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서 일하는 이들이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부영그룹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에 냉온수기와 얼음, 식염포도당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그늘막과 차양 등 휴게 공간도 확충했다.
부영그룹 측은 "지속적인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보양식이 작지만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고용부 지침에 따르면 기상청 폭염경보(체감온도 35℃ 이상, 2일 지속) 이상 단계에서 사업주는 열사병 예방수칙(물ㆍ그늘ㆍ휴식 제공)을 이행해야 하며 가능한 무더위 시간대(14~17시)에 옥외작업을 피해야 한다.
만약 무더위 시간대 작업 시 근로자가 그늘을 찾아서 피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없는 상태에서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보이거나 호소할 경우 반드시 작업을...
터미널별 상황에 맞게 에어컨과 선풍기, 제빙기 등 냉방기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택배기사 휴게실 운영, 식염 포도당 제공 등의 조치도 병행 중이다.
지난달에는 현장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온열 질환 예방 가이드 배포와 함께 관련 증상과 대응, 조치 등 혹서기 건강관리 교육도 진행한 바 있다.
삼성물산은 기상청 경보 수준별 안전작업 기준을 수립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폭염주의보·폭염경보가 발령될 경우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작업은 지양토록 권고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근로자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현장 곳곳에 간이 휴게실과 그늘막을 마련한다.
GS건설은 온열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여름을 맞아...
최근 5년간(2016~2020년) 여름철(6~8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재해자는 156명(사망 26명) 중 78%인 122명(사망 22명)이 7월 20일~8월 30일에 집중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고용부는 안전보건공단, 민간전문기관 협업을 통해 내달 말까지 6만여 곳의 건설현장 등 사업장에 열사병 예방 수칙(물ㆍ그늘ㆍ휴식) 및 무더위 시간(14~17시) 작업중지 등이 잘 지켜지는지 집중 지도...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농촌 취약계층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농협 등과 함께 세심한 안내와 지원을 해야 한다"며 "가축 폐사 등 농업 분야 폭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사전점검하고, 주요 농산물 생산관리와 수급 안정에 필요한 조치가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홀몸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교육도 진행한다. 노숙인들의 안전을 위해 정기 야간 순찰도 실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무더위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취약계층에게 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더불어 기존에는 현장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여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토시를 제공했으며, 2019년부터 사무실 근무 임직원 대상으로 반바지와 샌들 차림 허용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겨울 한파 시기에는 현장 정비사들을 위해 방한 조끼, 방한화, 방한 패딩에 이어 방한 귀마개 용품도 지급했으며, 정비 사무실에 호빵 기계를 설치해 따뜻한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건설업, 제조업 등 외국인이 다수 근무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온열질환도 다수 발생(26명·17%)하고 있다.
이에 고용부는 6월 1일~9월 10일 건설업을 중심으로 사업주가 열사병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을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지도·점검·감독할 방침이다. 사업주는 폭염에 노출되는 옥외장소 작업 근로자에 대해 적절한 휴식과 그늘진 장소...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주거취약계층에게 기부한 바닥재와 벽지는 각각 친환경 바닥재와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벽지로, 거주 환경 개선은 물론 환경성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청각 장애인들에게 지급되는 ‘투명 마스크’는 입 부분이 보이는 마스크로, 말하는 사람의 입 모양을 봐야만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는 청각장애학생들의 의사소통과 교육권에 꼭 필요한...
특히 실내 쉼터를 운영하는 노인복지기관의 휴관으로 혹서기에 더욱 취약한 노인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했다.
앞서 기정원은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했으며, 그 결과 인견이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성구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복지기관이 재개관하더라도 무더위 쉼터와...
성유리가 함께 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착한 바람 캠페인'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위해 냉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더위에 취약한 이들의 온열 질환 예방과 안전성 확보,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이번 기부는 올여름 폭염이 예상된다는 소식을 접한 성유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마저 어려워진...
농심은 백산수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상청과 백산수가 함께하는 폭염피해 예방 캠페인’을 7월 한 달간 실시한다. ‘백산수 기부’ 이벤트는 국민참여형 생수 기부 활동으로 생수를 모아 장애인, 노인 등 온열 질환 계층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외에 최근에는 ‘백산수배 시니어 세계바둑최강전’을 창설하며 국내·외로 백산수 띄우기에 주력하고 있다.
에어컨이 없는 옥탑방, 고시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온열 질환 발생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고령부부 등 저소득 고령가구가 대상이다.
일부 대형체육관도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자연환기가 가능한 구청강당, 대형체육관 등 대형 실내시설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더위에 지친 취약자가 쉬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425개 주민센터도 무더위쉼터(일반...
우선 공단은 공사규모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쿨토시, 쿨스카프, 안전모 통풍내피 등 3종으로 구성된 '온열질환 예방세트'를 현장기술지도와 함께 보급한다.
또 해당 사업장에 대해 ‘이동식 에어컨’이나 ‘건설현장용 그늘막’을 구입하는 경우 구매에 따른 비용을 최대 2000만 원 이내에서 소요금액의 70%까지 지원(문의 1544-3088)...
온열 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염 때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어지러움이나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여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활동 및 최근 3년간 폭염피해 온열질환 관련 구급활동 통계를 13일 발표했다.
특히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달 9일 현재까지 폭염피해로 응급이송 된 환자는 27명이며, 21명을 현장에서 즉시 응급처치 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2019년 8월 9일까지 온열질환 의심 등 총 601건의...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최고기온은 31도~36도 사이, 최저기온도 25도~28도 사이로 더운 날씨를 기록할 전망이다.
관련해 기상청은 전국 폭염특보 대비 요령도 발표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특히 농가 등 작업자들은 집중력 저하로 인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스타항공은 30일부터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경구 식염 포도당, 쿨토시, 비타민C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 키트를 구성하여 야외근로자들에게 배포한다.
또한 정비, 지점, 케이터링 등에 사내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현장 건강관리 상담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야외근로자들은 성수기를 맞아 업무량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폭염 속에서...
이밖에도 강제휴식을 부여하는 ‘휴식시간 알리미’, 이온음료와 얼음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보건관리’ 등을 시행해 폭염에 노출되는 옥외근로자의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부터 9월 말까지 본사 HSE팀, 안전관리지역책임자, 외부점검기관 담당자와 함께 ‘HDC고드름 캠페인’의 지속적인 실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