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절차가 이달 말 다시 시작된다. 관전 포인트는 고배를 마신 토스와 키움 컨소시엄의 재도전 여부다.
8일 관련 업계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0월 중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를 받고, 12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표는 이달 말 공고된다.
금융당국은 애초 3분기 신청을 받은 뒤 4분기 결론을 낼 예정이었지만, 접수...
신영부동산신탁은 3월 금융위원회에서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지난달 29일 대주주 출자 승인을 받았다. 본인가는 8월경에 신청할 예정이다.
박순문 대표이사는 “기존 플레이어들과 차별화된 비즈니스로 고객의 편익을 높이고, 우리나라 부동산신탁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이어 "금융위가 어쨌든 이번 일을 계기로 산업적 측면이나 전문성 측면을 보완해서 좀 더 나은 예비인가 과정을 만들어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미처 신청하지 못한 기업들, 준비하는 회사들도 있다면 그 회사들과 동일한 선상에서 차별받지 않고 다시 검토할 기회를 주자는 얘기도 당국과 나눴다"고 했다.
전날 정부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서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컨소시엄이 모두 탈락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혁신 의지가 강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금융 규제 관련해서 규제 개혁들을 해내겠다라는 발표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규제를 어떤 기준도 없이 무조건 다 풀 수만은 없다”며 “최대한 규제를 풀어내면서 활성화되는 방안 쪽으로 가야...
키움증권과 다우기술이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 탈락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키움증권은 27일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7% 8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의 모기업인 다우기술은 10.66% 하락한 2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키움증권이 주도한 ‘키움뱅크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의 혁신성 등의 측면에서 미흡해 예비인가를...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7일 “전일 금융위원회가 키움뱅크, 토스뱅크에 대해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불허를 발표했다”며 “키움뱅크는 사업 계획의 혁신성,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위는 오는 3분기 중 또 다시 인터넷 전문은행 신규 예비인가를 재추진해 4분기 중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서 모두 탈락했다. 혁신과 자본력 등 이전부터 제기되 온 한계점들이 발목을 잡았다. 금융위는 3분기 중 인터넷은행 추가 인가를 재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임시회의를 열고 키움뱅크와 토스뱅크가 제출한 예비인가 신청을 모두 불허했다. 두 곳에 대한 예비인가가 부적절하다고 권고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서 탈락한 토스뱅크가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6일 토스컨소시엄 대주주인 비바리퍼블리카는 "비록 새로운 은행 설립의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됐지만, 2015년 간편송금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 1200만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해온 토스의 저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금융혁신의 꿈을...
키움증권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서 탈락한 가운데 추후 진행될 계획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26일 금융위원회는 키움뱅크와 토스뱅크가 제출한 예비인가 신청을 모두 불허했다. 앞서 두 곳에 대한 예비인가가 부적절하다고 권고한 외부평가위원회의 의견을 금융위가 받아들인 것이다.
외부평가위는 키움뱅크에 대해 사업계획의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
금융위원회는 토스뱅크와 키움뱅크 등 2개 신청자 모두에 대해 부적합하다고 판단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불허했다고 26일 밝혔다.
키움뱅크는 사업계획의 혁신성,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미흡해 예비인가를 권고하지 않았고, 토스뱅크는 지배주주 적합성(출자능력 등)과 자금조달능력 측면에서 미흡해 예비인가를 권고하지 않았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금융당국이 제3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위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위촉한 외부평가위원들은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키움뱅크 컨소시엄'과 '토스뱅크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심사를 진행한다.
평가 위원회는 금융·법률·소비자·핀테크·회계·IT(정보기술) 보안·리스크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토스뱅크의 대주주 비바리퍼블리카를 "현재로서 비금융주력자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22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자금융사업자가 금융주력자가 될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 "통계청...
자신의 연락처에 저장된 지인들에게 토스 가입을 추천해 계좌 개설이 이뤄지면 한 명당 3000원의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최대 30명을 초대해 9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토스 송금지원금 이벤트는 최근 '행운퀴즈' 등을 통해 잠재고객 확보에 나선 토스의 행보와도 맞물린다.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 결과 발표를 앞두고 회원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금융당국이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위해 외부평가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인가 심사에 들어갔다. 이르면 이달 말 예비인가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인터넷전문은행 전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상당하다.
실제 인터넷은행법 시행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인터넷은행의 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금융위원회는 7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 후 금융감독원 심사 결과 ‘애니밴드스마트은행’이 탈락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탈락 사유에 대해 “애니밴드스마트은행은 신청서류가 대부분 미비했고, 금감원의 보완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며 “기본 자료인 자본금·주주구성 관련 서류가 여전히 미비해 (탈락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금융위는...
회사 관계자는 “국내 첫 대체거래소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컨소시엄 구성에 돌입했다”며 “상반기 내 증권사 및 금융투자사, 금융IT전문기업 및 언론사 등으로 구성된 자본금 200억원 규모의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하고, 하반기 중 예비인가 취득을 통해 대체거래소 시범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대체거래소의 설립은 과거 2013년부터 거론됐다....
KEB하나은행은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한 키움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비은행권 M&A도 잠재적 호재로 평가받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도 주가가 4만9800원에서 3먼6250원으로 22% 하락한 바 있다.
KB금융은 지난해 4분기 반영된 2800억 원의 희망퇴직 비용이 주가에 긍정적인 반응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 인건비가 미리 반영된 만큼 앞으로의 비용 부담을 줄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키움뱅크(가칭)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림은 세계적인 건축설계 기술력과 건설사업관리(CM)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건축 및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키움뱅크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