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제 ‘데톨’과 ‘옥시크린’, ‘냄새먹는 하마’로 유명한 생활용품제조업체 옥시레킷벤키저의 소비자 기만이 도를 넘어섰다.
한국소비자원은 며칠 전 옥시레킷벤키저에서 수입, 판매하는 ‘데톨 3 in 1 키친시스템’이 1종 세제기준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에 희석해 쓰는 세제지만, 소비자들이 원액을 그대로 수세미에 짜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염증...
대한의사협회가 추천한 옥시 데톨 주방세제가 산성도 기준을 위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른바 ‘닥터 마케팅’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업체들은 의사들이 추천한 만큼 뭔가 달라도 다를 것이라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해 매출을 올렸다. 문제는 협회 추천이 의학적 분석이나 유사 제품과의 비교 검증은 커녕 업체가 제공한 서류 검토만으로 이뤄졌다는...
옥시레킷벤키저가 자사의 주방 세제인 ‘데톨 3in1 키친 시스템’을 판매중지하고 자발적 회수 조치했다.
한국소비자원은 8일 제품 원액의 pH가 3.1로 기준치보다 지나치게 낮아 충분히 씻어내지 않으면 손이나 피부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옥시레킷에 자발적 회수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옥시 측은 해당 제품을 ‘판매 중지·회수·환불 조치’ 즉...
한국소비자원은 옥시레킷벤키저가 판매하는 주방세제 '데톨 3 in 1 키친시스템' 3개 제품의 산성도(pH)가 기준치보다 낮고 표시사항도 위반했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원이 이들 제품의 pH를 측정한 결과, 평균 4.0으로 보건복지가족부고시 '위생용품의 규격 및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준에 따르면 사람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채소나 과실을 씻는...
질병관리본부는 가습기 살균제 제품으로 실험한 것이라 결과에 차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장 의원에 따르면 322명의 피해자가 사용한 가습기 살균제 제품은 모두 12개로, 중복사용을 포함하면 피해자들이 사용한 가습기 살균제는 총 423건이었다.
피해신고가 많은 제품은 옥시싹싹(236건), 롯데마트 와이즐렌(46건), 애경 가습기메이트(43건) 등의 순이었다.
CJ라이온의 ‘바르는 비트’, LG생활건강의 ‘바르는 테크’, 옥시의 ‘옥시크린Q’ 등이 있다.
부분세척제가 지금까지 사용이 간편한 형태로 진화했다면 요즘 트렌드는 옷감 손상의 최소화다. 바르는 타입의 부분세척제는 옷감에 직접 세제를 발라야 해서 옷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생활용품 업체들은 바르는 세척제에 부드러운 솔을 붙이거나 스프레이...
밀레의 주력 의료기기인 대형살균세척기(모델명 PG8528)는 2개의 강력한 순환펌프를 장착해 많은 양의 각종 수술용 도구들을 단시간에 빨리 세척할 수 있다. 또 단백질 세척에 탁월한 옥시바리오(OXIVARIO), 오도바리오(ORTHOVARIO) 등의 특허 기술을 도입한 첨단 프로그램을 탑재, 수술용 도구나 실험실용 기자재를 완벽하게 살균 세척해준다.
옥시레킷벤키저는 전세계 콘돔 1위 브랜드인 ‘듀렉스’를 한국 시장에서 공식 판매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1929년 상표로 등록한 듀렉스는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콘돔 브랜드다. 84년 역사와 앞서가는 기술을 자랑으로 한다. 듀렉스의 모든 라텍스 콘돔 제품은 국제표준인 ISO 천연 라텍스 콘돔...
리리코스의 마린 옥시제닉 에센스는 피부 세포 재생력을 강화시키고 맑고 탄력 있는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아모레퍼시픽의 올 데이 밸런싱 케어 세럼은 감초, 녹차세포수를 포함한 10가지 성분이 도시공해,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 자극으로 약해지기 쉬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고 하루 종일 윤기가 도는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나이트 케어는...
