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취임 2개월을 맞아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가전략기술을 육성하고, R&D예비타당성 조사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는 등 제도 개선을 이뤄나가겠다”고 했다.
또 이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 경제가 팬데믹과 전쟁 등으로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위기’에 놓였지만,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이 비전을...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하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이 18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연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19일 국토부에 따르면 송파하남선은 18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송파하남선은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것으로 오금역에서부터 하남 교산 신도시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착공에 관해 예비타당성조사 축소 및 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1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모든 부처가 GTX 조기 개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라고 지시를 했다"며 "예비타당성조사가 보통 2~3년 걸리는데 이 같은 절차가...
트램의 특성을 반영한 교통수요 추정, 편익산정 등 지표를 추가할 예정이며, 예비타당성조사 지침에 대해서도 기재부 및 KDI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BRT는 지하철 수준의 정시성과 쾌적성을 확보한 Super-BRT 실증사업(우선신호·폐쇄형 정류장·양문형 굴절버스 등)이 사업 대상지인 세종시에서 마지막 3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어 "특히 대통령께서도 GTX 교통망 확충을 통해 출퇴근 문제를 해소하라고 지시했다"며 " GTX A는 개통일자를 최대한 당기고 신설 예정인 GTX D,E,F의 경우 통상적으로 느린 예타(예비타당성조사)도 최대한 1~2년이라도 앞당길 수 있도록 타부처의 적극 협조를 강력하게 지시했다"고 답했다.
심야시간대 배차 성공률이 25%까지 내려간 택시...
특히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R&D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개선하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한다. 조사 기준을 사업비 1000억 원 이상으로 완화하고, 통과 후 계획을 변경할 수 있게 한다. 기간도 총 사업비 3000억 원 이하는 6개월로 단축할 방침이다.
민간투자를 유도해 미래 혁신 기술을 선점한다. 양자·첨단바이오·6G 등 미래 먹거리가 될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에...
R&D 예비타당성 조사(예타)의 기간 단축과 기준금액 상향 등의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전략기술 육성을 목표로 범부처를 통합해 R&D 예산 배분과 조정을 실시하고, 민간 수요를 반영한 ‘초격차 전략기술 프로젝트’를 추진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R&D 기반 다양한 방식의 민간 투자를 유도해 10~20년 후까지 책임질...
또 교육재정교부금, 예비타당성조사 등 20년 이상 된 재정제도들을 경제·사회여건 변화를 반영해 합리화한다. 이를 위해 현재 유·초·중등교육에만 투자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를 개편하고 예타조사 대상 기준은 5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성과관리체계도 개편해 저성과 사업에 대한 확실한 지출구조조정에 나선다.
가칭 '재정비전...
이외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기준 상향, 성과관리체계 개편, 가칭 재정비전 2050 수립을 추진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9일 전임 기재부 장관 초청 특별대담에서 "포퓰리즘적 재정 만능주의에서 벗어나 재정은 국가 운영의 근간이자 최후 보루라는 신념으로 재정준칙을 법제화하고 저성과 사업을...
국토교통부는 30일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사업비 2조 4823억 원을 들여 광명에서 용산, 서울역을 거쳐 수색차량기지까지 총 23.6㎞ 구간의 고속철도 전용선을 지하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고 사업계획...
수색~광명 고속철도 등 4개 사업 예타 통과
정부가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요건을 꼼꼼히 해 불필요한 예타 면제 허용을 차단한다. 예타 조사 제도를 엄격히 운영해 재정 낭비를 막겠다는 취지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대 2차관 주재로 30일 '2022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타 조사 제도 개편방향을 논의했다.
예타 조사는 대형 신규 공공투자사업을...
연구 결과 도출된 확충노선(안)은 차기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절차를 거쳐 사업화될 전망이다.
이날 어 차관은 “GTX 확충은 국민 관심도가 매우 높은 사업인 만큼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기준으로 최적노선을 도출해야 한다”며 “수도권의 더 많은 국민이 GTX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철도 등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 환승...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 새만금국제공항이 2029년 개항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지역 개발 촉진을 위한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을 30일 수립·고시하고 2028년 완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만금국제공항은 전북 군산시 새만금지역 일원...
해수부도 스마트항만 구축과 우리 기술 확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양항에 항만자동화 기반 테스트 베드 구축을 추진해 2020년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래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면 각종 스마트기술을 항만물류 전 과정에 적용해 실증할 수 있게 되고 운영 데이터가 확보되면 스마트...
이번 달 초에는 7500억 원 규모의 원전 연구·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한국전력도 관계자를 만나 원전 수출에 힘을 실었다.
이 장관의 이번 유럽 방문도 원전 수출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체코와 폴란드는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규원전 건설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한국은 원전 수주를 위해 경쟁 중이다.
이 장관은 28일부터...
최초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공급망을 국내 패널 기업과 함께 공동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기획사업은 올해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9개월간 추진된다. 사업의 결과물로 도출되는 연구기획사업 보고서에 대한 산업 전반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과 민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22일 항공우주청 설립 논의가 조만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측은 “새 정부에서 새 조직을 만드는 것이므로 국회와의 논의도 필요하다”고 했다. 민간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이 될 수도 있다는 언급도 이어졌다.
그러나 항공우주청 입지...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은 지난 4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업에는 2023년부터 2031년까지 총 9년간 1조 93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개발될 차세대 발사체는 100톤(t)급 엔진 5기와 10톤급 엔진 2기를 탑재한 2단형 발사체다. 사업에 성공하면 높아진 엔진 출력을...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5월부터 본격적인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발사체 개발과 함께 체계종합기업 육성에도 힘쓴다. 특히 ‘차세대 한국형 발사체 사업’부터는 민간기업이 설계 단계부터 참여하도록 해 설계역량까지 갖춘 민간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우주산업을 정부가 주도하는 ‘올드스페이스’...
롯데케미칼은 20일 글로벌 석유화학업체 사솔의 화학부문인 사솔케미칼과 전기차 배터리 소재인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을 대산에 건설 중인 롯데케미칼은 사솔케미칼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ㆍ유럽으로의 글로벌 공급능력 확대를 모색한다.
양사는 사솔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