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의원은 지난 2월 열린 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해 각각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로 이관된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배출권거래제 문제도 지적했다.
신 의원은 "환경을 지키려면 배출권거래제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를 다시 환경부가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내정자는 "이관 문제는 환경부의 권한을 빼앗아 죽이자는...
또한,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를 환경부 소속에서 국무조정실 소속으로 변경하고, 국무조정실이 컨트롤타워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정하면 부처가 세부 목표를 세워 감축을 이행하도록 했다.
다음달 1일부터 환경부가 담당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대한 운영을 기획재정부와 4개 소관부처로 전환하기로 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가 기업에...
기후변황 대응체계 개편 방안은 국무조정실이 기후변화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를 국조실 산하로 이관하는 것이 골자다. 또 기획재정부가 배출권거래제 운영의 총괄 책임을 지고 산업통상자원부에는 에너지나 산업 분야, 국토교통부는 수송 분야 관련 업체를 할당해 책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소양강댐의 물(연평균수온 7~8℃)을 춘천시의 냉·난방에 활용하면 △여름철 냉방용 전력 에너지 절약과 함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고,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IT(정보기술) 기업의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설비 등의 열을 식힌 후에 배출되는 뜨거운 물을 가정에 공급해 급탕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공사는...
환경부 산하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를 국무조정실 산하로 이관하고, 앞으로 국무조정실이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에 대해 그는 “국제적인 기후변화 트렌드에 맞게 운영될 수 있을지 가동해봐야 알 것”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배출전망치(BAU) 대비 37%로 결정...
이를 위해 환경부 산하에 있는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를 국무조정실 산하로 이관해 각 부처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도록 했다.
저탄소녹생성장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2010년 환경부 산하에 만들어진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는 온실가스 데이터 관리를 주관하는 곳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기관이다.
정부는 또 온실가스 감축 관련 산업을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아울러 5년 단위로 파리협정 이행 전반에 대한 국제사회 공동 차원의 종합적인 이행점검(Global Stocktaking)을 도입, 2023년에 처음 실시된다.
이행 점검을 위해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감축목표 달성 경과 등에 대한 보고가 의무화되며, 보고내용에 대한 전문가 검토와 다자협의를 거치도록 했다. 각국의 이행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절차를 강화하고, 개도국에게는...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2015 국제 모형 컨퍼런스(International Modeling Conference, 이하 IMC)’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 목표를 향한 신기후체제(Post-2020)의 국제적 노력 증진’을 주제로 개도국ㆍ선진국 공무원,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전문가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6회째인 IMC는...
앞서 정부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작년 5월부터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에너지경제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15개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포스트2020 공동작업반’을 구성, 분석작업을 진행해 왔다.
우선 경제성장률, 유가, 산업구조 등 주요 경제변수를 고려해 BAU를 산정한 결과, 2030년 8억506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것으로...
환경부는 2014년 1월 한국거래소를 배출권 거래소로 지정한 바 있으며,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GIR)가 온실가스 배출권 계정을 관리하게 된다.
개장식 행사는 행사를 주관하는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윤성규 환경부장관 외에도 서병수 부산시장, 국회 김영주 환경노동위원장, 이승훈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등 국회, 정부부처, 유관기관, 지역사회, 금융계...
환경부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거래소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이행연도별 할당배출권과 상쇄배출권을 내년 1월 12일부터 거래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할당배출권은 정부가 기업에 부여한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이다. 상쇄배출권은 내부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조절하거나 다른 공장과 거래해서 전체 배출량을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내년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관계자는 “이 보고서가 신기후체제 출범 준비를 위한 제2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주요 의제로 등장할 것”이라며 “특히 선진국들은 개도국들에 냉매제인 수소불환탄소(HFC)와 농지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감축하도록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1단계 모의시장에서는 거래소ㆍ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ㆍ코스콤ㆍ결제은행간 시스템 연계, 할당기업의 주문 제출ㆍ체결 테스트 및 할당기업 대상 모의거래 교육으로 진행된다.
2단계는 환경부가 고시한 전체 할당기업이 참여해 주문 제출, 체결 및 청산ㆍ결제 등 배출권 거래 전 과정을 정규시장과 동일한 환경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모의시장은 할당기업이...
환경부는 업종별 배출권을 기업별로 할당하기 위한 기준과 할당량 산정방법 등을 규정한 할당지침을 오는 12일자로 고시할 방침이다. 대상 기업들은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환경부에 할당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온실가스정보센터에 마련된 ‘국가 온실가스 종합관리 시스템’(http://master.gir.go.kr)에 접속해 내면 된다.
한국거래소는 한국환경공단과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배출권 할당대상업체를 위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교육’을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5년 1월 배출권 거래시장 개설을 앞두고 할당대상업체에 충분한 사전 교육 및 거래경험을 제공해 시장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번째는 세계기상기구 육불화황 세계표준센터 운영 사업이다.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육불화황에 대한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GAW)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전 세계 지구대기감시 관측소에서 생산되는 관측자료의 품질 보증을 위한 시설을 운영하며 관측기술 향상을 위한 활동과 국제상호비교실험, 기술지도 및 교육훈련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