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들로 인한 추가 전파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도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8명 늘어난 1만6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81.1%는...
정 본부장은 "최근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수는 감소했지만, 예천군 사례처럼 본인이 감염을 의심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특히 밀폐된 환경인 피시방, 목욕탕, 호프집과 같은 그런 밀폐된 환경과 밀접한 접촉으로 인해 급격하게 지역사회 감염이 전파되는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사람 간의 접촉이 일어나는 데는 어디든지...
정 본부장은 최근 들어 확진 환자 수는 감소했지만 예천군 사례처럼 본인이 감염을 의심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특히 밀폐된 환경인 pc방, 목욕탕, 호프집과 같은 그런 밀폐된 환경과 밀접한 접촉으로 인해 급격하게 지역사회 감염이 전파되는 그런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사람 간의 접촉이 일어나는 데는 어디든지 감염의 전파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또 사람 간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2명 증가한 총 1만6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일부터 20∼30명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13일 25명, 14일 27명, 15일 27명, 16일 22명에 이어 닷새째 20명대에 그쳤다.
17일 신규 확진자 22명 중 14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검역에서...
◇예천서 '코로나19' 확진자 31명 무더기 발생…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소홀히 해선 안 돼"
경북 예천에서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사이에 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두고,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다시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강립 총괄조정관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자가격리준수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우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나흘째 20명대에 머물렀다. 다만 경북 예천군 등에서 산발적인 지역사회 전파가 이어지는 등 재확산 불씨도 여전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2명 증가한 1만6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41명이 추가 완치돼 격리 중 확진자는 2627명으로...
이달 9일부터 이날까지 예천에서 3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예천 확진자 중에서는 감염 사실을 모른 채 미용실, 식당, 오락실, 목욕탕, PC방, 당구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거나 총선 후보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한 경우도 있었다.
그는 "예천 사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했을 때 어떠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의 경제적 어려움을 더는 조치인 아이돌봄쿠폰 지급이 13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총선 직전, 보호자 177만 명에게 한꺼번에 지급되며 포퓰리즘 논란도 있었죠.
해당 포인트는 농협·롯데·신한 등 8개 주요 카드사를 통해 아이행복카드·국민행복카드로 넣는 게 원칙인데요. 종이상품권이나 지역전자화폐로 지급되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경북 예천군의 지역사회 전파가 대표적인 사례다. 방대본도 “10일에서 2주는 봐야 안심할 수 있다”며 재확산을 경계하고 있다.
한편,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7명 늘어난 1만591명으로 집계됐다. 3일 연속 30명 미만 증가다. 신규 확진자 중 1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검역 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7명이 확인됐다. 지역발생은 16건이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뚜렷한 감소세다. 최근 2주간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가 2.7%에 그치는 등 방역망도 비교적 잘 작동하고 있다. 다만 방역당국은 해외유입이 지속하고, 격리해제 후 재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은 개인 위생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 수가 감소세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재차 당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환자 발생규모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1주 차, 2주 차에 노력이 더해진 성적표...
김학동 예천군수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생일파티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김학동 예천군수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부군수 등 핵심 간부들과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MBC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달 25일 7명의 핵심 간부들과 식사 겸 술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코로나19 대책 총괄 조정관인...
이어 “낙후와 소외로 점철한 안동, 예천을 포함한 경북 북부권이 새로운 발전전략을 세울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권영세 시장은 지난 30일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총선이 끝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진정으로 시민 생활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안동역사...
11번가는 대구·경북 지역 사과 농가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판매가 급감한 데다 개학, 개원 등이 줄줄이 연기되면서 급식납품 물량까지 줄어 어려움을 겪는 만큼 물량소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11번가는 대구경북능금농협과 함께 소속 사과 농가들의 상품 수급 및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NH농협카드와 협의해 2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를...
부산 온천교회와 아시아드 요양병원, 경북 칠곡군 밀알 사랑의 집 등 집단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가세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1146명(사망 1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677명, 26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두 지역과...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경북지역 전파가 부산, 칠곡 등 인근지역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환자 893명 중 501명은 대구 신천지교회, 113명은 청도 대남병원 관련...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방탄소년단(BTS), NCT127, 지코 등이 출연을 확정했던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인(in) 대구'도 잠정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해당 공연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돼 거센 중단 요구를 받기도 했죠.
그 외에도 드론쇼 코리아, 예천세계곤충엑스포, 내일을 미스트롯 전국투어도 취소 또는 잠정 연기됐습니다.
◇ ‘SBS 인기가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엄중하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민주당 선대위는 애초 1월 말 출범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바 있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 전 총리도 ‘신중함’을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국민과 역사 앞에 훨씬 더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오만과 독선을 경계하겠다”고 말했다.
선대위 출범을 계기로...
NH농협손해보험은 경상북도 예천군 소재 예천농협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취지로 추진됐으며, 총 1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경북 예천농협, 경기 일죽농협, 전남 천지농협에 전달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예방 물품이 필요한 곳에 손세정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