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날 밤 동네 주민과 이순 씨의 큰 오빠는 이순 씨로부터 “2000원만 빌려달라”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 전화를 끝으로 이순 씨는 24년째 자취를 감추었다.
가족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순 씨가 사라진 다음 날인 14일 뜻밖의 곳에서 이순 씨의 흔적을 발견했다. 바로 나주 영산포의 한 은행이었다. 그곳에서 이순 씨 명의의 통장에서 490여만 원이 인출된...
이에 서윤아는 “사실 김동완 오빠에게 감동받은 것이 있다. 어릴 때부터 절 키워주셨던 할머니가 최근에 돌아가셨다. 그런데 동완 오빠가 ‘마음이 허할 텐데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라는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눈물을 흘렸다.
심진화 역시 서윤아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다 김동완이 자리로 돌아오자 심진화는 “우리 윤아를 잘 부탁한다”며 서윤아를 아끼는...
상철은 아름다운 바다뷰의 카페에 도착해 “오빠가 대여했으니 편하게 즐겨”라면서 “영숙님의 마음이 나랑 영수랑 5:5인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영숙은 “아직까지 아무에게도 확신은 없다”면서 “오늘 저녁까지는 모가 되든 도가 되든 정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하지만 잠시 후 영숙은 “고백할 게 있다”며 상철과 들어가지 않았던 방에 영수와는...
깜짝 놀란 광수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서 “사실 예전에 두 명의 여성과 썸을 타거나 교제를 하다가 일주일 만에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광수는 “내 욕심이 앞서다 보니까 빨리 뛰려고 했던 것 같다. 영자님은 걷고 싶을 텐데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했구나”라고 반성했다. 영자는 “너무 많은...
김동완과의 스키 강습을 마친 서윤아는 김동완에게 “오빠 덕에 행복한 연말 연초를 보냈다”라며 “우리 그러면 썸 타는건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동완이 “썸은 좀 옛날 말 아닌가. 우린 약간 알아가는 중? 썸은 너무 가벼워 보여서”라고 답하며 설레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대화에 스튜디오에서는 환호성이 이어졌다. 특히, 이승철은 “대화가...
이진석 앞에 선 안민영은 “오빠가 없었으면 진짜 지옥이었을 거다”라고 그간 자신의 투정을 다 받아준 이진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진석 역시 초반부터 러브라인을 이어갔던 안민영을 택하면서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됐다.
두 번째로 호명된 김규리 앞에는 박민규가 따라나섰다. 박민규는 “너랑 그래도 천국도 2번 다녀오고 지옥도에서 생활할 수 있어서 즐겁고...
한편, 한혜진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 연인들에 대한 생각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20대 때 만났던 연인을 만약 몇 년 후에 다시 만나게 되면 어떨 것 같냐”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전 연인과 재회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는 세월의 흐름을 꼽았다. 한혜진은 “첫 남자 친구와 연애를 7년 했다. 지금 그 오빠가 40대...
자신이 영숙의 1픽이라고 생각한 상철은 “제 1픽도 영숙님”이라면서 “영숙님이 (첫 데이트 선택 때 날 택한 걸) 보고 ‘됐다, 이제 아무도 안 와도 돼’라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하지만 영숙은 상철의 적극적인 어필에도 데이트에 집중하지 못했고,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도 “지금 생각나는 분은 상철님이지만, 좀 더 대화하고 싶은 분은 영수님”이라고...
‘나는 솔로’ 애청자인 친오빠의 적극 추천으로 ‘솔로나라 18번지’에 오게 됐다는 영숙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남성분을 좋아한다”며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고 어필했다. 다음으로 정숙은 “35세로 승무원에서 에듀테크 기업 온라인 영어 강사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으며 “확고한 주관이 있는 남자가 좋다. 꼭 여기서 짝이 돼서 나가고 싶다”고 진정성을...
(그럼데) 막상 가출하니 나의 잘못이 커지니 혼날 생각에 겁이 났다”고 말했다. 돌이킬 수 없는 철없던 실수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한고운은 “(몸조리 끝난지 얼마 안 돼서) 오빠를 막 찾으러 다녔다. 그렇게 힘들어도 아들 50일 촬영도 혼자갔다”며 “오빠도 나 때문에 힘들었겠지만 난 더 힘들었다. 제일 어렵고 힘들었던 때”라고 말했다. 찰스는 “입이...
