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전력 수요가 6300만~6400만kW 정도가 최대치라고 생각했는데, 늦더위로 전력수요가 6500만~6600만kW까지 올라갔다”며 “오후 3시 전력예비력이 40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30분간 송전을 끊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전력 관계자는 “오후 8시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전기가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경부는 전력피크 예상기간 수요분산책으로는 3556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310만kW의 수요관리를 시행, 8%(예비력 700만kW)이상의 예비율을 유지해 왔다.
또 만약의 수급 불안정 상황(예비력 400만kW 미만)에 대비해 자율절전, 전력품질 안정 범위내에서의 전압조정 등을 통해 약 400만kW 이상의 추가 예비전력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30일 오후 3시 최대 전력수요가 7175만kW(공급예비력은 586만kW, 예비율 8.2%)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7139만kW)에 세워진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한 것이다.
올 여름 유난히 비가 많아 당초 예상과 달리 처서가 지난 후 찾아온 늦더위로 인해 냉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지경부는 분석했다.
지경부는 앞으로 30도 이상의 늦더위가 9월 초까지...
공급 예비력 추가 확보를 위해 ‘구역전기사업자(34만kW)‘와 ’민간용 발전기(10만kW)’를 대상으로 ‘추가 발전 인센티브제’를 시범 도입해 전력 추가생산을 유도하는 방안 검토한다.
수요 급증으로 추가적인 수요관리가 필요한 경우에 대비해 휴가기간 및 조업시간 조정 등의 수요관리를 통해 당초 목표 300만kW에서 350만kW로 확대해 전력 예비율을 향상시킬...
현재 정부는 금년 하계 전력 공급예비력을 최대전력수요대비 5.6%인 420만kW로 전망하고 있으며, 예비전력이 400만kW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에 대비하여 여러 가지 조치를 강구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식경제부는 전력유관기관과 함께 ‘전력수급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전력수급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정부는 올해 하계 전력 공급예비력을 최대전력수요대비 5.6%인 420만kW로 전망하고 있다”며 “예비전력이 400만kW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에 대비해 여러 가지 조치를 강구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장관은 “그동안 정부는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대해 냉방온도를 26℃로 제한토록 하고 전국 주요 대규모 사업장을 6개 권역으로 나눠...
97% 증가했다.
유류 열량단가 역시 1Gcal당 9만722원으로 전년동월대비 무려 30.03% 증가했고 유연탄 열량단가는 1Gcal 당 2만1212원으로 20.23% 상승했다.
지경부는 6월 최대전력수요는 6687만2000kW(20일15시)로 전년동월대비 6.4% 증가했으며, 전력공급능력은 7209만1000kW로 공급예비력(율)은 7.8% 증가한 521만9000kW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력 예비력을 500만kW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한국전력에서 열린‘2011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회의에 앞서 전력거래소를 방문한 최 장관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산업경쟁력에도 중요하다”며 “하절기에 전력수요가 늘어나 예비율이 낮아질 수 있으니 (한전에서) 잘해주길 바란다”고...
올 여름 전력수급은 예비력 420만kW(예비율 5.6%)로 전망되며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지식경제부는 20일 한국전력 대회의실에서 김쌍수 사장을 비롯,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과 장동수 남동발전(주) 사장 등 11개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경부는 최대전력수요가 전년...
공급능력은 전년 대비 4.8%(352만KW) 증가한 7724만KW를 확보해 전년 수준인 공급예비력 474만KW(예비율 6.5%)를 확보해 안정적 전력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동계 난방수요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1728만KW로서 전체 전력수요 7250만KW의 23.8% 점유가 전망된다.
지경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을 위해 신규발전소 준공, 복합화력 출력상향운전 및 시운전발기...
이 시간대의 전력 예비율은 6.4%, 예비력은 446만㎾였다. 직전 최대 전력수요는 지난 1월 13일 기록된 6896만㎾다.
지난해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인 6321만㎾(2009년 8월19일)와 비교하면 이날 기록은 668만㎾ 증가한 수치다.
거래소 관계자는 "경기회복에 따른 산업용 전력과 폭염에 따른 냉방용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며 "이런 추세로는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