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 방안으로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이 포함된 통합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제안했다.
일부 예비후보 검증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선 "도덕성은 민주당의 존재 가치"라며 "특히 성희롱 등 성 비위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걸러야 한다. 더 엄격하고 단호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마 이유에 대해선 "디지털성범죄 등 문제를 뿌리...
예비후보자와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그리고 배우자다. 독신일 경우에는 예비후보자가 지정한 한 명까지 가능하다.
예비후보자를 동행하지 않고 선거운동원이 혼자 다가와서 명함을 주면 선거법 위반이 될 수 있다.
SNS에 인증샷, 알아 보고 찍어야
인스타그램에 ‘투표 인증샷’을 올리고 싶다면? 유의할 점이 많다.
투표한 용지를 촬영하는 것은 안 된다. 법적으로...
4·10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검증을 신청한 현역의원은 대부분 검증위를 통과했고, '계속 심사' 대상으로 분류된 소수 의원도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심사를 받게 된다. 공관위는 이날부터 자체 전략 선거구를 제외한 지역구 후보자를 모집, 현장 실사(23일~29일)를 거쳐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면접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은 이 전 대표가 제시한...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내에선 총선 예비후보 적격 여부 등을 두고 친명(친이재명)·비명(비이재명)계 간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특정 사법 리스크로 실형을 선고받거나, 성 비위 의혹이 불거졌던 일부 친명 인사들이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적격 판정을 받은 것이 잡음의 주된 배경이다. 앞서 박용진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지역구(서울...
민주당 내에서도 예비 후보 적격 심사 결과를 두고 불만이 터져 나오면서 공천 결과가 계파 갈등으로 비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10차에 걸친 검증 결과를 발표한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따르면 뇌물·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의원 등이 적격 판정을 받은 반면 유죄 확정 이후 사면된 전병헌 전 의원은 부적격 판정을 받는 등...
민주당 임혁백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도 이번 사안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민주당 공관위원장으로서 성남 중원 현근택 예비후보자의 일련의 문제에 단호하고 엄격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사실상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겠다는 의미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견 탓에 결론을 내지 못한 선거제 개편 문제도 풀어내야 할 핵심 현안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퇴원(10일) 후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회복 치료 중인 이 대표는 17일 예정된 최고위원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당무를 재개할 계획이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정치테러 은폐수사 규탄대회에서 "이 대표의 수술 경과가 좋아...
정 위원장은 “우리 당 공천을 희망하시는 예비후보들에게 말씀드린다. 3대 불가원칙에 대해 유의해주시면 좋겠다”며 “갈등을 조장하는 선거운동을 하거나 이슈가 된 막말 또는 음해를 통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선거운동, 또 당내 분란을 야기하는 선거운동, 이런 행위는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는 “3대 불가원칙에 반하는 그런 불미스런 선거운동이 사실로...
김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번민 끝에 이번 총선에서 부산 중·영도 선거구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국민께서 정치와 국회가 나라를 망치는 만악의 근원으로 생각하시는 현실을 외면할 수가 없었다”고 정치 무대로의 복귀를 알렸다.
부산 중·영도는 현역인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곳이다. 현재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성근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이다.
주목할 점은 후보 8명 가운데 정치인과 임원 출신 등을 제외한 4명이 모두 영남 현직 조합장이다. 예상과 달리 앞서 24대 선거에서 2위에 올랐던 유남영 전북 정읍조합장도 출마하지 않았다. 현직 이성희 회장은 경기 출신으로 최초로 회장을 역임했다.
후보가 8명이나 되면서 선거전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농협중앙회장...
이 중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황운하 의원, 뇌물·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의원 등이 각각 적격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됐다.
지난달 26일 검증위의 7차 발표 땐 2018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은 이용주 전 의원이 검증을 통과해 현재 전남 여수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앞서 음주운전과...
이어 “이번 선거는 민주당을 넘어 대한민국의 명운을 좌우할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그런 만큼 더욱 간절하게 절박하며 치밀하게 총선 준비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관위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천 심사를 시작한다. 총선 후보자 공모는 15일부터 20일까지다.
전날 활동을 마친 총선기획단은 현역의원 하위 평가자 페널티 강화, 가상자산과...
예비후보자 검증 단계에서 가상자산 이해충돌 여부, 부적절한 언행 등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자는 내용이 골자다. 하위 평가 10% 이하 현역의 경우 경선 득표수 30%를 감산하는 내용의 '현역 페널티 강화'도 제안했다.
청년·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 방안으로 현역 불출마 등 전략 선거구에 우선적으로 공천하는 내용도 제안했다. 청년 후보자 출마 지역은 경선을 원칙으로...
모 차장은 최근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예비후보 검증 신청서를 내고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정현 최고위원은 대전 대덕(박영순),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안산 상록갑(전해철), 친명계 원외그룹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강위원 공동대표는 광주 서갑(송갑석), 박균택 당대표 법률특보는 광주 광산갑(이용빈) 등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주 예비 경선 투표에서 배제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방대법원에 상소를 제기하고 심리를 요청한 상태다.
연방대법원은 전날 트럼프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구두변론은 다음 달 8일로 잡혔다. 연방대법원은 콜로라도를 포함해 가장 많은 주에서 선거인단을 뽑는 이른바 ‘슈퍼화요일’인 3월 5일 이전에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예비 부모들에게 ‘걱정 말고 낳아라, 우리 사회가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다’는 확신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교육비 해결 없는 인구 대책은 백약이 무효”라며 “공교육 혁신의 일대 전환을 시도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조금이라도 낮추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구절벽 대응 세부 방안으로 보육 정책 외에 ‘공교육...
정 전 총리는 “이미 (내년 총선) 예비 후보를 등록하는 선거 시기가 됐는데 선거제도조차 확정 못 했단 건 여야가 모두 국민께 면목이 없는 행위”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총리는 약속한 현행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해야 하고, 지도부가 병립형 회귀를 결정했다면 사과를 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는 입장인 걸로 보인다.
‘현애살수’ 발언에 대해 권칠승...
공화당 변호사들은 “콜로라도주 대법원이 공화당의 유력 후보를 예비선거와 본 선거에서 배제함으로써 미국 민주주의의 흐름을 근본적으로 바꿔 놨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법원 판결이 뒤집히지 않는 한 모든 유권자는 어떤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될 것”이라며 “이는 내년 대선을 왜곡할 뿐만 아니라 향후 법원이...
이외에도 정 전 총리는 이 대표에게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하는 선거 시기가 됐는데, 선거제도 확정 못한 건 여야 모두 국민께 면목없는 행위”라며 “선거구와 선거제 관련해서도 신속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중도층 견인 전략’과 ‘수도권 집중’, ‘혁신 경쟁 선도’라는 총선 전략 조건 세 가지를 말하기도 했다.
이틀 전 이 전 대표와...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부적격 판정에 반발한 비명(비이재명) 인사가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합류를 선언하는가 하면, 친명(친이재명) 출마자 추천 리스트 확산에 현역 의원이 반발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일부 예비후보 중엔 친명을 넘어 '진명'(眞明)을 내걸기도 해 총선이 임박할수록 '친명 마케팅'도 노골화하는 모습이다.
최성 전 고양시장은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