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현 산울림 예술감독은 "코로나19 때문에 상황이 힘든데도 27팀이 지원했고, 6팀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대표로 선보인 '모지리들'은 프랑스에서 손꼽히는 작가 기 드 모파상의 작품 5개를 하나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모지리는 말이나 행동이 다부지지 못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머저리'의 전남 방언이다. 현실적이면서도...
◇데이비스 맥카티, 트와이스 MV 표절 주장하며 "법무팀 꾸려 대응 중"
미국 조형예술 작가 데이비스 맥카티가 걸그룹 트와이스 뮤직비디오 속 조형물 표절 논란에 대해 법무팀을 꾸려 대응하고 있다고 엑스포츠뉴스가 9일 보도했습니다. 데이비스 맥카티는 "트와이스, JYP, 나이브와 대화를 진행하는 중"이라며 "그들이 정직한 일을 하길...
12일 개막식은 소나기 프로젝트 대표인 장재효 예술감독의 '민요-사람의 노래'가 펼쳐진다. 13~14일에는 장 감독과 전통음악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이 선정한 '수림뉴웨이브 2020이 주목한 아티스트 6팀'이 공연이 예정됐다.
국악 밴드 아마씨의 '아마씨 효과-울려퍼치다', 연희 안대천의 '연희 땡쇼', 소리꾼 정지혜의 '앨리스뎐-저마다의 첫 소절'이 13일...
'2020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조연연기상 영예는 오정세, 김선영에게 돌아갔다.
'2020 백상예술대상'이 5일 오후 4시 50분 경기도 킨텍스 7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연상 시상에는 김병철과 이정은이 무대에 올랐다.
TV 부문 남자 조연상 후보로는 김영민(부부의 세계), 양경원(사랑의 불시착), 오정세(동백꽃 필 무렵), 유재명(이태원 클라쓰), 전석호(하이에나)...
'2020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기상 영예는 안효섭과 김다미에게 돌아갔다.
'2020 백상예술대상'은 5일 오후 4시 50분 경기도 킨텍스 7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신인상 시상에는 장기용과 김혜윤이 무대에 올랐다.
TV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로는 '동백꽃 필 무렵'의 김강훈, '이태원 클라쓰'의 안보현, '낭만닥터 김사부2'의 안효섭, '열여덟의 순간'의...
배우 1차 오디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오디션 플랫폼 '스타하마' 애플리케이션으로 진행된다.
김경우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이사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감독이 꿈을 실현할 기회를 선물하고 싶다"며 "전문적 경험을 통해 제2의 봉준호 감독이 탄생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상예술대상 신인상까지 받았지만 군대 전역 후 오히려 폭이 좁아졌다”라며 “오디션에 불러주질 않았다. 얼굴이 알려져 더 기회가 없더라”라고 털어놨다.
여현수가 재무설계사로 이직을 결심한 이유는 결혼 후 아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다. 아이들에게 불안한 삶을 이어주고 싶지 않았던 것. 이후 여현수는 인터넷을 돈 많이 버는 직업을 검색했고 당시 연봉 1위...
김 신임 이사장은 1983년 영화 ‘바보선언’으로 데뷔해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다. 연극 ‘격정만리’, ‘아버지’, 국립극장 창극 ‘춘향’ 등을 연출했다. 그는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제8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했고, 현재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김 신임 이사장은 “배우로서 예술과 예술행정을...
비올리스트 이신규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예술가 반고흐에 대해 “생전에 사교적이지 못한 고집스러운 예술가였다”고 말하자 객석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1990년대를 풍미한 뉴욕필하모닉 음악감독 레너드 번스타인은 동시대 최고 지휘자였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과 라이벌이었다. 번스타인은 카라얀과 자신의 차이점을 묻는 말에 “내가 10년 더 젊고, 키는...
유수정 예술감독은 “관객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니 극도 바뀌고 소리도 바뀐다”며 “이번엔 ‘사랑가’를 부를 때 춘향이 저고리를 벗지 않느냐”고 밝혔다.
