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시와 협업해 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전국 최초로 부산시 거주 자립준비청년 15명에게 직원용 사택(부산 수영구 소재) 15호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 거주 자립준비청년 직원 사택에는 지난해 8명이 입주를 완료했고, 올해는 3월까지 7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혁신도시 지역상생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28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주식 전자등록 발행에 참가한 회사가 1335개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발행수량은 162억7000만주, 발행금액은 약 35억7000만 원으로 파악됐다.
이 중 발행회사는 전년(1145개) 대비 6.2% 줄었다. 이전 발행회사 수는 2020년 1144개사, 2021년 1445개사를 기록한 바 있다. 발행수량과 발행금액은 전년 대비 각각 21%, 30...
자본시장 관련 대금은 자본시장에서 예탁결제원의 업무수행에 수반돼 처리된 대금이다. 주식과 채권 등 매매결제대금, 등록증권원리금, 집합투자증권대금, 주식권리대금 등이 있다.
일평균 처리대금은 243조 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2018년 142조 원과 비교해 최근 5년간 약 1.7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자본시장 관련 대금의 규모는 주식·채권 등의...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52개사 1억9898만 주가 2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오는 2월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은 전월(2억7331만 주) 대비 27....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27일 기준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524억4629만 달러(약 64조5613억 원)로 지난해 12월 말(442억2872만 달러)보다 82억1757만 달러(약 10조895억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애플 등의 주가 급락으로 11월(528억65만 달러) 대비 86억 달러(약 10조5582억 원) 규모 급감했으나 1월 들어 감소액 대부분을 회복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금액이 16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17조489억 원) 대비 3.2% 줄어든 수치다.
발행형태별로 보면 DLS 발행금액 전체에서 공모 발행금액이 56.2%, 사모 발행금액이 43.8%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4조779억 원) 대비 127.3% 증가했다. 사모...
상품 유형별 결제대금의 경우 채권은 2452조6000억 원(전년 대비 18.8% 감소), CD·CP는 2386조5000억 원(전년 대비 19.6% 증가), 단기사채는 1266조3000억 원(전년 대비 4.6% 감소)을 기록했다.
예탁결제원은 “CD·CP 결제대금은 증가했으나 채권 및 단기사채의 결제대금이 감소해 전체 장외채권 결제대금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상장법인 기업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가 137개사로 전년(141개사) 대비 2.8%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장별로 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은 44개로 전년(53개) 대비 16.9% 줄었다. 코스닥시장은 전년(88개) 대비 5.6% 늘었다.
사유별로는 합병 123개사(유가증권 36개·코스닥 87개), 주식교환‧이전 6개사(유가증권...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24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소니를 564만957달러(약 70억 원) 규모 순매수했다. 이는 같은 기간 일본 주식 종목 중 순매수 1위이며, 미국·아시아 지역 포함 전체지역 순매수 35위에 달하는 수치다.
소니는 이달 5~8일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3’에서 전기 콘셉트카 ‘아필라’를 선보였다. 지난해 소니는 혼다와...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유상증자 발행 규모는 총 1187건, 34조998억 원으로 전년 대비(1346건, 50조6284억 원) 건수와 금액이 각각 11.8%, 3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 보면 유상증자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100건, 20조7113억 원 발행돼 전년 대비 건수는 20.0%, 금액은 32.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은 398건...
스타트업, 1인 기업, 역량 있는 지역 기업들이 더욱 다양한 형태로 시장에 진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블로코는 2016년 한국 거래소(KRX) 스타트업 장외주식 시장(KSM)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예탁 결제원 STO 플랫폼 개념 검증 사업도 진행한 바 있어,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STO관련 구축 사례 및 노하우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어 "세부 기술적인 사항에 있어 완벽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과정에서 한국 정부 및 예탁결제원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로클리어는 세계 최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로 작년 12월 한국예탁결제원과 국채 통합계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현재 서비스 개시를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의 발행 금액이 57조7000억 원으로 전년(72조2000억 원)보다 20.0% 줄었다고 19일 밝혔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 금액은 21조7000억 원으로 22.3% 감소했다.
주요 해외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의 경우...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을 6억1962만 달러(약 7710억 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4692억 원 순매도한 것과 정반대 투자 패턴을 보인 것이다.
이들은 가장 사랑한 종목은 테슬라(2억3633만 달러)다. 새해 첫 거래일 테슬라는 전장보다 12% 넘게 하락하며 108.10달러에 장을 마쳤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 금액은 전년(1005억9000만 달러) 대비 23.8% 감소한 766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외화증권 결제 금액은 전년(4907억1000만 달러) 대비 23.5% 줄어든 3755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외화증권 보관금액과 결제금액 모두 2018년부터 이어온 상승세가 꺾인 모습이다....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를 통한 대금차감 효과는 약 2175조7000억 원, 차감율은 91.3%이다.
예탁결제원은 “증권결제서비스를 통한 차감효과 발생으로 시장 참가자는 최소의 자금으로 증권결제를 완료할 수 있게 된다”며 “이러한 결제규모 축소는 유동성 위험을 감소시켜 증권시장의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기관간 Reop 거래금액(개시거래 기준)은 2경5439조 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평균잔액은 149조2000억 원으로 전년(126조4000억 원) 대비 18.0% 증가했다. 월별 평균잔액은 12월(177조5000억 원)이 가장 높았고, 특히 12월 22일 잔고는 역대 최대 수준인 183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예탁결제원은...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증거금) 보관 금액이 20조2868억 원으로 전년 말(9조4621억 원) 대비 1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장외파생상품거래는 거래소 없이 당사자 간 일대일 계약으로 체결된 파생금융상품 거래를 말한다. 장외옵션, 스왑, 선도거래 등이 있다.
채권이 15조1446억 원으로 전체 담보의 74.6...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과 양도성예금증서(CD)의 전자등록발행 규모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채권 발행 규모는 463조9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 증가했다. CD 발행 규모도 같은 기간 22.2% 늘어난 40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종류별로는 특수금융채(152조3500억 원)가 30.2%로 가장 많았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