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및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확충은 물론 국가적인 탄소 중립정책을 석유화학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황진구 기초소재 사업 대표는 “CCU 기술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포집된 CO2의 제품ㆍ원료화 및 기술 라이선스 확보로 미래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탤...
각 기업의 환경기술 개발이 이뤄져야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현재는 국가 경제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정부의 환경 분야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주문도 나온다. 또 법 위반에 따른 처벌 수위를 강화해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필요성도 제기된다.
다른 관계자는 "기업에 미세먼지 저감...
먼저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 및 기관의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에 879억 원을 투입하고, 탄소중립 그린도시(2곳·19억 원) 조성 및 탄소중립 지원센터(광역 17개소·17억 원) 운영을 지원한다.
녹색혁신기업 50곳에 375억 원의 성장 지원금을 제공하고, 녹색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143억 원을 배정했다.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업계 중소기업 대부분이 재래식 소성로에서 연료전환이 어려운 상황으로 온실가스 감축률만큼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완화된 감축률 적용과 함께 탄소 중립에 따른 환경비용 상승을 제품 가격에 포함될 수 있도록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임영목 산업통상자원 R...
대통령표창은 ‘싱글랜 기술’을 통한 전력량·온실가스 저감 및 책임경영 강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SK텔레콤과 국내 최초 1천억원 규모의 그린론 운영,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의 성과를 거둔 하나금융지주가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기후변화 관련 정보 공시, 100% 재생에너지 사용(슬로바키아 공장) 등의 성과를 낸 기아,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과 협력사 기술...
한화임팩트는 노후한 가스터빈 활용 방안과 탄소배출 저감을 고민하는 발전소들에 수소혼소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생가스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유시설에 추가로 적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50~55%의 수소혼소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20%의 온실가스를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해...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해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보급확대로 온실가스 저감 등 탄소 중립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2008년부터 매년 포상하고 있다.
포상기준은 최근 5년간 공적을 우선하여 평가하되 △정부포상업무지침 등을 준수해 일정 기간 이상 공적을 쌓은 자에게 포상한다. 중복...
이 계획을 통해 수소가 2050년 최종에너지 소비의 33%, 발전량의 23.8%의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며, 1319조 원의 경제효과와 56만 7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온실가스는 약 2억톤 이상 저감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소는 2020년 최대 에너지원인 석유(49.3%)를 제치고 2050년에는 단일 에너지원으로써는 최대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탄소 중립 석유제품은 생산, 수송, 소비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양 만큼 조림 및 산림 황폐화 방지 프로젝트 등에서 발행된 고품질 탄소배출권으로 상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화한 제품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 소비자도 탄소 중립 석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운전자는 수도권에 있는 SK에너지 직영 셀프주유소 31개소에서 탄소...
류 대표는 “한 제조업체가 제품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저감하기 위해 R&D(연구개발)와 투자에 나서는 게 ESG 경영이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기업의 비용이 늘어날 수 있어 쉽지 않다”며 “ESG 경영은 단기적으로는 자칫 기업 비용이 늘어나 손해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했다.
기업이 손해를 감수하면서 ESG 경영을 이어가기 위해선 투자자들의 관심이...
탄소중립 전사 태스크포스(TF)를 통해 탄소 감축과 저탄소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2050 카본 네거티브(Carbon Negative)’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국산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근무복 도입, 친환경 통근 버스 확대 등 탄소 저감 활동도 벌이고 있다.
‘안전’도 포스코건설의 중요한 가치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
에너지 분야는 △발전용 수소 혼소(50%) 및 분산전원용 수소 전소(100%) 가스터빈기술 등 청정연료 기반 무탄소 발전기술 △15㎿급 풍력터빈기술 및 8㎿급 부유식 해상풍력 상용화 기술 등 재생에너지 기술 △하루 2톤급 블루 수소 생산기술 및 고효율 암모니아-수소생산 통합공정 개발 등이 대표적인 기술이다.
산업 분야는 △철강 코크스 소비열량 저감 무탄소...
2010년부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에 참여했으며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TCFD 지지 선언에 이어, SBTi(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9월에는 국내 금융업 최초 글로벌 RE100 가입을 완료함으로써 탄소저감 이행에 앞장서는 한편 재생에너지 시장의 활성화를 촉진시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가국은 탄소 저감장치가 없는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비효율적인 화석연료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1.5도’에 맞게 다시 제출하고 빈곤국에 대한 지원도 2025년까지 2019년의 두 배로 늘리기로 했다.
이밖에도 이번 회의는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미·중 공동 선언을 비롯해 브라질과 중국...
이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석탄발전 상한제약 시행과 전력수요 증가 등으로 연료비가 비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RPS(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비율이 7%에서 9%로 상향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발전설비 및 송배전설비 취득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기타 영업비용 역시 7352억 원으로 확대됐다.
한전은 "향후 연료 가격...
핵심 요소 기술개발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의 정량적 평가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연세대학교, 한밭대학교, 명지대학교, 계명대학교, 한국품질재단 등도 참여한다.
포스코는 이미 기초연구와 데모플랜트 가동을 통해 탄소감축 효과 검증과 경제성 평가를 끝마쳤으며 관련 주요 특허 20편도 출원 등록을 마친 상태다.
해당 기술이 상용화에...
우리 정부도 이에 동참해 올해 8월에는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기준 탄소 배출량의 최소 35% 이상으로 설정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COP26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NDC를 종전보다 상향한 40% 이상 감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국내 산업계도 저탄소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요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석탄의 국내생산을 늘려야 하는데 이는 전 세계가 탄소 중립을 외치고 있는 상황에서 온실가스 규제를 정면으로 역행하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요소수를 대체할 물질과 기술을 개발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요소수를 대체할 주요 후보로는 현재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수소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난은 2018년 기준 온실가스를 약 600만 톤 배출했으나, 무탄소 열원 개체·탄소배출 저감수단 적용 및 그린뉴딜사업 추진 등을 통해 오는 2050년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열병합발전 설비에 대해 2050년 이전 수명 만료 설비는 수소터빈으로 개체하고 2050년 이후에도 가동되는 일부 설비는 온실가스 포집·저장·활용기술(CCUS)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