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예보 산하의 부실 저축은행 5곳(예나래ㆍ예성ㆍ예신ㆍ예쓰ㆍ예주)의 대부업체 대출 합계도 293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예보 산하의 저축은행은 모두 매각된 상태다.
저축은행이 수신금융기관으로서 서민금융지원이라는 본연의 기능보다는 고위험의 무리한 대출 사업에 치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대부업체 대출...
이에 따라 아프로서비스그룹과 에이앤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는 예주,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해 7월 초순부터 OK저축은행과 OK2저축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앞서 대부업체 웰컴크레디라인에 인수된 예신저축은행은 지난 5월 초순부터 웰컴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바꿔 영업을 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3개월간 OK저축은행과...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일 금융위원회가 러시앤캐시의 예주ㆍ예나래저축은행 인수를 승인하면서 두 회사가 저축은행 업계에서 맞장 승부를 벌인다.
공교롭게도 러시앤캐시는 지난 2011년 일본을 대표하는 소비자금융 업체 ‘다케후지’가 매물로 나왔을 때 인수전에서 J트러스트에 밀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당시 다케후지 인수전에 전세계...
지난 2일 금융위원회로 부터 예주저축은행, 예나래저축은행의 주식취득 승인을 받은 OK저축은행은 이날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 10층에 위치한 본점에서 개점식을 열고 공식 영업에 돌입했다. OK저축은행은 국내 법인인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가 98%, 에이앤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가 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윤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날...
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일 러시앤캐시의 예주·예나래저축은행 주식 취득을 끝으로 10개 저축은행을 모두 매각 정리했다.
하지만 저축은행의 경영난은 여전하다. 저축은행은 2013회계연도 상반기(7~12월)에 4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그나마 전년 동기(6000억원 적자)에 비해선 적자 폭이 많이 줄어든 것이다.
다만 지역밀착형 영업을...
예금보험공사가 예나래·예주저축은행 매각을 끝으로 지난 2011년 이후 추진되어 온 29개 부실저축은행 구조조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예보측은 이 과정에서 금융거래 중단 없는 정리 방식을 도입한 것이 크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예보는 1996년 설립 이래 2012년 상반기까지 총 125개 부실저축은행을 구조조정 하면서 우선 영업을 정지한 후 약...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열어 러시앤캐시의 예주·예나래저축은행 주식 취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러시앤캐시 측이 제출한 ‘저축은행 건전경영 및 이해상충방지계획’의 충실한 이행 및 이행 여부 보고를 부대조건으로 이번 인수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러시앤캐시는 오는 7일부터 ‘OK저축은행’이라는 상호명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열어 러시앤캐시의 예주 및 예나래저축은행 주식 취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예금보험공사가 2007년 이후 부실 저축은행 정리를 위해 세웠던 모든 가교저축은행의 매각 작업도 마무리 됐다.
승인 조건으로 러시앤캐시는 매년 금감원장에게 제출한 계획의 이행 여부를 보고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주식취득 승인이 철회될...
금융위원회가 2일 러시앤캐시의 예주·예나래저축은행 인수를 승인했다.
금융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저축은행 건전경영 및 이해상충방지계획’의 충실한 이행 및 이행 여부 보고를 부대조건으로 내건 뒤 러시앤캐시의 저축은행 인수를 승인했다.
러시앤캐시는 향후 5년간 대부잔액을 40% 이상 감축하고 중장기적으로 대부업을 폐쇄, 대부잔액 레버리지 비율...
여기에 에이앤피파이낸셜(브랜드명 러시앤캐시)은 지난 2월 예나래ㆍ예주 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재일교포 3세인 최윤 회장이 이끌고 있는 러시앤캐시는 ‘일본계’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대주주를 일본 법인에서 한국 법인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일본계 대부업체의 대부잔액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4조4000억원으로 전체...
자산운용사나 증권사 등 매물도 폭넓게 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예주ㆍ예나래 저축은행 인수 승인을 앞두고 있는 최윤 아프로파이낸셜그룹(브랜드명 러시앤캐시) 회장이 종합 소비자금융그룹으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러시앤캐시를 2002년 설립해 10여년 만에 수조원대의 국내 1위 대부업체로 키워내더니 이젠 중국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동유럽...
예주ㆍ예나래저축은행의 최종인수를 앞두고 있는 러시앤캐시는 기존 고객 중 신용도가 높은 고객이 원할 경우 저축은행으로 대출 자산을 이전시킬 계획이다. 여기에는 20%대 중후반 금리가 적용된다.
그는 ‘일본계 대부업체’로 불리는 것에 대해서 억울함도 토로했다. 재일교포 3세이고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외국투자법인이라는 이유로 일본계로 불리는...
1%, 대출 이자율은 연 5.5%다.
생계자금 대출은 모아·신한·아주·예나래·키움·페퍼·SC스탠다드·한국투자저축은행 등 8개사의 안산지역 인근 52개 점포에서 실시한다.
취급 저축은행의 전국 점포 위치 등은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피해가족이 해당 저축은행에 신청하면 피해자 신원 및 가족 해당사항을 확인후 지원할 예정이다.
러시앤캐시는 예주·예나래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19년 2분기까지 5년간 자산을 40% 줄이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 인수조건으로 러시앤캐시에 △5년간 자산 40% 감축 △점진적 대부업 철수를 내걸었다.
러시앤캐시가 금융위의 권고를 받아들임에 따라 앞으로 8000억원 이상의 자산을 감축해야 한다. 러시앤캐시의 총자산은 지난해 9월말...
대부업체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는 예주ㆍ예나래저축은행을, 신웰컴크레디라인대부(웰컴론)는 예신저축은행을 인수할 예정이다. 또 친애저축은행을 보유한 J트러스트는 하이캐피탈대부, KJI대부금융 등을 인수한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대부업이 7조원, 저축은행 9조2000억원, 여신금융회사(카드사 제외)가 16조9000억원이다.
정...
문제는 러시앤캐시의 경우 대부업 자산 축소 부문을 놓고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따라야할지 고민할 시간이 필요해 예주ㆍ예나래저축은행의 인수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러시앤캐시는 대부자산의 10~20% 정도 감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40% 감축이라는 가이드라인이 나오자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업계 1위 러시앤캐시의 경우 자산 규모가...
이에 예주·예나래 가교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부업체 에이앤피파이낸셜(상호명 러시앤캐시)은 당국의 요구를 수용한 저축은행 인수 여부를 고민 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를 허용하려면 이 정도 수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대부자산 3분의 1 이상 등 기본 기준 하에 인수 가이드라인은 대부업체 자산 규모 등에...
국내 1위 대부업체인 에이앤피파이낸셜(브랜드명 러시앤캐시)이 예나래저축은행과 예주저축은행을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에이앤피파이낸셜에 두 가교 저축은행을 각각 600억원대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앤피파이낸셜은 대주주적격성 심사와 금융위원회 인가를 거쳐 저축은행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