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3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여당이 갑자기 추경을 통한 공무원 증원 계획을 포기하는 대신 공무원 1만2000명을 편법으로 신규 채용하겠다고 해 예결위 심의가 미뤄지고 있다”면서 “구체적 증원 수요계획이 없는 공무원 배가 움직임은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일 11조1869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본심사를 개시할 예정이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날을 심사 기일로 지정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마쳐 달라고 주문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추경심사 ‘보이콧’에도 예결위 정족수 26명을 채우는 데는...
특히, 19대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의 여성인재 중용 기조 아래, 총리실 사상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된 배 비서실장이 문 대통령과 이 총리 사이에서 가교 역할과 국회와의 교감을 잘 해낼 것이란 기대가 높다"고 분석했다.
△1968년생 △부산대...
민주당에선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박홍근 원내 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측에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이 참석 대상이다.
정부는 다음 달 7일 국회에 사상 최대 청년실업률 등 고용대란에 대응해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10조원 안팎의...
2015년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현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결별했다.
국민의당 소속으로 당선된 20대 국회에서는 예산결산특위 간사를 맡았다. 지난해 12월 탄핵 표결을 나흘을 앞두고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탄핵 가결을 마무리 짓고 지난 1월 15일 전당대회까지 이끈 이력도 있다.
겸임교수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선대본 공동본부장 △제19·20대 노원을 국회의원 △제19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제20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탈핵에너지전환을 위한 국회의원모임 공동대표의원 △제20대 국회 가습기살규제 국조특위 위원장
내년 예산안에 여야 지도부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참여 의원들의 지역구 사업이 증액 예산에 대거 반영되면서 쪽지예산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급히 간담회를 열어 해명한 것이다.
예결위 자료에 따르면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증액을 요청한 사업은 총 4000건이 넘고 금액으로는 40조 원에 달한다. 이 중 예결특위는 5조1424억 원을 증액 예산으로 확정했다....
이 밖에 국토교통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을 심의한다.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는 각각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조세소위원회를 개최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증액심사에 돌입한다. 그동안 비공개로 여야 간사 간 진행해 온 증액심사도 공개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서 “박 대통령에게 ‘수사를 자청하는 게 옳다’고 건의할 생각이 없느냐”는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없다’고 밝혀왔던 김 장관이 입장을 선회해 대통령 수사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김 장관은 “대통령에 대한 압수수색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게 학계의...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황교안 전 총리는 두 장관 내정과 본인 인사까지 몰랐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두 장관 내정에 대한 제청을 했을 리가 만무하지 않느냐”고 묻자 이 같이 답했다.
또 “헌법 파괴적 인사가 맞느냐”는 질문에 그는 “사실관계가 확인 안 된 상태에서 대답하기 부적절하다”면서 “헌법...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서 일부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그러한 증언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천홍욱 관세청장은 “모든 여행자는 세관을 거치기 때문에 그냥 들어오는 일은 없다”면서 “검사를 받지 않고 그냥 들어온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 압수수색에서는 최씨 모녀의...
임 청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서 “최 씨 일가 중심으로 막대한 지하경제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의 지적에 “최순실 씨 일가의 국내 법인 운영이나 재산 취득 과정에 조세탈루 혐의가 있는지 쭉 보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임 청장은 또 최 씨 의혹을 보도한 JTBC에 대해 세무조사를 계획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은 28일 2017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 비서실장이 그저께 박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김재원 수석은 “저희도 언제든 때가 오면 국민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 난국을 수습하는 데 도움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김...
국회 예산결산특위 소속인 장 의원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아무리 국가적 사업이라 하더라도 정식 라인을 통해 만들어지지 않은 정책이라면 국민이 거부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문화 분야 역점사업으로, 이번 파문의 핵심 인물인 차은택씨가 단장으로 있었던...
황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 종합정책질의에 출석,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지금 시중에서 박 대통령이 주술에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런 것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확신하느냐”고 질의하자 “저는 그렇게 확신한다”라고 답했다.
황 총리는 또 “대통령이 정상적으로 국정을 수행할 능력이 있다고 보나”라는 질문에는 "제가 답변을 드리는 것이...
김 수석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해 “청와대에서 증거 인멸을 하거나 해태(懈怠) 하는 일은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전자기록 장치는 누가 손대도 금방 복구되기 때문에 증거인멸할 의사도 없고 전혀 시도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재차 역설했다.
앞서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수석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대통령도 일정한 검토가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은 다만 “인적쇄신이란 것은 결국 지금 있는 사람보다 훨씬 유능하고 참신한 새로운 사람이 와서 국민 여러분들의 실망감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면서 “현재 인사시스템상으론 약간의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한 점을...
김 장관은 이날 2017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현미 예결위원장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현재 참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게 선미쪽 지반이 딱딱하고 장애물들이 있어서 플랜B까지 검토하고 있다”며 “모든 전문가를 투입해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12월에는 물이 차가워 작업이 어렵다는...
황 총리는 이날 2017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자신이 만든 공익재단에는 한 푼도 안 낸 기업들이 많은데, 정부가 추진한 사업에 출연한 것은 강제한 것 아니냐”는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황 총리는 이와 관련 “사업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적법한 채널을 통해 그 사업의 내용을 이야기했으며...
이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위에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순실이 박 대통령의 ‘주술적 멘토’다, ‘사교(邪敎)를 의심한다’는 말이 있으며 심지어 최순실이 굿을 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고 못박았다.
이 비서실장은 또 최 씨와 함께 이번 파문의 핵심인물인 차은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