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은 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스티븐이 재무적 어려움을 겪었다는 징후는 전혀 없었고, 설령 그랬더라도 가족이 충분히 구제해줄 수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형은 과거 회계사로 일했고 군 복무를 한 적은 없다. 총기에 열광하는 사람도 아니었다”면서 “2주 전 모친과 대화를 하다가 모친이 보행보조기를...
이번 참사는 지난해 6월 올랜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난사로 49명이 사망한 이후 15개월 만에 발생한 것이다. WSJ는 미국 현대 역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총기사건이며 지난 2001년 9ㆍ11 테러 이후 미국에서 일어난 가장 치명적인 공격이라고 설명했다.
평범하게 은퇴 생활을 즐기던 용의자가 이런 비극을 일으킨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용의자의...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키스 제도에 있는 수족관 수컷 돌고래 5마리가 허리케인 플로리다 중부 올랜도의 테마파크 ‘시월드’로 대피했다. 쿠바에서도 어마가 지나가는 북부 지역 수족관 돌고래들이 비행기를 타고 허리케인 영향이 미치지 않는 남부 지역 수족관으로 이동했다.
마이애미 인근 걸프스트림 파크의 저지대에 있던 서러브레드 경주마 수백 마리는 북쪽...
마이애미, 포트로더데일, 올랜도 공항도 붐비기는 마찬가지다. 7일 미 연방항공국(FAA)은 마이애미와 포트로더데일 항로에 비행기가 늘어났기 때문에 이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비행 거리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항공은 이날 마이애미에서 출발하는 댈러스행 12편, 필라델피아행 3편, 뉴욕행 3편을 추가했다. 그리고 8일 오후 4시 이후부터는...
크레디트스위스는 어마가 플로리다 주에 상륙하면 디즈니월드 등 레저시설이 모여있는 세계적인 관광지 올랜도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피해액도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지난달 말 텍사스 주를 덮친 하비 피해액은 1900억 달러, 어마로 인한 피해액까지 합하면 총 3150억 달러에 이른다.
플로리다 주는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주민들에 대비를 호소하고...
섬 주민들은 식수와 전기 없이 버티고 있다.
NHC는 어마가 푸에르토리코와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쿠바를 거쳐 주말쯤 미국 플로리다 주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와 플로리다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올랜도 국제공항은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모든 비행기의 운행을 멈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티 페리·올랜도 블룸 커플이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재교제 이유로 올랜도 블룸의 전 아내 미란다 커가 거론돼 눈길을 사고 있다.
케이티 페리는 22일(한국시각) 언론 매체를 통해 올랜도 블룸과 여전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2016년 5월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 3월 결별했다.
그러나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아마존은 이날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새 물류센터를 세워 1500개 일자리도 창출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의 계속되는 약진이 월마트를 포함한 다른 소매업체에는 악재로 작용했다. 전자제품 전문 유통업체 베스트바이 주가는 6.3%,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는 7.1%, 의류 소매업체 갭은 6.3% 각각 급락했다.
의류업체 애버크롬비&피치는 인수·합병(M&A) 계획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4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7’에 참가해 다양한 사이니지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향상된 그래픽 엔진과 하드웨어를 내장하고 리눅스 기반의 오픈소스 운영체제인 타이젠 3.0을 탑재한 ‘스마트 사이니지’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 인포콤에서...
LG전자는 14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7’에 참가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반의 ‘올레드 사이니지’를 비롯한 주요 상업용 디스플레이(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올레드 사이니지 △스트레치 사이니지 △울트라 브라이트 비디오월 △투명 LED 필름 등 다양한...
삼성전자가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7’에서 자체 OS 타이젠을 탑재한 2017년형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개하고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7년형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대형 디스플레이 전시판)는 향상된 그래픽 엔진과 하드웨어를 내장하고 리눅스 기반의 오픈소스 운영체제인 타이젠...
특허공법으로 제작돼 밸런싱 라인이 그려진 이 볼의 특징은 세계에서 가장 밸런스가 뛰어난 제품이라는 것이 엑스페론 측의 설명이다. 올해 올랜도 PGA 머천다이즈 쇼에 출품해 호평을 받은 엑스페론 무광 파스텔 볼은 벙커에 들어가도 모래가 달라붙지 않는 볼이다.
현재 18개의 볼 특허를 받아 국내 시판쁜 아니라 전세계로 수출 중이다.
윌리엄은 지난해 게이 잡지 ‘애티튜드’ 6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미국 올랜도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성 소수자 문제가 논란이 되자 ‘이들에 대한 차별과 따돌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표지모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다른 6명과 함께 성 소수자 권익을 주창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필 올랜도 페더레이티드인베스터스 수석 증시 투자전략가는 “어닝 리세션(경기침체)은 끝났다”며 “이번 어닝시즌은 4~5년 만에 최고였다. 만일 미국 정부가 세제 개혁을 실시해 기업들이 얻는 것이 있다면 증시는 수직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연준이 이틀간의 FOMC에 돌입한 가운데 3일 성명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조심스러운 분위기를 보였다....
안국약품은 최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17년 제99회 세계내분비학회(ENDO, Endocrine Society)에서 지속형성장호르몬결핍치료제 ‘AG-B1512’의 전임상시험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AG-B1512는 안국약품이 지난 2015년 에이프릴바이오로부터 도입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에이프릴바이오가 단백질치료제 개발을 위해 후보물질 및 제품 개발에...
두바이에 본사를 둔 에미레이트항공은 다음 달부터 두바이 공항에서 출발하는 올랜도, 시애틀, 보스턴, 로스앤젤레스(LA), 포트로더데일 등 미국 5개 도시행 항공편을 줄인다고 발표했다. 올랜도와 포트로더데일은 1일 1편에서 일주일에 5편으로 줄인다. 시애틀, LA, 보스턴 노선은 현재 하루 2편에서 1편으로 줄일 방침이다. 항공사 측은 “지난 3개월 동안 미국 노선...
이를 위해 지난 1월 올랜도 PGA 쇼를 기점으로 미국, 프랑스, 일본, 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 발주가 들어오고 있다.
2017년 1분기는 매출이 전년도의 3배 이상 매출을 올렸고, 엑스페론골프는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제품들이 준비하고 있다.
엑스페론은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 골퍼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레드티 여성골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아직은...
올해 올랜도 PGA 머천다이즈 쇼에 출품해 호평을 받은 엑스페론 무광 파스텔 볼은 벙커에 들어가도 모래가 달라붙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골프볼이다.
엑스페론 김영준 대표는 “기존의 볼이 지름에 약간의 편차가 있다는 것을 확인해 완벽하게 둥글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를 개선하면 볼의 성능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에서 볼을 설계, 제품을 출시하게...
왕정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클럽&롯지(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섹스투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마(魔마)의 홀’은 9번홀(파4·474야드). ‘섹스투풀 보기(6오버파)’였다. 왕정훈은 10타 만에 홀아웃한 것이다.
티샷한 볼이 왼쪽 러프에 들어갔다. 볼을...
왕정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클럽&롯지(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전날 공동 20위에서 공동 8위로 껑충 뛰었다.
지난해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에서 신인상을 받은 왕정훈은 최근 10개월간 3승을 올리며 세계골프랭킹 45위에 올라있다.
단독 선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