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에 이어 ‘새 정부의 증세·재원 조달계획 등 평가’를 주제 발표하는 오정근 건국대 금융IT학과 특임교수, 토론자인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조경엽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허원순 한국경제 논설위원 등이 그렇다. 정부 측 입장을 설명 또는 대변할 이는 기획재정부 세제실 관계자뿐이다.
이튿날인 17일엔...
발제자로 나선 오정근 건국대 금융IT학과 특임교수는 이번 정부 경제정책에 대해 “결국 큰 정부로 가서 (경제 정책 흐름이) 다(多)규제와 작은 시장으로 흐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교수는 또 “프랑스를 보면 전형적인 사회주의 정부인데 복지와 규제를 많이 한다”며 “마크롱 대통령 이전 사회당 35년을 겪으면서 프랑스는 망가졌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오정근 건국대 IT 금융학부 특임교수는 “대선주자들이 가계부채에 대해 실현 가능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 못하다”면서 “사업이나 생계자금 대출에 대해 규제하면서 총량만 줄일 경우 서민들은 사채시장에 기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춘성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도 지난 2일 ‘최근 연구문헌을 통해 본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와 소비’라는 보고서에서...
오정근 건국대 IT 금융학부 특임교수는 “소득이 늘어나야 부채가 줄어드는데 문재인 전 대표가 소득을 늘리는 대책 없이 가계부채 비율이 가처분 소득의 150%를 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대선주자들이 이념의 굴레를 벗어나 경제위기 상황에 대한 실현 가능성 있는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보다 못한 재계가 대권주자들과 차기...
최근 고용노동부의 사업체노동력 조사 결과 전체 취업자 2620만 명의 평균 월수입이 320만 원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대졸 초임 수준이다. 갓 취업한 새내기들은 믿을 수 없다. 이제 막 취직했는데 벌써 평균 소득이라니. 이는 평균 소득도 못 받는 임시·일용직, 영세 자영업자가 많다는 의미다. 임시·일용직이 660만 명, 평균 월수입은 150만 원으로 조사됐다. 무급...
19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의결권전문위 위원으로 활동한 오정근 건국대 금융정보기술(IT)학과 교수와 김성민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가 각각 지난해 11월과 연말께 잇달아 자진사퇴했다.
국민연금 의결권전문위 위원이 임기 전 자진사퇴한 것은 2012년 2월 지홍민 이화여대 교수와 김우찬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 이후 5년 만이다. 또 국민연금 전문위는 3명의 다른...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는 “엔젤투자자, 청년캐피털 등으로부터 자금을 회수할 코넥스를 만들기는 했지만 잘 안 되고 있다. 모험자본 활성화 정책으로는 부족하다”고 전했다.
오 교수는 IB의 IMA 개설 허용안에 대해 “은행은 안전자산, 증권은 위험자산이다. 나중에 소비자를 위한 보호장치 문제가 이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과거 굵직한 구조조정...
무역정책의 불확실성 자체가 교역 부문의 신규 투자를 줄여 경제성장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에는 권태신 한경연 원장의 사회로 베리 아이켄그린 UC 버클리대 교수, 마틴 아이헨바움 노스웨스턴대 교수, 스티븐 데이비스 시카고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김정식 연세대 교수, 오정근 한경연 초빙연구위원 등이 참여했다.
오정근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1984년 남미 외환위기 이후 10년간의 시차를 두고 1997년 동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다”며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으로 2017년 신흥시장국에 다시 금융위기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초강세를 보이는 미국 증시와는 반대로 박스권을 탈피하지 못하는 국내 증시도 불안감을...
오정근 건국대학교 교수는 “여전히 예보가 단일 최대주주라는 점에서 우리은행이 정부의 입김에서 완전히 자유롭다고 보기는 힘들다”면서 “앞으로 과점주주를 중심으로 이사진과 행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외부인사에게 이사회 의장을 맡기는 등 자율경영 보장을 위한 정부 의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과점주주 주식매매계약 체결식에는...
오정근 한국경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은 “조선ㆍ해운업에 대한 기업 구조조정 다음 순서로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가 돼야 한다”고 꼽았다. 그 이유는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 논리다.
오 연구위원은 석유화학 분야에 대해 “현재 우리나라 석유화학기업이 이익을 내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공급 과잉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고기술 분야는 중국이나 후발국에 비해...
오정근 건국대학교 교수는 “산업자본은 금융회사 지분을 4% 이상 소유하지 못하도록 한 ‘은산분리’를 완화해 산업자본에게도 금융사를 인수할 길을 열어줘야 한다”며 “우리은행을 인수할 만한 여력을 갖춘 국내 자본이 그리 많지 않으므로 우리은행 민영화의 성공을 위해서는 은산분리 완화가 궁극적인 해법이다”고 주장했다.
국내외 사모투자펀드(PEF)...
오정근 건국대학교 교수는 “한화생명이 우리은행 경영 참여를 통해 방카슈랑스(은행 지점에서 보험 판매)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는 명분의 진정성에 의문이 든다”며 “네 번의 실패를 딛고 다섯 번째 시도되는 우리은행의 민영화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로 인해 예보를 통한 금융당국의 입김이 직ㆍ간접적으로 전달됐다고...
오정근 건국대학교 교수는 “예보가 대주주인 우리은행의 과점주주로 역시 예보가 주요 주주인 한화생명이 나선다는 모양새가 바림직해 보이지 않는다”며 “이 같은 방식이 진정한 우리은행의 민영화인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한화생명이 우리은행 지분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주요 이유인 방카슈랑스(은행 지점에서 보험 판매)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당에서는 김광림 정책위의장, 이명수 민생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정부에서는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안도걸 기획재정부 복지예산심의관 등이 함께한다. 민간부문에서는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임원이 자리한다.
한편 이명수 민생특위 위원장과 오정근·유병곤·민세진 혁신비상대책위원 등은 이날 오전 동작구에 있는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외부 위원에는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 유병곤 서강대 겸임교수,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민세진 동국대 교수, 임윤선 변호사가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3일 첫 혁신비대위 소집을 갖고 앞으로 당의 쇄신 작업과 7~8월 중으로 예정된 전당대회 준비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외부 위원에는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 유병곤 서강대 겸임교수,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민세진 동국대 교수, 임윤선 변호사 등 5명을 내정했다.
새누리당은 오 교수의 경우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혜를 지닌 분”이라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 유 교수에 대해서는 “30여년간 국회 업무를 두루 경험한 정치개혁 전문가”라고...
이날 발제를 맡은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는 “한은의 산은 출자보다는 산은 대출이 더 적합하다”면서 “한은 발권력으로 산은에 자금을 공급한 이후 구조조정이 잘 안되면 ‘대선’의 최대 쟁점화 등 문제로 대두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오 교수는 “산은 자본확충은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결정으로 가능한 자본확충펀드를 통해 추진해야 한다”고...
오정근(사진) 건국대 금융IT학과 특임교수 겸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12일 오전 10시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이 비공개로 주최한 ‘한국판 양적완화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조선 3사 구조조정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한은 역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작년 한해만 조선 3사에서 8조원의 영업적자가 발생했다. 그 여파로 산업은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