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싹한 연애'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오싹한 연애'(감독 황인호ㆍ제작 상상필름㈜)는 귀신을 보는 여자 여리(손예진)와 엉뚱한 연애를 꿈꾸는 남자 조구(이민기)가 사랑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7일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앙상한 손이 나오고 있는 여리와 겁에 질린듯 앉아있는 조구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
11월부터 다음 달까지 개봉을 앞둔 ‘티끌모아 로맨스’ ‘오싹한 연애’ ‘너는 펫’등이 모두 ‘연상녀 연하남’ 배우 커플들이다.
오는 10일 개봉 예정인 영화 ‘너는 펫’은 말그대로 전문직에 종사하는 연상의 여자가 연하의 꽃미남을 애완동물 키우듯 보살펴주며 사랑을 키워가는 스토리다.
고학력, 고수입에 이른바 ‘먹히는’(?) 외모까지 꽉 찬 나이와 욱하는...
영화 ‘오싹한 연애’(감독 : 황인호, 제작 상상필름㈜) 중 한 장면이다.
27일 영화 제작사는 ‘오싹한 연애’ 중 손예진의 이미지 변신에 가까운 놀랄 만한 장면을 소개했다.
공개된 장면은 극중 남다른 ‘촉감’ 때문에 연애는 물론 평범한 생활조차 곤란한 여자 ‘여리로’ 분한 손예진이 거침없는 맥주 원샷 플레이를 펼치며 사랑스러운 외모와는 반대되는 행동을...
24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오싹한 연애(주연 손예진, 이민기)’의 제작발표회에서 이민기는 “소개팅에서 맥주 30병 마시는 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나도 그렇게 마신 경험이 있어서 같이 마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답변해 폭소케 했다.
이어 “영화 속 장면을 생각하면 (손예진이) 술 잘 마시는 장면이 참...
청순가련의 대명사 손예진은 영화 ‘오싹한 연애’(11월 개봉)에서 공포와 코믹을 모두 연기한다.
송혜교는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다큐멘터리 PD 다혜로 분한다. 1년 후 자신의 용서가 뜻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면서 겪게 되는 혼란과 슬픔을 심도있게 연기한다. 그 끝에서 찾아낸 찬란한 감동을 그린 영화 ‘오늘’에서 송혜교는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손예진·이민기가 주연한 로맨스 영화 '오싹한 연애'가 지난 4일 크랭크업했다.
'오싹한 연애'의 영화 홍보사 관계자는 "손예진의 사고장면을 마지막으로 촬영을 끝냈다" 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오싹한 연애는 지난해 12월 27일 첫 촬영을 시작해 3개월여 간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촬영을 마친 손예진은 "폭설과 변덕스러운 겨울 날씨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