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와 같은 글로벌 공급망 관리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SK온 관계자는 “일부 협력 업체는 SK온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 미국과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활발히 영업을 전개 중”이라며 “분리막, 탭 등 배터리 주요 부품 생산 업체들은 SK온의 육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SK온의 연구시설 확충에 따라 대전시는 400개가 넘는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재가 잇따르면서 대전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 6월 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대전은 5월 73.7p에서 20.4포인트(p) 상승한 94.1p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최고 상승률이자 서울(105.9p)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이런 가운데, 올해 대전에서...
AMPC 반영 등으로 하반기 전사 실적 개선 전망
SK온의 정상화와 주주환원 정책 기대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
◇LG이노텍
베트남 투자는 원가경쟁력 강화
다변화된 공급망 확보로 원가경쟁력 확대 : 애플내 높은 점유율 및 수익성 유지, 신규 사업 적극 대응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나노팀
성장은 계속된다
전동화용 열관리 소재 전문 기업
증설 및...
이는 대당 105킬로와트시(kWh) 배터리가 들어가는 전기차 기준 약 120만대를 매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SK온 관계자는 “매년 2배 이상 성장하는 SK온의 성장세가 이번 정책지원자금 확보로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안을 활용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SK온의 기업공개(IPO)가 차질을 빚은 데 이어 흑자전환이 늦어지며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왔다. 그러나 지난 1년간 누적 10조7700억 원의 자금을 유치하며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분위기다.
SK온은 이달 싱가포르계 신규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 4억 달러(약 5300억 원)를 투자받았다. 지난해에는 모기업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유상증자를 통해 2조 원을...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이사는 “미국 조지아주는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법인, 현대차-SK온의 합작법인은 물론 성일하이텍 등 주요 이차전지 기업들이 진출하는 지역”이라며 “특히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위치한 포드-SK온의 합작법인 블루오벌SK와도 인접해 있어 기회가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하드웨어...
노 연구원은 “올해 연초 이후 SK이노베이션의 주가 상승은 SK온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이라며 “메리츠증권 추정은 SK온의 분기 흑자전환 시점으로 올해 4분기를 제시한다”고 했다.
그는 “자동차 고객사들의 EV 전략에 타임라인 상의 변화가 없다면 SK온 의 2023~2026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27%를 추정한다”고 했다.
SK온의 하이니켈 배터리 E556 SF 배터리가 올해 자동차 공학자가 뽑은 전기차 배터리 부문 ‘특별상’에 선정됐다.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 시상식에서 SK온의 E556 SF 배터리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SK온의 E556 SF 배터리는 고성능 전기차 기아 EV6 GT에 장착돼 관심을 모은 배터리다.
한국자동차공학회...
11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의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은 8일 이사회를 열고 SK온의 투자유치를 위한 주주 간 계약 체결의 건을 승인했다. 이를 통해 SK온은 싱가포르계 신규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 4억 달러(약 5300억 원)를 투자받게 됐다.
이번 투자유치를 포함해 SK온이 최근 1년 새 조달한 자금은 최대 10조7700억 원 규모다. 이 중 지난해 말부터 이달까지 확보한...
SK온의 경우 IRA 전기차 보조금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보조금 지급 대상인 전기차 모델 33종 가운데 10종이 SK온의 배터리를 사용했다. 보조금을 받는 전기차들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는 만큼 배터리 판매 역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AMPC 수혜로 인한 실적 반등도 기대된다. SK온은 2분기 실적부터 AMPC를 소급 적용할 계획이다. 올해 수혜 규모는 7000억 원...
SK온의 자본 유치를 국내외 투자자들과 협의 중"
△우진아이엔에스, SK에코플랜트와 문정역 2차 SK V1 기계설비공사 수주
△동부건설, 4858억 원 규모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건설 및 도로확장사업 수주
△셀리드, 식약처에 코로나 백신(AdCLD-CoV19-1 OMI) 제3상 임상시험 계획 신청
△거래소, 골드퍼시픽·앤디포스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 위한...
SK온의 구성원이 초산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자연분만을 통해 네 쌍둥이를 얻었다.
SK온은 송리원 PM의 아내 차지혜 씨가 지난 3월 16일 네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10일 밝혔다.
33주간의 기다림 끝에 만난 아이들은 일란성 쌍둥이 딸 리지와 록시, 셋째인 아들 비전, 막내딸 설록이다. 애초 병원에서 받은 분만 예정일은 이날이었으나 아이들은 예정보다 두 달가량 일찍...
SK온의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보다 4.6% 증가한 7.0GWh로 점유율 10.9%를 기록했다. 삼성SDI의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보다 54.4% 증가한 6.5GWh로 점유율은 10.1%였다.
국내 3사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5.0%p 하락한 49.0%를 기록했지만 배터리 사용량은 증가했다. 각사 배터리 탑재 모델들의 판매 호조가 주요인이다.
SNE리서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SK온의 배터리 사용량은 작년 동기보다 5.1% 증가한 7.1GWh로 5위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작년 동기보다 1.7%포인트 하락한 5.3%였다.
점유율 6위 삼성SDI의 배터리 사용량은 6.5GWh로 작년 동기보다 52.9%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4.4%에서 4.9%로 0.5%포인트 상승했다.
SNE리서치는 “BYD는 가격 경쟁력 우위로 중국 내수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강 연구원은 “8개의 미국기업이 59억 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것은 그다지 놀랍지 않다”며 “25일 공시된 현대차그룹과 SK온의 미국 합작투자규모만 50억 달러다. 한국 기업들의 미국 투자 규모가 훨씬 크다”라고 밝혔다.
그는 “장기적 관점에서 생각해 볼 만한 요인은 결국 국내로 유입되는 외국인직접투자(FDI)에 대한 부분이다”라고 짚었다.
미국의...
SK온 관계자는 “대전의 R&D 센터와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서산공장 등이 SK온의 글로벌 R&D 허브이자 마더팩토리”라고 밝혔다. 대전 연구원에서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하면 파일럿 공장에서 시제품을 생산히고, 서산공장에서 더 큰 규모의 양산 테스트를 진행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는 내년 상반기 완공을...
하나증권과 하나대체운용은 SK온의 각종 투자와 자금조달에 참여하며, 추가 프로젝트의 발굴, 투자, 금융 주선을 위한 공동 사업(JV)을 추진한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지금 우리는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 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서 산업계뿐만 아니라 금융권에서도 기존 패러다임에 대한 혁신적인 도전을 감내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하나증권은 SK온과...
향후 SK온은 대전 배터리연구원과 2027년 구축할 부천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를 두 축으로 핵심 기술력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동섭 SK온 사장은 “이번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으로 SK온의 기술개발 경쟁력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성장의 열매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분야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배터리 충전속도 성능에서도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했다. SK온의 CES 최고혁신상 수상 역시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 기록이다.
SK온 관계자는 “CES 최고혁신상에 이어 미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상을 탐으로써 SK온의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라며 “앞으로도 초격차 기술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