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 연속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률이 50%를 초과했고 2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해 상장폐지 기로에 선 오리엔트정공의 경우는 훨씬 심각하다.
지난 6월말부터 집중적으로 이뤄졌는데 본사 토지, 건물, 기계 등 유형자산을 계열사인 오리엔트이엔지, 오리엔트플라스틱 채무에 대한 담보로 제공했다. 채무액은 총 38억원 규모로 담보설정금액은 50억원에...
상장폐지 결정 이후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코스닥 상장사는 넷웨이브와 오리엔트정공, 휴바이론, 엔티피아, 유아이에너지, 성융광전투자 등 6곳.
코스피 상장기업인 연합과기는 지난달 31일까지 부여받은 개선기간이 종료돼 오는 9일까지 개선계획 이행여부에 대한 심의를 요청해야 한다. 거래소는 심의요청을 접수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유가증권시장...
더 이상의 기회는 없을 것 같다. 현재 주가 턱없이 낮은 저평가에 재료 충만, 그리고 무엇보다 실적이 완벽하게 폭발하는 종목이다. 그리고 차트상 대폭발 신호마저 잡혔다. 절대 이 종목 그냥 보내서는 안 될 것이다.
프리엠스, 로엔케이, 한국콜마, 씨젠, 신원종합개발, 에넥스, 오리엔트바이오, 동양철관, 오리엔탈정공, SBI글로벌
횡령·배임이 발생했다고 공시한 종목은 이미 주권의 매매거래가 정지된 오리엔트정공을 제외하면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선도소프트는 지난해 10월13일 횡령·배임 공시당일 종가는 1230원이었으나 23일의 종가는 2680원으로 공시일 이후 주가수익률이 117.89%에 달했다.
이는 윤재준 대표이사와 직원이 횡령한 금액이 자기자본의 2.8%에...
실제로 보광티에스, 블루젬디앤씨, 아인스M&M, 넷웨이브, 코아에스앤아이, 신텍, 다스텍, 오리엔트정공, CT&T, 에피밸리, 평산 등 전체 관리종목의 3분의 1에 달하는 10여개 종목들이 상장폐지가 확정됐거나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급증하고 있는 점 역시 눈에 띄는 대목이다. 지난 21일 하루에만 지아이바이오, 엔스퍼트, 케이비물산, 에넥스...
결정일까지 매매거래 정지
△엔티피아,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검찰고발
△금호종금 “우리PEF가 지분 매각 주관사 선정”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캐피탈 신설 자회사 편입
△오리엔트정공·CT&C, 상장폐지 기준 해당
△미주제강, 주권매매거래 정지 해제
△동방선기,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보광티에스, 파산신청설 관련 조회공시
CT&T와 오리엔트정공에 대해서도 상폐 기준에 해당한다고 심의결과를 공시하는 등 그 공포는 현실화하고 있다. 같은 날 엘앤씨피도 감사의견 거절과 매출액 0원으로 상폐(심사)사유가 발생하는 등 이미 상폐사유가 발생한 아이스테이션, 엔스퍼트 등에 이어 상폐 종목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 시장감시팀팀은 10여개 상폐 대상 및 예정 기업에서...
최종부도, 자본 잠식, 감사의견 거절 등 상장폐지 사유는 다양했지만 회사 내부의 도덕적 해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편 올해 안에 퇴출 종목은 더 나올 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오리엔트정공, 씨티엘테크, 에이원마이크로 등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고 그린기술투자는 상장폐지 대상으로 결정돼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오리엔트정공, 거래소의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관한 조회공시 요구에 “추교진 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건에 대한 고소가 접수된 사실이 있었다”며 “다만 관계기관으로부터 정식 통보 및 출석요청을 받지는 않았다”고 답변.
△서울저축은행, 최대주주 웅진캐피탈을 대상으로 900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오리엔트정공은 8일 한국거래소의 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관한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 8월 5일 추교진 대표이사에서 장재진 대표이사로 변경됐으며, 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건에 대한 고소가 접수된 사실이 있었다”며 “다만 관계기관으로부터 정식 통보 및 출석요청을 받지는 않았다”고 답변했다.
이어 “전 대표이사의 횡령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