이것저것 생각 안 하고 만났다”라고 답했다.
송지은은 “나와 다니면서 불편한 점은 없냐”는 질문에 “솔직히 더 편했다”라며 “주차비 싸고, 장애인 주차장이 입구 앞에 바로 있어서 오래 안 걸어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휠체어 이용할 수 있는 곳만 가다 보니까 오히려 걷기 편한 곳을 갔다”라며 “돌자갈 있는 곳들은 여자들도 구두 신고 걷기 힘들다. 오빠...
이어 “오히려 초반엔 생각을 안 하고 만났다. 주변에 휠체어 탔던 사람이 없어서 만나면서 조금씩 알아가고 배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빠랑 데이트하면서 솔직히 더 편했다. 주차비가 싸다. 장애인 주차장이 입구에 바로 있다. 휠체어 이용 가능한 곳만 가니 걷기 편했다. 내가 찾지 않아도 오빠가 그쪽으로 안내해주니 불편한 게 없었다”라고 말했다.
송지은은...
경찰 수사에 대한 지드래곤의 입장과 관련해 “경찰은 수사기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의혹 제기가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수사해야 하는 것”이라며 “물론 과정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경찰의 수사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고, 권지용 씨 역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기관의 절차와 결과를 신뢰하고 존중하고 있다”라고...
그 남성은 2021년 구속됐고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뒤에도 곽진영이 주위를 맴돌고 있다.
다행히 곽진영은 그러던 중 만난 남자친구를 통해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 현재 두 사람은 2년째 교재 중이다. 곽진영은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이다. 오빠한테는 내가 우선이고 내 편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아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도가 지나친 기사와 댓글을 실제 형사고소하여 처벌하였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다. 저와 사랑하는 오빠에 대한 추측, 루머, 악플, 욕설, 가족 악플 등등 이런 부분은 꼭 삼가달라”고 적었다.
그는 “속사정을 말씀 못 드리는 게 너무 아쉽고 안타깝지만 이만하겠다. 악플은 실제 고소한 후 처벌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가령 ‘평양시에 있는 여동생이 군복무중인 오빠의 건강을 기원합니다’와 같은 특정 대사가 나오면 작전을 실행하는 방식이다.
북한에서 특정 명령을 받지 않고 있다가 남파한 뒤 지령을 전달하는 경우도 있다. 침투 과정에서 검거돼도 지령을 알지 못하니 침투 목적을 수사기관에 이야기할 수도 없다. 이때 쓰이는 것이 난수표다. 과거 새벽에 대남 방송을 들으면...
웃을 수 있는 연애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식님을 한 번 더 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영식과의 추가 데이트를 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영식은 “영철님과 더 티키타카가 되는 느낌이라 기회가 주어진다면 백합님과 진중한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다른 생각을 품었다.
장미·영수는 조개찜에 인삼 막걸리로 분위기 좋은 데이트를 시작했다. 영수는 실수로...
내가 한 번도 열애설이 난 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과거 매드클라운이랑 한번, 오빠랑 한 번 난 적이 있다. 결론은 다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냥 (임영웅과) 같은 가게를 간 거다. 그것도 따로 갔다. 난 우리 스태프들이 있었다”라며 “이미 공항에서 마주쳐서 인사를 했다. 그래서 고깃집에서는 따로 인사를 안 했다. 근데 고깃집 사장님이 SNS에 사진을 올린...
17기 순자는 “솔직한게 매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제일 솔직했어야할 사람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상처를 많이 준 것 같아 미안했다”며 “오빠들과 언니들이 예뻐해줘서 솔로 나라 안에서 되게 재밌게 지냈던 것 같다. 근데 그 당시에 예뻐해주고 사랑해주고 제작진도 너무 잘해주셔서 그때 경솔했던 거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영식은 “내부에서는 그럴만한...
레이디 제인도 “조정치가 첫 만남 때 오작교 역할을 해줬다”라며 “현태는 정치 오빠를 은인이라고 생각하고 모시고 있다. 뭐라도 보답을 하고 싶다고 조촐하게 마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부부가 함께 요리를 먹던 중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에게 “자기는 밀가루 이런 건 많이 먹지 말고 채소 위주로 많이 먹어라”라고 말하며 레이디 제인이 지금 한약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