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키움그룹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에 재도전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우키움그룹은 지난 5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불허 결정 이후, 기존 컨소시엄 참여 주주들과 인터넷전문은행 재도전에 대한 검토를 지속해왔으나 이번 예비인가에는 신청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금융위원회는 키움뱅크가 제출한...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에 토스뱅크 컨소시엄의 주주사로서 참여한다.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의결권 기준 34% 지분율의 최대 주주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는 KEB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이랜드월드와 함께 각각 10%의 지분율인 2대 주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15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제3 인터넷은행 참여를 확정하고, 오늘 금융위원회에 예비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34%의 의결권을 가진 토스를 최대주주로 한화투자증권이 참여한다.
올 초 1차 레이스 때 참패의 원인이었던 '안정성'을 보강하기 위해 키움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KEB하나은행과...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예비인가 마감을 하루 앞두고 신한금융과 SK텔레콤이 제3인터넷은행 진출을 사실상 포기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혁신적이고 파괴적인 정보통신기술(ICT) 파트너를 찾지 못했다”라며 “마감 일정이 아직 남아있어 최종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인터넷은행 사업을 하지 않는 걸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탄탄한...
취임 한 달째를 맞이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연내 제3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제2의 파생결합상품(DLF)’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은 위원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후 한 달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그는 “선임되자마자 일본...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는다. 금융당국은 신청서류를 토대로 외부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연말 예비인가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달 초 신청 희망 기업 대상으로 사업계획서와 인가 관련 질의사항을 사전에 제출받아 종합 컨설팅을 했다”며 “관심을 보이는...
은 위원장은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는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흥행과 관련해 “(신청 분위기가) 냉랭하진 않지만, 과열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희는 솔직하게 얘기한 부분이 잘 평가되길 바란다”며 “(인터넷은행 관련 당국 지도가) 우리로서는 선을 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했다. 예쁘게 봐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토스뱅크...
현재 비바리퍼블리카는 다음 달 10일 금융당국의 예비인가를 앞두고 있다. 5월 회사는 토스뱅크 예비인가에서 한 차례 고배를 마셨다. 당시 금융위원회는 ‘자본력 부족’을 들어 예비인가를 불허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한 핀테크 업계 관계자는 “토스가 핀테크 업계 대표 격인 만큼 규제 완화와 관련해 좀 더 세게 발언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BNK부산은행은 중국 은행 보험감독 관리 위원회로부터 난징지점 설립에 대한 예비인가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예비인가를 취득한 난징 지점은 2012년 12월 개설한 칭다오 지점에 이어 부산은행의 중국 내 두 번째 영업점이 된다. 지난 4월 강소성(난징 소재) 은행감독국에 지점인가 신청 후 약 5개월 만에 예비인가를 얻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그에게는 당장 이달 3일 실시되는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을 기점으로 본격화되는 매각 작업을 흥행시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 제3 인터넷 전문은행도 다음 달 10일부터 15일까지 예비인가 신청을 받고, 60일 안에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본인가 접수 후 1개월 안에는 최종 심사 결과를 낸다. 이외에도 신용정보법 개정을 통한 마이데이터산업 발전 등 금융혁신 과제가...
앞서 예비인가 당시 신영자산신탁은 기존 신탁사업 노하우에 부동산 서비스를 결합한 종합자산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기에, 기존 업계와 차별화된 자산관리사업 부문 조직을 만들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영자산신탁은 현재 55명의 인력에서 매년 20~37여 명의 신규채용을 통해 4차 연도까지 인력을 140여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인력을 포함해...
사업을 확대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선진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갖출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리츠 자산관리회사 ‘투게더투자운용’에 대한 예비인가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 연내에 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게더투자운용은 대우건설과 기업은행, 교보증권, 해피투게더하우스(HTH) 등 4개사가 공동출자하며 초기 자본금은 70억 원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달에 리츠 자산관리회사 AMC ‘투게더투자운용(AMC 명칭)’에 대한 예비인가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 회사 측은 연내에 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게더투자운용은 대우건설과 기업은행, 교보증권, 해피투게더하우스(HTH) 등 4개사가 공동출자하며, 초기 자본금은 70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인...
금융당국은 10월 중순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고, 신청일로부터 60일 안에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본인가 과정을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새 인터넷은행을 발표할 예정이다.
은 후보자는 ‘금융혁신’이라는 큰 틀에서 각종 정책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9일 신임 금융위원장 지명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자와 금융산업, 금융시스템 등 이 세...
대우건설은 지난달 11일 국토교통부에 리츠 자산관리회사 AMC(Asset Management Company) 예비인가를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명칭은 ‘투게더투자운용’으로 대우건설과 기업은행, 교보증권, 해피투게더하우스(HTH) 등 4개사가 공동출자 한다. 초기자본금은 70억원 규모다.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인 리츠(RETIs,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뮤추얼펀드)산업에 진출해...
대신금융그룹은 지난 3월 부동산 신탁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얻고 지난 24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 최종 승인을 받았다. 대신증권이 지분 100%를 출자했으며, 자본금은 1000억 원이다.
이어룡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신자산신탁 출범으로 대신금융그룹은 금융과 부동산 부문에 경쟁력을 갖춘 금융부동산그룹의 면모를 갖추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금융당국은 3월 부동산신탁업에 대해 예비인가를 받았으나 아직 본인가를 신청하지 않은 신영자산신탁(가칭), 한투부동산신탁(가칭)이 본인가를 신청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본인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모 운용사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공모 운용사 전환 인가안도 통과됐다. 사모 운용사가 공모 운용사로 전환되는 것은 이번이...
금융위원회가 10월 예정된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앞서 인가 운영 방식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16일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재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인가심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인가 개수, 인가절차 및 심사기준 등 기존 인가 추진 방안의 큰 틀은 유지한다. 다만 인가심사를 담당하는 외부평가위원회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평가 과정에서 신청...
16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예비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는 접수 후 60일 이내 발표할 계획이다. 12월 말 쯤 될 것으로 보인다.
인가 개수는 상반기 때와 똑같이 2개 이하로 내줄 방침이다. 인터넷전문은행법령(중소기업 신용공여만 허용)에 따른 업무도 모두 허용한다.
심사 기준도 유지한다. 상반기 전체 탈락의...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015년 은행업 예비인가 이후 본인가를 준비하면서 가졌던 마음가짐과 목표,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며 “'사람과 은행의 만남이 더 쉽게, 더 자주 일어나는 은행',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일상 속 어떤 순간에도 유용한 나만의 은행'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