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영자가 돌싱, 워킹맘이라는 사실을 거듭 언급하며 그런 이유로 자신과 연애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반복했다. 이 과정에서 다소 무례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영수는 ‘나는 솔로’ 16기 방송 이후 사과문을 발표하는 세 번째 출연자다. 옥순과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나왔던 영숙은 “방송을 보고 비로소 깨달았다”라며 사과했고, 영자 역시 다른...
분위기가 다른 두 연애프로그램에도 꼭 당신이 필요한데요. 전혀 다르지만, 우리에겐 필요한 당신. 바로 메기와 빌런입니다.
범람 중인(?) 연애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두 축이라 불리는 ‘나는 SOLO ’와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 이 둘은 연애 프로그램이란 대문만 같을 뿐, 문을 열고 펼쳐지는 모습은 딴 세상이죠.
‘하트시그널’은 시즌4까지 제작된 시즌제...
이때 13기 옥순과 데이트를 마친 2기 종수가 택시를 타고 혼자 돌아왔고, 그는 “이건 매너가 아니다”는 주위의 말에 혼란스러워했다.
잠시 후, 11기 영철과 ‘복분자 낮술’을 한 뒤 3시간 동안 숙소 방에서 잠들었던 3기 정숙이 깨어났다. 11기 영철은 3기 정숙이 마당으로 나오자, 불 앞자리를 내줬다. 이를 지켜본 8기 영숙은 내심 서운해했고, 영숙의 마음을 알 리...
‘부산 남자’ 영철은 ‘롱디’를 원하지 않는다는 ‘서울 여자’ 정숙에게 “이전 연애에서 깨달은 바가 큰 건가”라고 물었다. 정숙은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도 “사람이 다르니까”라고 여지를 남겼다.
그러나 두 사람의 분위기는 돌연 급속도로 가라앉았다. 11기 영철이 ‘나는 솔로’ 출연자 중 만나고 싶었던 출연자로 13기 현숙을 꼽는가...
이어 “태국인 여자친구와 사귀어봐서 장거리는 문제가 안 된다”며 “만약 아이가 교제를 반대한다면 만날 수 없다”고 확고한 연애관을 드러냈다.
42세로 미국 보잉사 재직 중이라는 ‘특급 스펙’을 공개한 상철은 대학 육상 대표 선수로 미국 전역 10위 안의 성적을 기록했고, 게임 모딩으로 미국과 유럽의 뉴스에도 실린 적이 있다는 화려한 이력을 소개했다....
앞서 첫인상 선택에서 3표를 독식하며 ‘인기남’이 된 영철은 이날 옥순, 정숙, 순자를 차에 태우고 함께 ‘솔로나라 16번지’로 향했다. 광수, 상철은 ‘0표남’들끼리 함께 이동했다. 차 안에서 상철은 “기분 안 좋더라”며 불쾌한 속내를 드러냈고, 광수는 “내일 자기소개 때 대역전 드라마 써보자”며 전의를 불태웠다. 첫인상 선택에서 현숙의 선택을 받은 영식은...
그러나 옥순은 S전자를 그만두고 배우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정식의 현 상황을 듣고, 결혼을 꿈꾸는 자신과 맞지 않음을 내비쳐 관계 진전이 쉽지 않음을 알렸다.
3기 정숙은 용기를 내서 11기 영철을 불러냈다. 영철은 “아직 대화는 안 해봤지만 외적으로 가장 끌리는 분”이라고 또다시 호감을 표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영철은...
13기 옥순은 더욱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했다. 그는 “방송을 보니까 너무 말라서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반전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나는 솔로’에서 연애 세포가 살아났는데 나가서 없지 않나. 외로워서 이번에는 꼭 짝을 찾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13기 현숙이 ‘솔로민박’에 입성했고, 현숙은 “제가 유일하게 타 기수 출연자 중에 DM을 보낸...
옥순은 32세의 무용학원 원장으로, “부모님의 도움도 받지 않고 작게 학원을 시작해 1~2년 만에 규모가 커졌다”고 밝혔다. 나아가 “천안에 살지만, 집 앞에 1호선도 있고 차도 있다”며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는 열정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33세의 D그룹 건축사로, 독서와 패러글라이딩을 동시에 즐기는 ‘극과 극’ 매력의 소유자임을 어필했다....
