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최첨단 친환경 제련기술을 집약한 ‘올인원 니켈 제련소’ 건설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니켈 공급망 안정화에 앞장선다.
고려아연은 15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최내현 켐코(KEMCO)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울주군 온산 공단에서 연간 4만2600톤(t)의 생산능력(CAPA)을 지닌 올인원 니켈 제련소...
아울러 고려아연은 올인원 니켈제련소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계획도 발표했다. 생산 CAPA는 니켈메탈 기준 4.26만톤이며, CAPEX는 총 5063억 원이 소요된다. 국내 온산에 위치한 1만7200평 부지를 활용할 예정이며, 2025년 5월 준공, 2026년 초 양산으로 계획됐다.
이 연구원은 “배터리 밸류체인의 핵심 중 하나인 완성차 업체와 사업제휴를 맺음으로써 핵심 원료...
고려아연은 아연, 은 등 비철금속 제련으로 쌓은 기술력을 활용해 지난 2017년 배터리용 황산니켈 생산을 위한 자회사를 설립했다. 최근 배터리용 전구체 생산 자회사 설립, 연내 울산 온산공단 내 니켈제련소 설립 추진 등 2차전지 영역 중 니켈 분야로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생산되는 니켈은 IRA의 보조금 지급 규정을 충족하게 된다. 니켈...
22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최근 울산 온산제련소 생산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4조2교대 근무를 도입했다. 4조2교대 근무제란 근무조를 4개로 나눠 2개 조는 주간과 야간 12시간씩 근무하고, 나머지 2개 조는 쉬는 방식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적 흐름과 젊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반영됐다”며 “근무 일수 감소를...
고려아연은 울산 온산제련소 생산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4조 2교대 근무를 정식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4조 2교대는 근무조를 4개로 나눠 2개 조는 주간과 야간 12시간씩 근무하고 나머지 2개 조는 쉬는 방식이다. 기존 시행하던 4조 3교대에 비해 하루 근무시간은 8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어나지만, 연간 총 근로시간은 같고 휴일은 기존보다 연간 80일 이상 늘어난다....
최 회장은 2007년 고려아연에 입사해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과 페루 현지법인 사장, 본사 전략기획 부사장, 호주 아연제련소 SMC 사장 등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2020년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원가 절감과 물류 효율화를 통해 3년 연속 고려아연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는다.
고려아연은 최 회장 취임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LS니꼬동제련이 ‘LS MnM’으로 사명을 바꾸고 전기차 배터리 소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LS MnM은 6일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신사명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LS MnM은 LS그룹의 전기전력 인프라 사업 밸류체인의 시작점이자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회사”라며 “글로벌 종합 소재 기업으로 육성해 전...
LS-니꼬동제련은 온산제련소에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추진 중이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7월 LS 임원세미나 특별 강연에서 “전례 없는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을 향한 큰 변화의 시기는 LS에 있어서는 다시 없을 큰 기회”라며 “기존 사업은 운영체계 혁신과 데이터...
향후 구 회장은 6월에는 경상권에 있는 LS전선 구미ㆍ인동사업장, LS일렉트릭의 자회사 LS메카피온ㆍLS메탈, LS니꼬동제련 온산제련소 등을 찾는다. 또 7월에는 전라권에 있는 LS엠트론, LS전선 자회사 가온전선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장을 둘러보며 글로벌 사업 현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LS니꼬동제련은 국내 최대의 비철금속소재 기업으로 전기동 생산량 세계 2위(단일 제련소 기준)인 온산제련소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9조9015억 원, 영업이익 3544억 원, 총자산 3조9060억 원을 기록했다.
또 LS니꼬동제련은 그룹의 디지털 전환 과제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LS-Nikko동제련은 온산제련소에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추진 중이다.
LS엠트론은 자율작업 트랙터인‘LS스마트렉’(SmarTrek)과 원격관리 서비스 ‘아이트랙터’(iTractor)를 출시해 대한민국 농업 첨단화를 이끌고 있다. E1은 여수·인천·대산 기지 내에 다양한 안전환경...
LS-Nikko동제련은 온산제련소에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추진 중이다.
LS엠트론은 고객과 점검 관련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원격관리 시스템을 트랙터에 장착해 고객들이 트랙터 유지 관리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LPG 전문기업 E1은 여수·인천...
고려아연은 종합비철금속 제련회사로 아연, 납, 구리, 황산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특히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고용노동부가 올해 2월 발표한 '2020년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에 포함됐으며, 2018년 기준 하청노동자 사고사망 만인율(노동자 1만 명당 산재사고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은 사업장으로 조사됐다.
LS니꼬동제련은 온산제련소에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추진 중이다. ODS는 LS니꼬동제련은 물론 LS그룹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은 지난해 ‘신재생 민자발전 사업팀’을 신설한 후 6월 강원 정선에 8MW급 태양광 발전단지 준공을...
사고 사망자 가운데 하청 노동자 비율이 높은 사업장은 LS-니꼬동제련,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동국제강 인천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 삼성중공업 등 5곳이었다.
박영만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공표 대상이 된 사업장과 임원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각종 정부 포상을 제한하는 한편, 관할 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최고경영자(CEO) 안전 교육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설비 유지보수와 애프터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
호주, 베트남, 멕시코 등 해외에도 설비를 수출하고 있다. 수출 규모는 올해 기준 300억 원 수준이다. 앞으로 세계 시장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지속적인 혁신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배터리 동박 제조 등 신규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
24일 LS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 LS-Nikko동제련 온산 제련소를 찾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성과 창출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구 회장을 비롯한 LS 사업전략부문장(CSO), 밸류매니지먼트부문장, LS-Nikko동제련 제련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LS-Nikko동제련 도석구 사장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동제련...
LS니꼬동제련은 온산제련소에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ODS를 추진 중이다.
세계 2위 생산량을 자랑하는 온산제련소를 생산의 효율성과 안정성 강화는 물론, 안전 확보와 환경보호까지 아우르는 제련소로 만든다는 목표를 준비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실시간 생산 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및 예방 보전...
키움증권 이종형 연구원은 “고려아연이 100% 자회사 KZAM를 설립, 온산제련소 부근 5700평 부지에 3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총 1527억 원을 투자해 동박 생산능력 1.3만 톤을 완성할 계획”이라며 “현재 동박 가격이 1톤당 1500만 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1.3만 톤은 매출액 195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국내 동박 업체들이 올해 예상하는...
제조업과 철도운송업, 도시철도운송업의 대규모 사업장 중 하청 노동자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비율이 가장 높은 사업장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에 도입된 ’원·하청 산재 통합관리제‘에 따라 처음으로 하청 노동자 사고사망 만인율이 높은 원청 사업장 11곳의 명단을 20일 공개했다. 기준 년도는 2018년이며 제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