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수급 경보
전력 수급 현황은 13일 오후 2시 현재 예비전력 452만kW, 전력예비율 6.2%다. 전력수급 예보 단계는 아직 정상이지만 경계 발령이 예보된 상태다.
전력거래소는 전력 수급 현황을 이날 오후 2~3시 사이 최대 전력수요가 7597만㎾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시간대 예비전력은 156만㎾로 하락하면서 전력 수급 경보 4단계인 경계가 발령될 수 있다. 전력...
사상 최악의 전력 위기가 예고된 이번 주, 연이틀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kW 이상 500만kW 미만)단계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13일 오전 11시19분부로 순시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저하돼 전력경보 준비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준비 발령보다 약 20여분 늦은 시점이다.
이에 전력거래소는 오전부터 전압조정(73만kW)과...
전력당국은 민간자가발전(49만㎾), 절전규제(230만㎾), 산업체 조업조정(125만㎾) 등 대책을 실시해 506만㎾의 추가 전력을 확보할 예정이지만 예비전력은 전력경보 경계 단계인 160만㎾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전력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 전국에 민방위 사이렌을 울려 정전에 대비하도록 하고 426개 약정 기업에 대한 긴급절전(150만㎾)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역시 최저 예비전력이 156만kW로 예상되면서 전력수급경보 ‘경계’(예비전력 100만kW 이상 200만kW 미만)단계가 예보된 상태다.
이 같은 전력위기 상황은 비단 올해만 있던 일이 아니다. 2011년 9·15 순환단전 사태 이후 매년 여름과 겨울철마다 되풀이되고 있다. 9·15 순환단전 당시 6600만kW대였던 공급능력이 현재는 7744만kW(13일 기준)로 약 1000만kW 정도...
이를 반영해 전력거래소는 이날 피크시간대 예비전력이 160만kW까지 떨어지면서 수급경보 ‘경계’(예비전력 200만kW 이상 300만kW 미만)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보했다.
하지만 오후 5시10분 현재 예비전력은 478만kW를 기록하고 있다. 오후 피크시간대를 포함해 약 6시간 동안 준비단계 발령에 그친 셈이다. 이후 오후 5시부터 전력사정을 봐야 하겠지만...
1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예비전력이 500만kW 밑에서 20분간 머물면서 오전 10시57분부로 전력수급경보 1단계인 '준비'를 발령한 가운데 전력예비율은 오후 1시 15분 기준으로 6.7%를 기록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측은 준비 단계를 발령하면서 "당초 오전 10∼11시 2단계인 '관심'(300만∼400만kW)이 발령될것으로 예상했으나 수급비상조치가 비교적 일찍...
당초 오전 10∼11시 전력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kW 미만)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비상조치가 일찍 적용되면서 경보가 한 단계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1시20분 현재 전력공급능력은 7745만kW, 수요는 7242만kW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른 예비율은 5.2% 수준이다.
전력당국은 이날 오전 산업체 조업조정, 전압조정, 선택형...
전력당국은 12∼14일 최대 전력수요가 8천만㎾를 넘어 예비력이 180만kW까지 추락하게 돼 전력수급경보 4단계인 '경계' 발령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대국민 절전을 호소하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전력수급위기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내일부터 사흘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업체, 공공기관, 가정...
특히 첫날인 12일엔 예비전력이 160만kW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측돼 전력거래소가 전력수급경보 ‘경계’(예비전력 100만kW 이상 200만kW 미만)단계까지 예보한 상태다. 수급경보 경계단계는 2011년 9·15 순환단전 당시 예비전력이 20만kW까지 떨어져 ‘심각’(100만kW 미만)단계가 발령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만약 예비전력이 100만kW대로 낮아지면 긴급절전이...
그래도 예비전력이 160만kW 안팎에 머물러 전력수급경보 4단계인 '경계' 발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윤상직 장관은 긴급 기자회견를 통해 "12일부터 3일간은 전력수요가 8000만kW를 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도 예비력이 180만kW부족해 자칫 발전기 한대만 불시고장이 나도 2011년 9월 15일과 같은 순환단전을 해야...
전력경보 경계단계는 예비전력이 100만kW 이상 200만kW 미만일 때 발령되는 4단계 경보다. 순환단전에 들어가는 ‘심각’단계를 제외하면 사실상 가장 높은 수준의 경보다.
이날 경계단계 예보는 전날 이뤄진 당진화력 3호기의 가동 중단을 반영한 결과다.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는 당진화력 3호기는 50만kW급으로 터빈 진동 이상으로 인해 전날 10시34분부터...
이에 따라 전력수급경보 4단계인 '경계(예비력 100만∼200만kW)'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경보 '경계'는 2011년 '9·15 전력대란' 당시 예비력이 20만kW까지 떨어져 '심각'(100만kW 미만) 단계가 발령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예보된 피크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사실상 하루 종일 심각한 수급 불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0만kW) △긴급절전(150만kW) △공공기관 비상발전기 가동 · 자율단전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주 예비력 200만kW 미만의 전력수급경보 ‘경계’단계 발령시 민방위 사이렌을 송출해 정전상황에 대비하고 국민들의 절전을 요청할 계획이다.
산업부 윤상직 장관도 이날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민의 전기사용 자제를 호소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9일 오후 1시39분 순간 예비전력이 3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kW 이상 400만kW 미만)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올 여름 들어 관심단계가 발령된 것은 지난 6월5일 이후 두 번째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11분엔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kW 밑으로 떨어지면서 연이틀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kW 이상...
전력거래소는 9일 오전 11시11분 순시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kW 이상 500만kW 미만)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20일만에 전력수급경보가 울린 지난 8일에 이어 이틀째다.
이날 준비단계 발령은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로 인해 냉방수요가 순간적으로 급증해서다. 이날 오후 1시20분 기준...
전력거래소는 8일 오후 1시34분부로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kW 이상 500만kW 미만) 단계를 발령했다. 전력수급경보 발령은 지난달 19일 이후 20일만이다.
이번 전력수급경보 발령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냉방 수요 급증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여기에 기업들이 8월 첫째 주 여름휴가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