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제 연구원은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 회사 노조가 파업에 돌입함과 관련해 2002년 파업을 경험한 이후 한전 경영진은 예비인력을 3500명(전체인력의 37%)까지 확보하고 있고, 전력공급 예비율이 20%에 달하고 있어 여유가 있으며, 여름철 성수기를 지나면서 전력소비량도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노조파업이 전력 공급 등 한전의 실적과 주가에...
전력공급 예비율은 11.2%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상고온시에도 7.6%의 예비율은 확보돼 전력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력소비가 급증하는 7~8월에는 효율적인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산자부 자원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전력수급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산하에 한전, 발전회사 등 관련기관 합동의 '비상수급 대책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