영자는 대치동 학원 강사라는 직업을 공개하며 일할 때는 걸크러시가 넘치지만, 연애할 땐 ‘강아지’라는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고유 미모’ 옥순은 “결혼하고 싶어서 왔다. 5세부터 많게는 13세 연상까지,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사람을 만나 왔다”며 “제가 출연하면 옥순이란 이름을 하고 싶었다”라고 당당히 밝혔다.
현숙은...
이어 옥순이 최종 선택을 포기한 가운데, 영자가 상철을 선택하며 상철과 영자가 두 번째 커플이 됐다. 순자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영철과 정숙은 쭉 함께 해오며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했지만,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 문제로 고민했다. 결국, 영철이 현실적인 문제로 인한 고민 끝에 선택을 포기했다. 그러나 정숙은 영철에게 받은 이벤트와 죽 등에 고마움을...
이어 “난 ‘롱디’할 생각이 아예 없다”며 장거리 연애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현재 경기도 김포에 거주 중인 정숙의 입장에서 경상남도 통영에 사는 영철은 현실적으로 힘든 데이트 상대라는 것.
정숙의 이야기를 들어준 순자는 방을 옮겨 옥순과도 대화를 나눴다. 순자가 “기분이 좀 나아졌냐”고 묻자, 옥순은 “언니도 상철님한테 마음이 있었는데 안타깝게...
특히 옥순은 솔로남 3인의 선택을 받아 ‘인기녀’에 등극했으며, 영수는 옥순과 현숙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으면서 아찔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이날 설원에서 펼쳐진 솔로남들의 첫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 영식, 광수는 모두 옥순을 선택했다. 이어 영호와 상철은 영자를, 영철은 정숙을 선택했다. 반면 경수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고 자리를 떠나서 ‘솔로나라...
이어 38세 옥순은 “카타르에서 승무원으로 8년간 재직했고, 한국에 돌아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싶어서 대학원에서 한국어 교육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랜 시간 외국에서 지내면서 10년 정도 연애를 못 했다. ‘모태솔로 특집’에 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고 덧붙여 반전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독일 제약회사 세일즈에서...
옥순은 “공식 연애는 10년 전이다. 거의 ‘모태솔로’인 것 같다”며 “눈이 높은 것도 있고, 유부남이나 여자친구 있는 사람이 솔로인 척하면서 다가오는 일이 많았다. 한 해에 다섯 명이 그랬다”고 토로했다. 옥순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하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청순한 미모의 현숙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고백하는...
하지만 영수는 “난 결혼 상대를 만나러 왔는데 너랑 있으면 연애하는 것 같다”고 했다. 급기야 영수는 “넌 인내심이 없는 것 같다. 나 그렇게 못 기다리는 사람, 별로야”라고 싸늘하게 말해 경악을 자아냈다. 데이트 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왜 나만 난이도 극상이냐”며 속상해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옥순과의 대화에서 “기대했다가 혹시 실망할까...
이어 두 사람은 지난 연애의 결별 이유를 공유하며 마음의 거리를 좁혔다. 데이트 후 영숙은 “제가 좋아하는 완벽한 성격”이라며 “어른스럽고 배려심 있으면서 현명하시다. 제 이상형”이라고 한층 깊어진 호감을 드러냈다. 영식도 “(영숙님이) 모두한테 잘 대해주는 성격 같지만, 조금 더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영숙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 바통을...
34세 옥순은 항공사의 사무장으로 근무 중인 현직 스튜어디스였다. 옥순은 “개그 코드가 맞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가고 싶다. 허경환, 데프콘이 이상형”이라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30세인 현숙은 백화점 VIP 마케팅팀에서 일한다는 반전 직업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3기 중 가장 어린 현숙은 “사실 연하 킬러였다....
앞서 설거지 중 손을 다친 영수는 마지막까지 자신을 챙겨준 옥순을 선택했다. 그는 “도도해 보이는데, 걱정해주는 모습에 인간미를 느꼈다. 그런 모습에 약한 편”이라며 “마지막까지 남아서 챙겨준 것에 대한 고마움도 있다”고 밝혔다.
영호는 현숙을 택하며 “아담하고 귀여운 분을 좋아하는데 외적인 부분이 맞다. 장난도 많이 치는 거 같아 친해지고 싶다고...
슈퍼 데이트를 마친 영식은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랑을 원했던 절 반성하며 연애를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솔로’는 연애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자신을 돌아보며 더 커진 마음을 전했지만, 영숙은 “노력하지 않는 저를 발견했다”고 싸늘히 식은 마음을 털어놨다.
‘닭갈비 데이트’에 돌입한 영호, 현숙은 서로에게 쌈을 싸주며 다정한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