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부대는 동구와 북구지역 예비군훈련장이지만, 사고 당시 예비군 훈련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부상자 모두 현역 군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5명은 소방 구급대에 의해 울산대학교병원으로, 15∼16명은 군부대 자체적으로 씨티병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울산대병원으로 옮겨진 4명은 부산의 화상전문병원으로 다시 이송될 예정이다.
이날 사고는 예비군...
또 “보통 예비군 훈련이 중간고사 기간과 겹쳐 시간적, 체력적 피해가 크고 예비군 훈련장도 급식이 있어 세금 낭비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댓글에 따르면 일부 교수들 역시 이같은 관행을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총학생회는 여러 학과에서 도시락 싸주기가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했다. 대학 측은 진상파악 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앞서...
말투, 행동이 독특해서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많은 이들이 동성애자로 오해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렇지만 난 보통의 남자일뿐이다"라며 "예비군 훈련장 등에서는 굵은 목소리를 낸다"라고 재치있게 해명해 주변인을 폭소케했다.
한편 황재근은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가감없이 공개했다.
앞서 의왕시와 안양시는 도심에 위치한 내손동 예비군훈련장과 안양교도소 이전을 각각 추진했지만 모두 무산됐다. 올 1월 기재부는 서울구치소와 서울소년원을 옮기는 의왕시 왕곡동에 안양시에 있는 안양교도소를 함께 이전해 법무타운을 조성하는 안을 마련했다.
안양교도소를 의왕시 법무타운으로 옮기는 대신 의왕시에 있던 예비군훈련장을 안양으로 이전하는...
훈련소 입소 날, 여느 예비군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한 모습으로 훈련장으로 향한 가해자 최씨. 이웃 주민들은 그가 평소에 홀로 술병을 들고 배회하며, 고성을 지르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고 전했다. 현역시절 B급 관심병사로 네 차례 소속 부대를 옮긴 것으로 알려지며, 군 당국에서는 최 씨가 이미 군복무 전부터 정신과 진료 기록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 씨를 알고...
국방부의 예비군 훈련장 사격훈련 개선 대책기구가 16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청사 중회의실에서 ‘예비군 사격훈련 안전대책 확보방안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TF는 우선 첫 회의에서 민간자문위원회를 운영해 향후 과제를 선별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내곡동 예비군 동원훈련장에서...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예비군 사격 훈련 시스템이 개선될 예정이다.
예비군 사격장 조교에게 신형 헬멧과 방탄복을 착용하도록 하고 통제관 장교가 실탄을 휴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국방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예비군 훈련 총기사고 재발 방지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우선 사격장에서 예비군 1명당 조교 1명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52사단 동원훈련장의 실사격 훈련이 잠정 중단된다.
국방부는 15일 새누리당이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예비군 훈련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210연대를 제외한 다른 예비군 훈련 부대는 당초 계획대로 훈련을 진행한다.
국방부는 사격통제 교관과 조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예비군사격장의...
총기 사고가 발생한 서울 내곡동 동원예비군 훈련장의 실사격 훈련이 당분간 중단된다.
국방부는 15일 여당에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예비군 훈련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사고가 난 동원훈련장에서는 다음 주 실사격을 하지 않고 사격술 연습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의 관계자는 “서울 내곡동 동원예비군 훈련장 총기 사고와...
이 증언대로라면 총기를 난사한 가해자 최씨가 사격 직전 사격순서를 바꾸면서 주변에 있던 예비군들의 생사가 갈린 것이다.
한편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최씨는 계획적으로 이번 참사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후 2시 문모씨는 총기사고가 발생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나오며 가진 채널A와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문씨는 최씨와 함께 사격훈련 7중대 2조에 속했다. 그는 최씨가 총기사고를 내기 바로 전 1사로 앞에서 먼저 사격을 끝냈다.
문씨에 따르면 최씨는 먼저 사격을 끝낸 자신에게 뜬금없이 총구를 겨눴다. 문씨는 "그 사람이 바로...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사격 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숨진 박모(24)씨의 발인식이 15일 오전 9시께 국군수도병원에서 엄수된다.
사건 당일인 지난 13일 치료 도중 숨진 박씨의 시신은 전날 오후 삼성 서울병원에서 수도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져 안치됐다.
군 관계자는 "유족은 조용히 장례미사를 치르고 싶어한다"며 "군의 장례...
한편, 13일 오전 10시 37분경 서울 서초구 육군 52사단 예하 강동·송파 예비군훈련장에서 최 씨가 K-2 소총으로 사격훈련을 하던 중 총기를 난사했다. 이 사고로 가해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최 씨의 바지 오른쪽 주머니에선 ‘내일 사격을 한다. 다 죽여 버리고 자살하고 싶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예비군 훈련장에선 사건 당시의 충격에 사로잡힌 이들이 퇴소했다.
이들은 잊지못할 충격적인 광경을 상세히 기억했다. 이날 퇴소하는 예비군들 사이에 있던 A(28)씨는 "탄약집이 터진 줄 알았다. 돌아봤을 때 누구인지 얼굴에 피가 나고 있었다"라고 사건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총기를 난사한 예비군 최씨와 같은 7중대 소속으로 사격훈련을 받고...
육군은 14일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최모(23) 씨가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육군 중앙수사단장 이태명 대령은 이날 중간사고 발표를 통해 최 씨가 올해 3∼5월 친구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중앙수사단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22일 초·중학교...
이날에는 싸이, 정석원, 장수원 등 일부 스타들도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싸이와 정석원은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에 참가했다가 군 당국의 협조를 얻어 조퇴했다. 이에 특혜의혹이 나오고 있다.
예비군 훈련은 사유가 분명하고 입증할 서류가 있으면 조기 퇴소가 가능하지만 두 사람의 조퇴시간은 너무 빠르다는...
예비군 훈련장 총기난사 사고로 중상을 입은 황모씨(22)는 현재 입안에 큰 파편만 제거된 상태로 추가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16분 응급실에 도착해 지혈 등 응급처치와 CT검사를 받고, 오후 1시 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1차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집도한 성형외과 윤인식 교수는 “우선 기도 유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