화려한 무대 설정과 의상 그리고 색다른 연출을 내세운 ‘춘향’이지만, 우리의 소리는 최대한 보전됐다. 김성국 음악감독은 판소리의 북반주로 우리가 들었던 춘향을 불러온다. 거기에 서양악기를...
이번 시상식에는 이미 발표된 공로상 수상자인 전국예술영화관협회와 함께 13개 시상 부문 후보자와 전년도 수상자, 영화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우주연상 후보에 '내가 사는 세상' 곽민규, '얼굴들' 박종환, '집 이야기' 강신일, '핀소리 복서' 엄태구 등이 올랐으며, 여우주연상에는 '벌새' 박지후, '아워바디' 최희서, '앵커' 박수연 등이 후보에...
경찰, 군사경찰ㆍ군검찰, 해양경찰, 근로감독관 등 수사기관의 여성폭력 사건 담당자 대상 2차 피해 방지교육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지원 내실화를 위해 초중등 학생ㆍ교원 대상 양성평등 및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교육프로그램ㆍ자료를 개발ㆍ배포하고, 교원양성과정에서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을 필수로 이수할 수 있도록...
그는 이번 공연에서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예술가 반고흐, 번스타인을 비롯해 런던과 뉴욕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폴 쇤필드의 ‘피아노 삼중주를 위한 카페 뮤직, 1악장 알레그로’, 레너드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OST 중 ‘아이 필 프리티(I Feel Pretty)’, 돈 맥클린의 ‘빈센트’ 등을...
이 밖에도 개성 강한 사진집을 전시하는 '올 댓 포토북'도 기획된다.
양정아 예술감독은 "'관계의 지평'은 복잡하고 다변화된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관계를 형성하고 또 변화하는가에 대한 질문임과 동시에 관계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제시함으로써 변화된 우리 삶과 인간관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성찰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가운데, 1년이 지나도 굳건한 힘을 보여주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기생충'은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10개 부문, 12개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노미네이트'됐다.
여기에 대항하는 후보는 올해 처음으로 포함된 넷플릭스 작품이다. '킹덤2'와 '사냥의 시간'이 '기생충'과 맞선다....
김혜정 '모다페 2020' 예술감독은 7일 서울 광화문 아띠홀에서 열린 ‘제39회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 2020’ 기자간담회에서 “매년 모다페 개ㆍ폐막을 장식한 해외팀 공연이 내년이나 후년으로 연기되거나 축소됐다”면서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소통하고 운영위원과 고민해서 라인업 마쳤다”고 말했다....
치타의 연인 남우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10년 영화 ‘진심을 말하다’로 데뷔해 영화 ‘챔피언’, ‘부산행’, ‘대호’, ‘우는 남자’ 등에 출연했다.
특히 감독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남우연은 지난해 2월 영화 ‘초미의 관심사’를 연출했으며 치타가 배우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오스카 4관왕의 쾌거를 안겨준 미국 아카데미상이 빗장을 활짝 연다. 그 동안은 영화관 상영작만 심사 대상으로 했으나, 내년 2월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때는 온라인 개봉작도 심사 대상에 포함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전 세계 거의...
지난해 9월에는 아이엠컬처와 안산문화재단 공동제작으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 올라 유료 객석점유율 80%를 달성했다.
박해림 작가, 황예슬 작가, 장우성 연출, 신선호 안무감독 등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한다.
장군' 역에는 박민성과 김대현이, 고구려 첩자이지만 백제의 국사 '도림' 역은 양승리와 한규정이, 도미와 아랑의 은혜를 받은 소년 '사한' 역에 이진우와 김정래가 캐스팅됐다. 극 전개를 이끌어가는 도창은 박인혜·정지혜가 맡는다.
이대웅 연출과 박동우 예술감독, 김가람 작가, 이한밀 작곡가, 박인혜 작창 등이 협업했다.
공연은 7월 2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