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은 트레이드 마크인 '올림머리'에 사용된 실핀도 제출했다. 철제 머리핀은 흉기로 사용될 수 있어서다. 구치소에서는 플라스틱 제품만 허용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1974년 故육영수 여사 작고 이후부터 정치 인생 상당 기간 올림머리 스타일을 유지해왔다. 이 헤어스타일을 하기 위해서는 머리핀 최소 10~20개가 필요하고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특히 오드리 헵번의 트레이드마크인 올림머리와 가지런한 앞머리, 길게 뺀 눈꼬리가 인상적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번에도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물오른 미모 항상 예뻐요”, “겟잇뷰티에 어울리는 참 미녀” 등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세영은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세영은 극 중 공시생 3년 차이자...
박 전 대통령은 남색 바지 정장에 올림머리를 했다.
영장실질심사는 강부영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 중이다. 영장심사는 통상 2~3시간 정도 걸린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의 경우 혐의가 많은만큼 심문이 늦께 끝날 가능성도 있다. 무죄를 다퉜던 이재용(49)삼성 부회장도 7시간30분 동안 심문을 진행했다.
박 전 대통령은 심문이 끝난...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는 더욱 아니다. 따라서 그의 신분을 확인하기 위한 칭호는 ‘민간인 박근혜’가 가장 타당할 것 같다. 민간인 박근혜에 대해서 아직도 언론이 너무 많은 관심을 갖는 것 같다. 그의 집에 올림머리 미용사가 드나들든 변호인이 드나들든 이제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그에게도 국민들에게도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8분여만에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남색 코트를 입고 올림머리를 한 채 담담한 표정으로 포토라인 앞에 섰는데요.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라고 짧게 심경을 밝힌 뒤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노승권 1차장 검사와 면담을 진행하며 티타임을 가진 뒤 오전 10시경 본격적인 조사를...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 특혜와 관련한 뇌물수수 및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 강제모금, 블랙리스트와 연결된 직권남용, 청와대 기밀 문서 유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이날 박 전 대통령은 남색 코트와 바지 차림, 특유의 올림머리를 하고 청사에 나타났다. 삼성동 자택에서 출발이 늦어졌지만, 교통 통제로 인해 도착하는 데까진 8분여밖에 걸리지 않았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박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특히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출연금을 제공한 기업들이 부정한 청탁을...
현원정 이미지 리더십 대표가 저서 ‘매력으로 리드하라’에서 “직장인에게 헤어스타일은 그 사람의 업무태도, 마인드, 개성까지 보여주는 것이므로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주장했지만, 인간의 품격은 결코 우아한 올림머리에서 나오지 않는다. 또한, 품격은 대통령이라는 지위와 권력으로도 형성되지 않는다. 미국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브룩스는 ‘인간의 품격’에서...
한편 이날 탄핵 심판 대리인단이던 김평우 변호사도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평우 변호사는 이날 오전 8시쯤 도착했지만 사전 방문 약속이 잡혀있지 않아 다시 되돌아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평우 변호사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당신들이 질문할 권리가 없고 나는 답변할 의무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남색 외투를 입고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올림머리를 한 박 전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 앞에 도착해 모여있던 지지자들에게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사저에 도착한 뒤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하다. 믿고 성원해주신 국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 모든 것은 제가 안고...
이날 이 권한대행의 모습은 세월호 참사 당일 ‘올림머리’를 하느라 시간을 흘려보낸 박 대통령과 대비됐다.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외부에서 미용사를 불러 1시간30분 넘게 머리 손질을 받느라 사고 대응을 지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청와대는 20분 동안만 머리 손질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이날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은 이날 가장 이른 시간인 오전 7시33분께...
김태희는 순백의 미니 웨딩드레스에 올백으로 넘긴 올림머리가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김태희와 비는 서로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두 눈을 감고 기도하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특히 김태희의 미니 웨딩드레스는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가 아닌 김태희 스타일리스트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와 김태희가 결혼한 가회동 성당의 혼배성사 비용은 130만...
평소 30~40분 걸리던 박 대통령의 '올림머리'는 20분이 채 안돼 완성됐고, 의상실에서 민방위복을 챙겨 대기하고 있던 윤 행정관은 박 대통령의 옷을 갈아입혔다. 이후 박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향할 때 윤 행정관은 미용실 인력 2명을 청와대 밖으로 내보냈다.
헌재는 준비기일을 통해 박 대통령 측에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시간대별로 상세히 해명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