리리코스의 마린 옥시제닉 에센스는 청정 마린 산소와 씨톤치드 성분이 피부로 직접 흡수되어 피부 세포 재생력을 강화시키고 맑고 탄력 있는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아모레퍼시픽의 올 데이 밸런싱 케어 세럼은 감초, 녹차세포수를 포함한 10가지 아시안 보태니컬 성분들이 수면부족, 도시공해,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 자극으로 약해지기 쉬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애경, CJ라이온 LG생활건강, P&G, 옥시레킷벤키저 등 대표적인 생필품브랜드 5개사가 참여한다.
판매되는 품목은 최근 고물가로 온라인을 통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비누, 치약 등 생활용품이다. 출고 과정에서 포장케이스가 손상됐거나, 샴푸린스세트 중 린스만 남은 상품 등을 손질해 판매하는 등의 방식으로 기존가보다 저렴하다....
옥시레킷벤키저·홈플러스·롯데마트 등 3개 가습기살균제 업체가 해당 제품의 유해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까지 부른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두고 제조업체·피해자·정부간 책임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기관 공정거래위원회가 처음으로 ‘고의성’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해 발표한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2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인체에 해로운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하면서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옥시레킷벤키저, 홈플러스㈜, ㈜버터플라이이펙트, 아토오가닉 등 4개 업체ㆍ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4개 업체 대표이사들이 기소되면 최고 2년의 징역 처벌을 받는다. 공정위는 4개 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총 5천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롯데마트와...
시정명령 이상의 조치를 받은 곳은 옥시레킷벤키저, 홈플러스, 버터플라이이펙트, 아토오가닉 등 4개다.
특히 옥시레킷벤키저의 ‘옥시싹싹 New 가습기당번’은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다. 대형유통업체 홈플러스의 PB(유통업자 브랜드) 제품으로 인기를 끈 ‘홈플러스 가습기 청정제’도 이번 제재대상에 포함됐다.
버터플라이이펙트 ‘세퓨 가습기살균제’는...
옥시레킷벤키저 비트 마케팅 김동희 브랜드 매니저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경험으로 스펙을 높이고자 하므로 마케팅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는 여대생들이 이번 비트 스타일러 경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구체화하는데 한걸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조 옥시레킷벤키저 데톨 담당 과장은 “데톨의 올 여름 신제품 데일리 케어는 데톨만의 탁월한 항균력에 보습성분을 강화해 피부건강에 필수적인 ‘깨끗함’과 ‘촉촉함’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여름철 피부보습과 위생을 고민하는 여성들과 아이들의 민감한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줄 제품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형 옥시 레킷벤키저 마케팅 부장은 “서울패션위크라는 국내 최고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패션행사의 후원을 통해 여성들을 겨냥해 세계 제1위 제모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또한 각 컬렉션에 제품을 증정해 노출의 계절을 맞아 쉽고 편리한 제모 케어 이미지를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 라고 후원 의도와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품목허가를 받은 의료용 마약류의 제조에 필요한 원료물질은 식약청장의 승인을 받아야 취급 가능하며 지난해 11월 임시마약류로 지정됐던 메칠렌디옥시피로발레론(MDPV)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다.
복지부는 “앞으로 원료물질의 불법 마약류 제조에 전용되는 것을 방지해 ‘마약류관리 청정국’의 위상을 이어갈 뿐만 아니라 의료용 마약의 수출...
17일 피해자 4명의 유족을 대리한 법무법인 정률의 김석배 변호사 등 공동대리인단은 "살균제 옥시싹싹, 세퓨 제조·판매업체들은 정확한 근거 없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표시를 했고, 감독 책임이 있는 정부는 최근에서야 살균제를 수거하거나 의약외품으로 지정하는 등 뒤늦은 조치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업체들과 국가는 우선 재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