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의 각본은 봉준호 감독과 소설 ‘프랭크’의 작가 존 론슨이 담당하며 영화는 한국과 캐나다, 미국을 오가며 촬영할 예정이다. 대사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다. 2017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미국에서 한시 극장 개봉도 예정됐다.
봉준호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아름다운 우정, 그 속에 존재하는 공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다”며...
‘옥자’는 옥자라는 이름의 동물과 산골 소녀의 이야기를 다뤘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옥자와 소녀의 모험이 그려진다.
앞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 출연한 바 있는 틸다 스윈턴이 다시 한 번 봉 감독과 손을 잡았으며, 제이크 질렌할, 켈리 맥도날드도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 ‘옥자’는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공동제작사로 ‘옥자’에 합류한 플랜B엔터테인먼트는 ‘디파티드’, ‘트리 오브 라이프’, ‘셀마’ 등의 영화에 공동제작사로 참여한 것을 포함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노예 12년’과 ‘월드워Z’, ‘킥애스’ 등의 영화를 제작한 곳이다.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자피 감독의 ‘런던 해즈 폴른’도 흥행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 영화는 각국 정상이...
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봉준호 감독 신작 ‘옥자’에 이어 오는 12월 3일 개봉을 앞둔 ‘사우스포’로 한국 관객들과 연이어 만남을 앞두고 있다.
‘투모로우’, ‘러브&드럭스’, ‘나이트 크롤러’, ‘에베레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던 제이크 질렌할은 ‘사우스포’에서 강렬하면서도 현실적인 승부로 사실감...
넷플릭스 투자, 플랜 B의 공동제작 합류로 보다 안정적인 외형을 갖춘 ‘옥자’는 ‘설국열차’에 이은 틸다 스윈튼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고,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켈리 맥도날드, 빌 나이 등이 출연한다. 현재 소녀를 연기할 배우의 오디션을 진행 중인 ‘옥자’는 내년 상반기 중 한국과 미국 뉴욕을 오가는 촬영을 시작해 2017년 개봉 예정이다.
영화 ‘인어전설’은 전직 싱크로나이즈 스위밍 국가대표 선수 영주가 제주에 와서 옥자 등 제주 해녀들과 함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공연을 준비하면서 해녀의 삶에 점점 동화돼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전혜빈은 전직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 선수 영주 역을 맡아 제주 해녀 옥자 역의 문희경과 첫 호흡을 펼친다.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