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예비특보는 대설주의보(24시간 내 적설 5cm 이상)나 대설경보(적설 20cm 이상)를 예상할 때 발령한다.
김회철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예비특보가 내려진 곳에는 밤부터 내일(9일) 새벽 사이에 2∼8㎝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동해안과 산간은 동풍의 영향으로 모레(10일)까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초미세먼지 예보제'를 도입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60㎍/㎥ 이상 2시간 지속하면 주의보 예비단계, 85㎍/㎥ 이상이면 주의보, 120㎍/㎥ 이상이면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시는 이날 미세먼지(PM-10) 농도 역시 166㎍/㎥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초미세먼지는 질산·황산염 등의 이온성분과 금속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구성돼 많은 양을 흡입하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60㎍/㎥ 이상 2시간 지속하면 주의보 예비단계, 85㎍/㎥ 이상이면 주의보, 120㎍/㎥ 이상이면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초미세먼지는 질산ㆍ황산염 등의 이온성분과 금속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구성돼 많은 양을 흡입하면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폐포까지 침투해 심장질환과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호흡기나 심혈관...
seoul), 대기환경정보 전광판을 확인하면 된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은 중국발 초미세먼지 유입에 따라 경보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문자서비스 등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초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발전기 1대가 돌발 고장을 일으키거나 수요가 조금만 더 올랐어도 전력수급경보 1단계인 ‘준비’(예비력 400만∼500만kW)가 발령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경우 애초 이달 말 재가동을 목표로 했으나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한수원 측은 늦어도 내달 중에는 재가동하겠다고 밝혔지만 도중에 작은 결함이라도 발견된다면 올겨울...
발전기 1대가 돌발 고장을 일으키거나 수요가 조금만 더 올랐어도 전력수급경보 1단계인 ‘준비’(예비력 400만∼500만kW)가 발령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증가하는 난방수요에 맞춰 공급능력을 끌어올려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마저 여의치 않다.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경우 애초 이달 말 재가동을 목표로 했으나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여기에...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발령 기준치 이하라도 일정 농도(60㎍/㎥) 이상 2시간 지속하면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환경 전광판,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전파되며 시간당 농도가 45㎍/㎥ 이하로 떨어졌을 때 해제된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가 85㎍/㎥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하면 주의보를, 120㎍/㎥ 이상인 상태로 2시간을 넘으면 경보를...
예비전력이 500만kW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전력수급경보 준비단계가 발령된다.
이에 산업부는 이달 중순까지 예방정비를 최소화하고 돌발상황 발생 시 민간발전기 가동, 수요관리, 전압조정 등 비상수단을 동원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오는 11월께 겨울철 전력수급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 여름 폭염 속에 부품...
전력거래소는 22일 오후 1시37분부로 순간 전력공급 예비력이 350만㎾ 밑으로 떨어져 전력경보를 관심 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올해 관심 단계 발령은 지난 6월5일과 8월9일, 8월21에 이어 세 번째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오후 2시44분 한빛 원전 6호기가 고장 정지하면서 공급능력이 떨어져 전력수급 상황이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전력당국은 오후...
전력거래소는 이날 상시 수급대책을 시행할 경우의 최대 전력수요가 7400만㎾에 달하고 최저예비력이 327만㎾까지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예비력 300만∼400만㎾)을 발령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전력당국은 전날 오후 2시 44분께 설비용량 100만㎾급인 한빛 6호기가 원자로 냉각수 펌프(RCA) 계통의 고장으로 갑자기 발전을 정지함에 따라 올 여름 들어 세...
전력거래소는 앞서 오후 1시 33분 전력수급경보 1단계 ‘준비’(예비력 400만∼500만㎾)를 발령했다.
전력당국이 즉각 비상조치에 돌입한 결과, 오후 4시 현재 예비력은 400만㎾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절전규제(280만㎾), 산업체 조업조정(135만㎾) 외에 민간자가발전 용량을 19만㎾에서 30만㎾로 늘리고 전압조정(73만㎾)도 확대 실시했다. 오후 5시...
이에 따라 450만㎾대를 유지하던 예비전력이 오후 3시 현재 369만㎾까지 급격히 떨어졌다.
현재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력 400만∼500만㎾)가 발령된 상황에서 100만㎾급 원전 1기가 멈춰 섬에 따라 전력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현재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력 400만∼500만㎾)가 발령된 가운데 100만㎾급 원전 1기가 멈춰 섬에 따라 전력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450만㎾대를 유지하던 예비전력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369만㎾까지 갑자기 떨어졌다.
이와 관련,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현재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수급대책 후 기준으로 피크시간대 평균 최대전력수요가 7천510만kW에 달하고 최저 예비력은 329만kW까지 떨어져 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이 발령될 것으로 예보했다.
올여름 관심 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6월 5일과 이달 9일 두 차례다.
수급대책 전에는 전력수요가 8천50만kW까지 치솟아 공급을 264만kW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11년 9월 전력대란 당시 예비전력이 순간적으로 20만kW 이하로 떨어지면서 전력경보 최고 단계(심각)가 발령돼 순환 단전 조치가 내려진 바 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인한 산업현장의 피해다. 실제로 2011년 말 울산석유화학단지에 15분 간 전기 공급이 중단되자 입주 기업들은 수 백억원대의 피해를 입었다.
유화업계 한 관계자는...
전력거래소는 이날 최대 전력수요가 7860만kW, 최저 예비전력이 382만kW로 수급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kW 이상 400만kW 미만)단계 발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주 전력위기가 잘 마무리되더라도 방심은 금물이다. 실제 2011년 9·15 순환단전 사태도 당시 한 여름 전력난을 피한 상태에서 방심으로 발발한 인재(人災)였던만큼, 올해 역시 오는 9월...
전력거래소는 이날 피크시간대인 오후 2∼3시 절전규제, 산업체 조업조정 등 상시 수급대책 시행 후 기준으로 최대전력수요가 7천410만kW에 달하고 예비력이 382만kW까지 떨어져 수급경보 3단계인 '관심'이 발령될 것으로 예보했다.
수급경보상으로는 12∼13일 이틀간 예보됐던 4단계 '경계'(200만∼300만kW)에 비해 다소 완화된 것이지만 안심할 수 없는...
당초 전력거래소는 이날 예비전력이 160만kW까지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경계’(예비전력 100만kW 이상 200만kW 미만)단계 발령을 예보했다. 하지만 오전 11시19분 순시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수급경보 준비단계가 발령된 후 더 이상 경보 단계가 강화되진 않았다.
이날 역시 적극적인 수요관리가 최악의 전력난을 피해는 열쇠가 됐다. 전력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