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달 이어 박선영도 사퇴…추가 단일화 가능성도
조 예비 후보가 중도보수 단일 후보로 뽑혔지만, 중도보수 후보로 두 명 이상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이번 단일화 경선에 박선영 21세기교육포럼 대표, 이대영 전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 조전혁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 최명복 전 서울시 교육위원이 참여했으나 조영달 예비...
이날 김 최고위원은 대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직을 사퇴했는데, 홍 의원의 글은 그 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공명정대해야 할 당권이 개인의 사욕으로 분탕질 되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며 “그 어떤 명분을 들이대더라도 특정한 경쟁 후보를 배제하려는 불법·불순한 의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조영달 예비후보가 중도ㆍ보수 진영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현 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교추협)에 불참하고 독자 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21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조 예비후보는 “교추협의 단일화 과정 공정성 문제에 대해 납득할 만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더는 교추협이 추진하는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읍참마속 없는 개혁 약속은 공염불이고 지방선거 참패를 예비하는 지름길”이라고 인적 쇄신을 피력했다.
이어 “인적 청산의 시작은 노영민, 김현미, 김수현, 부동산 책임자의 출당으로 시작해야 한다”며 “개인적인 감정은 없고, 지방선거를 위해서라도 패전의 책임을 추상같이 물어야 한다. 그런 정도의 조치가 아니면 민주당이 반성한다는 신호를 국민께 보여드릴...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유승민 전 의원이 조건이나 직책 없이 선대본부에 합류하기로 하면서다. 유 전 의원은 곧바로 종로 유세 지원사격에 나서며 정권교체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윤 후보는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정치카페 하우스에서 유 전 의원과 20여 분간 회동했다. 두 사람은 만남을 통해 정권교체를 향한 뜻을 나누고 선거운동에...
MBC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100분 토론’을 진행했고 2015년 10월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됐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울산 중구지역의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나 2020년 3월 당내경선 여론조사를 독려하는 광고문을 목에 걸고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9월 벌금 70만 원이 확정됐다.
황 전 대표는 국민의힘 대선 2차 예비경선 탈락 후 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경선 무효 소송을 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그는 “법적으로 (국민의힘 대선)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고소인을 비방했다”며 “노 전 실장에게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비방죄와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죄를 물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보다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달 전 이 후보는 선대위 출범 현장에서 경선에서 경쟁했던 이들과 손을 잡고 ‘원팀’을 거듭 외치며 통합을 부각시켰다. 이 후보는 연설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시작으로 예비경선부터 경쟁했던 8명을 모두 호명하며 원팀을 강조했고 경선 경쟁자들도 “우리 모두는 이제 이재명이다”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23일 오전 국민의힘 경선예비후보들과 오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전 씨 사망에 관해 "돌아가신 분에 대해선 삼가 조의를 표한다"며 "유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조문에 대해선 "언제 갈지는 모르겠는데 준비 일정을 좀 봐서 전직 대통령이시니깐 가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달...
한편,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경선은 경선이고 본선은 당 중심으로 할 것"이라며 "경선은 당 안에서 각자 예비후보별로, 캠프별로 하는 것인데 본선이라고 하는 것은 당이 치러야 하는 당의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캠프로 비유하면 저희가 경선 때는 국민 캠프지만, (지금은) 대한민국 국민 캠프...
2차 예비경선 이후 새롭게 합류한 19만 명의 신규 선거인단 중 상당수가 20·30세대였다. 그야말로 ‘20·30 신드롬’이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국민의힘 선거인단이 2배 가까이 는 것”이라며 “이 중 6·11 전당대회 이후 이준석 효과로 20대 남자, 홍 의원이 인기를 끌며 20·30 남자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선 윤 후보가...
이 후보는 연설에서 이 전 대표를 시작으로 예비경선부터 경쟁했던 8명을 모두 호명하며 “오늘 이렇게 멋진 드림원팀을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께 보고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외쳤다.
경선 경쟁자들도 화답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우리 모두는 이제 이재명이다”고 외쳤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오늘 우리는 하나가 됐다”고 했다. 김두관...
이 평론가에 따르면, 2차 예비경선 이후 신규 당원 19만 명 중 3분의 2는 MZ세대와 개혁보수, 나머지는 각 후보 진영에서 동원한 사람으로 예상된다.
그러면서도 "이런 바람이 원, 유 후보에게 유리하지만 판세를 압도할 정도가 될지는 미지수"라며 "그럼에도 두 후보 중 한 명은 거의 3강까지 갈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양강구도인 윤...
이는 지난 2차 예비경선 때보다 5%포인트 가까이 오른 것이다.
2차 경선 당시 최종 당원 투표율은 49.94%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이번에는 60%는 물론 70%를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틀 동안 진행된 2차 경선과 달리 당원 투표는 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에서 “지금 모바일 투표를 시작했는데 서버가 터졌다고 한다”며 “정권...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투표율 70%를 넘기면 제가 한 달간 탄수화물을 끊겠다”고 하기도 했다.
모바일 당원 투표는 2일까지 진행되며 3~4일 이틀간 전화 투표도 시행된다. 이 기간에는 일반 국민 여론 조사가 함께 진행된다. 투표권을 가진 국민의힘 책임 당원은 약 57만 명으로 2차 예비경선 이후 신규 당원 19만 명 넘게 추가됐다.
투표권을 가진 국민의힘 책임 당원은 약 57만명으로 2차 예비경선 이후 신규 당원 19만명 넘게 추가됐다. 2차 예비경선 당시 37만9894명(8월 31일 마감 기준)이었던 선거인단은 본경선에선 57만2880명(9월 30일)으로 19만2986명이 증가했다.
이들 신규 선거인단은 결정적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이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본지와 통화에서 "19만...
정치 전문가들은 경선판을 흔들 만한 새 이슈와 2차 예비경선 이후 새롭게 합류한 약 19만 명의 선거인단의 결단이 주요 변수라고 진단했다.
국민의힘은 11월 5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다. 앞서 지난 15일 마지막 경선 투표에 참여할 선거인단 구성을 완료했다. 2차 예비경선 당시 37만9894명(8월 31일 마감...
안 대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국민의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대선 예비후보자 모집에 접수하는 것이다. 하지만 당내 마땅한 대선주자가 없어 단독 입후보할 공산이 크다.
안 대표는 이로써 3번째 대권에 도전한다. 지난 2012년 무소속으로 처음 대선에 나섰다가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며 하차했고, 2017년에는 자신이...
홍 의원은 "경선 승리 후 모든 후보자님 모시고 원팀이 되어 꼭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며 "국민과 당원 동지들의 원(願)과 한(恨)을 풀어 드리겠다"고 피력했다.
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26일~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에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를 질문한 결과 홍 의원은 26.9%로 나타났다. 윤석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