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등 정통 유통채널도 온라인 업체의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환영’하는 눈치다. 온라인에 머문 2030 젊은 고객들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끌어들일 수 있고, 온·오프라인 연계 시너지도 함께 창출해 옴니채널 전략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서다.
현대백화점그룹의 ‘더현대 서울’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쇼룸의 성지로 꼽힌다. 시에(SIE), 몸빼 등 온라인 기반 쇼핑몰...
GS리테일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의 올해 1월부터 11월 27일까지 RMR 카테고리의 누적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34.5% 신장했다. GS프레시몰는 지난해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신당동 금돼지식당과 밀키트 제품을 출시했다. 올해 초에는 세광양대창의 ‘양대창구이 300g’을 출시해 RMR 사업을 강화했다.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도...
12월 8일(목)에는 학과 온라인 1:1 상담이 ZOOM으로 진행한다.
SK 뉴스쿨은 학비를 비롯해 교육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 교재, 자격증 취득비가 모두 지원된다. 학과별 10~20명 안팎의 소수 집중 교육으로 개인 실습과 피드백, 개인별 상담 및 취업지원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워커힐호텔, 11번가, SK 쉴더스 등 SK 관계사를 비롯해 외식·유통·정보보안·자동차 산업 내...
긴급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직접 참석해, 현 상황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간담회의 핵심 키워드는 ‘슈퍼 갑’과 ‘정상화’였다. 장현국 대표는 이번 DAXA의 결정은 국내 최대 거래소로 ‘슈퍼 갑’이자, 위믹스가 계획 유통량을 유일하게 제출한 업비트가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이 모든 과정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결정한 DAXA를 ‘블랙박스’에 비유하며 “DAXA는 블랙박스라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어떻게 의사가 결정되는지 아무도 모른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DAXA는 협의체이고, 회사도 재단도 아니다”라며 “업비트는 DAXA 뒤에 숨어서 결정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을 것...
김종근 마켓링크 상무는 “SSM(기업형슈퍼마켓)은 20~40대의 43%가 월평균 1회 이상 내점하고 있다”면서 “점포를 온라인배송 거점으로 활용하는 옴니채널 전략 상품의 차별화, 디지털기반 운영비용 효율 강화, 상권 특성에 맞춘 점포별 개성화 전략을 통해 활로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재석 BGF리테일 상무는 “내년은 소비자의 편의점...
온라인 접수 플랫폼은 네이버, 당근마켓 등 기존 활성화된 채널을 통해 주문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아울러 올해 3개 시장을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해 시장 배송 건수, 매출액 증가, 상인 및 시민 만족도 등을 평가한 후 향후 우리시장 빠른배송 참여 시장 확대 여부를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우리시장...
냉동식품 주요 구매 채널은 대형마트가 36.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온라인 쇼핑몰(10.4%), 대형마트 온라인몰(9.8%), 동네 슈퍼(7.4%) 순이었다.
응답자의 51.4%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냉동식품 구입량이 증가했다. 46.2%는 냉동식품 구매량에 큰 변화가 없었다. 냉동식품 구매량을 늘린 이유로 ‘외출·외식 감소’가 47.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회사 측은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소비자 이용 행태 변화를 바탕으로 한 유통 채널 재정비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 효과”라고 분석했다.
우선, 브랜드 비비안의 외형 성장을 위해 온라인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롯데온 등 유통사 온라인몰을 활용한 행사,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한 공동 구매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백화점 내의...
이 지침은 현행 공정거래법 상 시장지배적지위남용행위에 대한 심사지침을 보충하는 성격으로 플랫폼 업체의 자사우대(자사 상품·서비스 경쟁 사업자보다 우대), 끼워 팔기(다른 상품·서비스도 거래하도록 강제), 최혜 대우 요구(유통채널대비 동등하거나 유리하게 거래조래 적용 요구), 멀티호밍 제한(경쟁 플랫폼 이용 방해) 등 주요 독과점 행위 유형과 예시가...
온라인, 편의점,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별 특성을 고려해 간편식 파스타 포장과 사이즈도 다양화했다.
파스타의 고급화를 위해 스파게티 고유의 식감은 살리고 토마토 건더기와 크림 소스 등은 풍부하게 넣었다.
두진우 푸메이뚜어식품 대표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파스타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14억 중국시장에서 파스타는 지속적인 고성장이...
나홀로족을 위한 근거리 유통채널 최전선에는 편의점이 있다. 1인 가구 소비패턴에 최적화된 소용량 제품을 대거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 CU는 지난달 초 90g 소포장으로 1~2인 가구를 주 대상층으로 삼은 반찬 전문 브랜드 ‘반찬한끼’를 최초로 내놨고, 용량과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확 줄인 '와인 반병 까쇼'를 출시하기도 했다.
편의점 GS25는 최근 용량...
패션업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매출 상승 효과가 오프라인 채널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한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옷 구매도 늘었지만, 외출이 자유로워지면서 그동안 주춤했던 오프라인에 소비자가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성장세가 더 컸다”고 말했다.
온라인 패션 채널들은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플랫폼 개편 단행으로 재정비에...
이 중 편의점 사업부문이 온라인 디지털 투자, 홈쇼핑 송출수수료 부담을 완화 시키며 하락하는 영업이익률을 보완할 것이란 분석이다.
투자업계는 편의점이 ‘불황형 채널’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 실제 지난해 유통업체 전체 매출에서 편의점 비중은 15.9%였던 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SSM(슈퍼마켓)은 각각 17%, 15.7%, 3.1%였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온라인에서는 상품 바코드를 찍으면 SPC 제품인지 판별해주는 사이트도 등장했다.
불매운동 여파가 가장 큰 곳은 파리바게뜨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파리바게뜨 가맹점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가량 감소했다.
이에 SPC는 최근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와 논의를 통해 빵 35종에 대한 반품을 허용하기로 했다. 반품 지원...
전통 유통 채널과 같게 계획된 적자보다는 이익 수준과 수익성 개선 능력이 기업 가치에 중요한 조건이 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커머스 업체들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시장 경쟁체제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마진 확보가 쉽지 않고, 인프라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한 부가가치 창출이 어렵기 때문”이라며 “온라인은...
한편 국내 빵 시장에서 SPC의 존재감이 커 장기적으로 불매운동이 큰 타격을 주기는 어렵다는 업계의 분석도 나온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빵 시장에서 SPC삼립 점유율은 73%다. 2위 롯데(8%)와의 격차가 10배 가까이 난다. 한 유통채널 관계자는 “현재까지 SPC삼립 빵 판매량은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고 했다.
회사 측은 "중국 현지 유통망 확대와 6·18 쇼핑 대축제 등에서의 밥솥 판매량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쿠쿠는 중국 판매채널에서 온라인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청도 법인 외 2곳은 지난해 설립된 온라인 판매 법인이다. 중국 소비자들이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면서 전기밥솥 판매액의 80%이상이 온라인에서...
본사 관계자가 직접 출연해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전달하거나 CJ온스타일, 전자랜드 등 타 유통업체와의 제휴 방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오는 27일에는 유명 인플루언서가 특별 출연해 제품 체험기를 직접 들려주는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방송은 유튜브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인 ‘헤이지니’의 브이로그 채널 ‘혜진쓰’와 제휴를 통해...
한 유통채널 관계자는 “현재까지 SPC삼립 빵 판매량은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고 했다.
국내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SPC 계열사인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독주하고 있다. 전국의 배스킨라빈스 매장 수는 1466개(2021년 등록기준)이다.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 파리바게뜨 가맹점 수(2021년 등록기준)도 3390개나 된다. 경쟁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