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장기화되며 학업 손실 우려…온라인 서비스 무료 제공
교원구몬 유아회원 대상 총 88편 홈스쿨링 영상 제공
교원구몬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개학이 늦춰지고 있는 현 상황에 학생들의 학업 손실을 막기 위해 ‘초중등 교과 학습 영상’과 유아 대상 ‘홈스쿨링 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학습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우리집이 학교다’는 양천구의 문화예술 실기 분야 마을 강사들이 수업을 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에 게시하면 초, 중, 고등학생 누구나 원하는 때에 원하는 수업을 찾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학습 프로젝트다.
각 교육청을 비롯해 일부 지자체에서 국ㆍ영ㆍ수 중심의 학습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문화, 예술, 창의체험 등의 수업은 현장감을...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근로자도 자녀 등교 전까지 온라인 개학 기간 동안 가족돌봄휴가를 쓰면 휴가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미 가족돌봄휴가를 10일 동안 쓴 근로자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해 비용을 지급한다. 고용부는 이번 조치로 총 12만 가구가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족돌봄휴가 및 휴가 비용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부...
아울러 정 총리는 “오늘부터 온라인 개학이 순차적으로 시작된다”며 “국민 여러분과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잘 알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용기를 내서 선택한 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생기면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콜센터와 현장지원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장애학생 등 특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온라인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자녀의 온라인 개학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취업성공 1위 플랫폼 잡코리아ㆍ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자녀의 온라인 개학을 앞둔 직장인 12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4.6%가 ‘자녀의 온라인 개학이 걱정된다’고 답했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개학을 맞아 '서로' 가상교실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신풍초등학교 6학년 2학급, 5학년 1학급 등 총 3개 학급 약 8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학기 종료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로' 가상교실 시범 서비스는 SK텔레콤의 △그룹 영상통화 '서로' 서비스 △원격 수업용...
홍 부총리는 "최근 어린이집·유치원 개원 연기, 학교 온라인개학 조치 등에 따라 가정에서의 돌봄지원 수요 및 지원강화 필요성 등을 감안한 조치"라며 "정상적인 등원·등교 개시 전까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가족돌봄휴가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가족돌봄비용 지원을 현행 1인당 최대 5일, 25만 원 지원에서 최대 10일, 50만 원 지원으로 2배 확대한다...
최근 어린이집·유치원 개원 연기, 학교 온라인개학 조치 등에 따라 가정에서의 돌봄지원 수요 및 지원강화 필요성 등을 감안한 조치다. 가족돌봄비용지원 수혜대상이 현재 9만 가구에서 3만 가구 늘어난 총 12만 가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소요액(316억 원)은 다음 주 전액 예비비 지원 예정이다.
◇오늘부터 온라인개학…원격수업 기본수칙 10가지는?
오늘(9일)부터 전국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이 온라인으로 개학하는 가운데, 교육부가 원활한 온라인 개학을 위해 '원격수업 기본 수칙' 10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원격수업 기본 수칙은 원활한 수업 환경과 개인정보 유출 예방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원격 수업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서는...
9일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개학을 위해 3만 대 규모의 태블릿PC를 기증하기로 했다.
앞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해외 지사와 법인을 활용해 확보한 마스크 28만4000개와 고객사로부터 기증받은 마스크 5만 개 등 총 33만 개를 대구 지역에 기부했다.
특히 마스크 부족 현상이 지속하자 마스크 제조기업 생산량 증대 지원과 함께 정부와 협력해 핵심...
중3·고3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사상 첫 초ㆍ중ㆍ고등학교 온라인 개학이 시작됐다. 그러나 학교 현장은 여전히 혼란을 겪고 있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저학년생과 고등학생 대상 원격수업은 EBS 강의 등 기존의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보여주는 단방향 '콘텐츠 활용 수업'이 주를 이룬다.
정부는 온라인 개학과 함께 교사와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지난주에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몇몇 지인들이 랜선미팅을 통해 온라인 화상강의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긍정적 대안을 찾는 모임을 진행하는 것을 보았다. 한 달 전만 해도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 한숨만 가득했던 이들의 대화가 이제 서로를 독려하고 해결책을 찾아보자는 분위기로 변하고 있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갑자기 바뀌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아니...
제 수업 잘 따라오세요.”
사상 첫 초ㆍ중ㆍ고등학교 온라인 개학을 하루 앞둔 8일 서울맹학교의 김현아 교사는 장애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큰 목소리로 연신 애를 썼다. 교사도 학생들도 처음 맞는 상황이다 보니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됐다.
서울맹학교는 중1 국어 교실과 고1 통합과학, 고2 세계지리 교실의 원격수업을 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