1000m에서는 “앞으로 치고 나가지 못했고 중후반이 특히 아쉽다”면서 “2관왕 욕심이 있었지만 제가 부족해서 오늘의 결과를 얻었다. 만족한다”고 말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심석희는 4년 후 평창 올림픽에 대한 각오도 다졌다. 그는 “마음이 강해야 뭐든 다 잘 이겨낼 수 있다”며 “이번 대회를 하면서 느낀 게 많다. 평창 올림픽까지 더...
마지막 반바퀴를 남기고 중국의 판커신이 심석희를 추월해 심석희가 3위로 밀려났지만 박승희는 끝까지 1위를 유지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승희는 3000m 계주에 이어 10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심석희는 계주 금메달과 함께 1500m에서 은메달 그리고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소치올림픽에서 금은동메달을 한개씩 수확했다.
심석희는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동계 유스올림픽 2관왕(500mㆍ1000m)을 달성했고, 시니어 첫 데뷔무대인 2012-2013시즌 6차례 월드컵에서 1500m를 휩쓸었다.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그는 주종목 1500m에서 저우양(중국)에게 막판 역전을 허용했지만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정상급의 실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18일 3000m 여자 계주에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과 같은해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각각 3관왕, 2관왕을 차지한 안현수는 빙상연맹의 패권으로 불거진 한체대, 비한체대 간 파벌싸움의 피해자로 무릎 부상과 겹쳐 더 이상 국가대표로서 빙판 위에 설 수 없었다. 국내서 잠시 쇼트트랙 경기 해설위원으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던 그는 다시 한 번 금빛 도전을 위해 올림픽 행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