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에너지는 지난해 6월 GS칼텍스로부터 녹색성장, 자원개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13개 자회사 및 지분투자회사, 4개의 유전개발 광구, 충남 보령의 LNG터미널 부지, 서울 성내동 신에너지연구센터 등을 인수해 그룹의 에너지·석유화학 사업의 다각화와 균형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GS칼텍스는 기존의 정유 및 석유화학, 윤활유 부문에...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AA로 가장 좋은 등급을 나타냈다. 이어 동부팜청과, 동부엔티에스, 동부메탈, 동부팜가야가 A등급에 속한다. 나머지 비금융부문 계열사의 절반 가량이 CCC등급을 보이고 있다. 50개의 계열사 중 20개 기업이 CCC+에서 CC+로 비교적 신용위험이 높은 편이다.
나이스신용평가사는 동부그룹의 비금융 부문 계열사에 대해 전반적인 재무...
회사는 이미 중량물 운송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글로벌 EPC업체인 JKC조인트벤처와 LNG터미널 건설 프로젝트 화물 해상운송 계약을, 세계적 포워딩 업체인 지오디스 윌슨 이탈리아와 파나마운하 확장 공사용 갑문 해상 운송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또 올해는 홍해와 지중해로의 서비스 영역 확대 및 오일&가스 프로젝트 수주에 박차를 가할...
권오갑 사장은 “2013년 현대오일뱅크는 윤활기유 사업, 오일터미널 사업, 제2 BTX 등 미래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칠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한 해”라며 “원유정제에 치우쳐 있는 사업구조를 다각화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노조의 이번 결정은 단순한 임금동결 이상의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 자회사인 ‘오일허브코리아여수(OKYC)’가 여수에 마련한 상업용 탱크터미널(저장시설)이 시운전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본격 상업 운영에 들어간다. 2011년 2월 착공한 이후 딱 2년 만이다.
이번에 상업 운영을 시작하는 여수 오일허브 사업의 저장시설은 총 820만 배럴 규모로 원유 350만 배럴, 제품 47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다. 이는...
이 기업은 지난 11월 세계최대 규모의 석유생산업체인 사우디 아람코(Aramco)가 발주한 6억불 규모의 해양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
2015년까지 ‘글로벌 100대 건설사’ 로 진입을 목표로 설정한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발전 및 화학공업 EPC(설계·구매·시공 일괄수행)플랜트를 기반으로 한 해외사업 지역 확대, 건축·토목으로의 해외공사 공종 다각화, 태양광 발전 및...
지지하지 않은 분들도 만나 대화하겠다”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어 충남 공주 구터미널, 보령 중앙시장을 거쳐 서산 동문시장에서 다시 집중유세를 가진 뒤 경기남부 평택역에서 유세를 마무리한다.
한편 안 전 후보는 강원도를 찾아 원주, 춘천 시민들과의 만남을 갖고 문 후보 지지호소와 투표독려에 나선다.
공종 다변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오일 앤 가스(Oil & Gas), 발전 플랜트 중심의 수주에서,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에서 시공하고 있는 인텔리전트 빌딩, 호텔과 같은 건축공사, 알제리, 오만, 카타르 등지에서 시공 중인 컨테이너 터미널, 조선소와 같은 대형 토목 공사로 다변화하고 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의 7000여 가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주택공사 등...
비상대책본부 측은“화물 반출입량이 크게 줄어든 것은 화물연대 운송거부 여파도 있겠지만 컨테이너터미널 측에서 화물연대 파업에 대비해 화물을 미리 빼낸 영향도 있다”며 “부두 장치율은 아직 여유가 있어 큰 위기상황은 아니다”고 설명.
*“세계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 1위에 애플”…삼성 36위
-애플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1일 문종박 전무, 스틱인베스트먼트 최병원 대표이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오일터미널 투자계획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 중인 사모투자펀드를 통해 현대오일뱅크 유류저장사업에 330억원을 조달하는 게 골자다. 이는 울산 신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류저장시설 건설 공사비 900억여원...
에쓰오일은 경인 아라뱃길 김포터미널(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서 요트, 모터보트 등 수상레저 선박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아라 마리나 주유소’가 6월초 영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 주유소의 유류 공급을 맡고, 운영은 수자원공사 자회사인 워터웨이플러스가 담당한다.
아라마리나 주유소는 150척의 레저용 요트, 모터보트, 소형 유람선 등이...
이번 프로젝트는 정유업계 최초의 상업용 유류탱크 터미널 사업이다. 현대오일뱅크가 100% 자기자본을 투자하며, 오는 2013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유류저장 시설을 통해 연간 270만톤 규모의 국내 석유제품과 일본, 싱가폴 화주의 환적 제품 물동량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남권 최대의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 물류기지 역할을...
한국가스공사는 그 동안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연안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항만 터미널 개발에 관심을 보여왔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한국은 세계 최대 LNG 수입국이다.
맥켄지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는 임페리얼오일의 주도 하에 엑손모빌과 코노코필립스 등 대형 석유업체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사업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셸은 지난주 “다른 자원...
터미널 운영 사업을 통해 중국 싱가포르 등 4개국에서 해외 유·가스전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주개발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캐나다와 러시아 등 북극권과 사막지역인 이라크에 진출해 석유와 비전통 가스인 석탄층가스,셰일가스,치밀가스 등으로 에너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2009년 세계 7위 규모인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 개발...
고속사업부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15%를 올리는 데 불과했지만 52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반면 건설사업부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통운 자회사인 금호터미널을 2555억원에 사기로 한 만큼 일단 터미널과 사업 연관성이 높은 고속사업부를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한 뒤 경영이 정상화하면 되사는 방안(콜옵션)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석유업계 고위 관계자들은 이라크의 석유 파이프라인 및 수출 터미널 제한으로 이라크 정부가 증산 목표치를 낮출 것으로 내다봤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라크는 지난해 6년 안에 일 평균 원유 생산을 기존 260만배럴의 4배인 1200만배럴 수준으로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 계획에는 미국의 세계 최대 정유사...
그러나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공사대금이 쌓이면서 사세가 기울어 1987년 산업합리화 업체로 지정됐지만 1998년 관리종목을 탈피하며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2002년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해 부산백화점과 버스터미널 부지 등 핵심 자산을 만도에 매각했고 뼈를 깍는 구조조정 끝에 2003년 42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2004년에는 85억원, 2005년에는...
그러나,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공사대금이 쌓이면서 사세가 기울어 1987년 산업합리화 업체로 지정됐었다. 관리종목을 탈피하기까지는 12년이 걸렸으며 2000년 10월에는 서울 후암동 지금의 위치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후 2002년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해 부산백화점과 버스터미널 부지 등 핵심 자산을 만도에 매각했고 같은 해 8월, 전홍규 사장이...
오일 머니의 막강한 자본력으로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는 카타르항공은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승객을 위해 별도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터미널’에 1억달러를 투입한 상태.
카타르항공은 카타르 도하 공항에서 프리미엄 터미널을 운영해 출장이 잦은 상용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05년 한국에 취항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중동과 아프리카 등 이색 노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