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쇄배출권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 업체가 외부 배출시설 등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해 그 실적을 인증 받는 배출권을 말한다. 공단은 올해 대기업 3개사와 손잡고 4개 중소사업장에 온실가스 감축시설 구축 및 외부사업 등록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기업이 중소협력사에 에너지효율 향상 컨설팅을 지원해 주는 ‘기업협력군 에너지동행 사업’...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을 비롯해 질소산화물대기배출부과금과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입법 추진중인 지역자원시설세까지 환경 규제와 관련된 시멘트업계의 비용 부담은 앞으로도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러 차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온 경험과 저력을 갖고 있는 만큼 시멘트인 모두가 지혜를 모아 함께 노력해...
이수화학은 지역 내 타사 제품 생산 트렌드를 파악한 뒤 제품 제조 공정에 필요한 원료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외부 조달을 추진, 수소 제조공정 가동을 중지하는 등 지역적 특성 및 시장상황을 고려한 발상의 전환으로 1차 계획기간 동안 주어진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모범적으로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모범 업체로 선정됐다.
김동민 이수화학 상무는 "이번 체질...
이수화학은 지역 내 타사 제품 생산 트렌드를 파악한 뒤, 제품 제조 공정에 필요한 원료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외부 조달을 추진, 수소 제조 공정 가동을 중지하는 등 지역적 특성 및 시장상황을 고려한 발상의 전환으로 1차 계획기간 동안 주어진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모범적으로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모범 업체로 선정됐다.
이수화학 김동민 상무는 “이번 체질...
환경개선비용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비용까지 전기 원가에 반영하는 게 산업부의 목표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올 초 보고서에서 ‘환경급전이 완전히 도입되면 석탄과 LNG 사이의 발전 단가 차이가 1kWh에 41.1원에서 8.7원으로 줄 것’으로 예상했다.
환경급전 도입은 한국전력공사엔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발전 원가가 비싼 LNG 발전 비중이...
환경부는 7일부터 ‘제2차 계획기간(2018~2020)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 2단계 계획’을 변경해 온실가스 배출권의 이월을 제한한다고 6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기업에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해 여유분 또는 부족분을 다른 기업과 거래하도록 하는 제도다. 계획기간(1차 2015~2017년, 2차 2018~2020년) 간 배출권 이월제한은 있으나 계획기간 내 이행년도 간...
KDB산업은행은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환경부, 중소기업은행, 한국거래소와 함께 온실가스배출권시장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배출권시장의 유동성 제고를 위한 시장조성 호가 제시 △배출권 시장조성 업무촉진 및 거래시장 효율화를 위한 시장조성자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배출권 거래시장의 발전을 위한 교육...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배출권 여유분의 이월을 제한하는 내용을 주제로 한 공청회가 열린다.
환경부는 '제2차 계획 기간(2018∼2020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2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공청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공청회에는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를 위해 생산공정에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효율 설비와 온실가스 감축장치의 도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LG전자는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사업을 확대해 유엔(UNFCCC, 유엔 기후변화협약 청정개발체제 집행위원회)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지속 확보할 계획이다.
CDM사업이란 기업이 개발도상국에 기술과 자본을 투자해...
(석간)
△온실가스 배출권 잉여분 이월 제한, 공청회 개최
21일(화)
△조명래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13:00 현장방문(승촌보/죽산보)
△박천규 차관 10:00 국회 포럼(국회) 15:00 테크노 파크 현장방문(제주) 17:00 국제 전자폐기물·폐자동차 심포지엄(제주)
△습지와 함께 생물다양성을 즐겨요
△대응기관 손잡고 화학테러 대응 지침서 개발
22일...
GS E&R은 ‘해외 쿡스토브 (Cookstove) 보급 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사례 발표를 통해 미얀마와 아프리카 지역에 총 14만대 규모의 쿡스토브를 지원하는 공익적 가치 실현 활동으로 향후 5년간 총 9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GS건설은 해수담수화 사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적인 원천 기술인 PRO (압력지연삼투)...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에 252억 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 352억 원 규모 판매·공급 계약 체결
△선도전기, 삼성전자와 49억 원 규모 판매·공급 계약 체결
△휴켐스, 90억 원 규모 온실가스 배출권 처분
△STX, 65억 원 규모 금전대여 결정
△동원산업 "美 가격 담합 관련 소송 추가 합의"
△경인양행, 3억2000만 원...
협약에서 서부발전은 탄소 저감 중소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 배출권 발행, 최종 거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탄소 저감 기업들이 온실가스를 감축해도 행정비용 부담과 판로 확보 어려움 때문에 배출권을 확보하지 못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서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업으로부터 2만2000톤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남동발전과 수산인더스트리는 2일 서울시 강남구 수산인더스트리 본사 대강당에서 수산인더스트리가 건설 중인 베트남 붕따우 태양광(70MW) 발전사업 온실가스배출권 확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남동발전은 연간 약 10만 톤 이산화탄소(CO2)의 온실가스배출권(온실가스감축가능목표의 약 5%)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두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감축 실적)도 연(年) 14만 톤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서발전과 대림에너지는 지난해 11월 기본합의서(HOA)을 맺고 칠레 태양광 사업을 추진해왔다. 두 회사는 다른 해외 발전 사업에서도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동서발전 측은 “이번 사업은 회사 최초로 남미 투자형 발전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전 지구적...
SGA블록체인 은유민 대표이사는 “2015년 국내 거래 시장 개장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거래의 투명성과 표준화된 국제 플랫폼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서 블록체인을 적용한 탄소배출권 및 온실가스 관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내 블록체인 대표기업으로...
이 중 일부를 북한 지역 조림을 통해 받은 온실가스 배출권으로 충당한다는 게 산림청의 구상이다.
북한은 2016년 국제 지원을 전제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6054만 톤을 추가 감축할 수 있다고 UN에 보고했다. 이 중 일부를 남북 산림 협력 사업을 통해 감축하면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권도 함께 나눌 수 있다. 산림청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2021년부터 20년간 남북...
이 중 일부를 북한 지역 조림을 통해 받은 온실가스 배출권으로 충당한다는 게 산림청의 구상이다.
북한은 2016년 국제 지원을 전제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6054만 톤을 추가 감축할 수 있다고 유엔(UN)에 보고했다. 이 중 일부를 남북 산림 협력 사업을 통해 감축하면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권도 함께 나눌 수 있다. 산림청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202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