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서 이란에 대한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을 연내 재개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면담 직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이란 경제재정부는 포괄적 금융협력 약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란 경제재정부가 추천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 기업이 참여하면 50억유로 한도 내에서 자금을 지원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에 앞서 주 장관은...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6일 10개 유관기관의 조사 및 회수 관련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공유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0년 9월 설립된 정보공유 실무협의회에는 예보와 대검찰청,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관세청, 서울세관, 서울특별시청,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9개 기관의 조사・회수 관련 현장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서민을 대상으로 ‘원스톱 금융지원서비스’도 시행하고 기존의 휴면예금재단, 햇살론, 국민행복기금을 통합한 총괄기구로서 ‘서민금융진흥원’ 설립한다.
경력단절 주부들을 비롯해 저소득 근로자, 청년창업가 등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추후 납부를 허용하는 방안을 통해 446만명에게 국민연금 혜택을...
은행과 보험회사 등의 예금은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호하고 있지만 증권투자금액은 제외돼 있다.
장 의장은 또 “현재 금융시장에서 펀드나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투자상품 투자자의 중도환매가 이어지면 제2의 금융위기가 도래할 것이 우려되며 증권사 등의 큰 손실도 예상된다”며 “선의의 개인 투자자의 손실을 보상하는 ‘증권투자 보호기금’ 설립을...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도 20여일만에 1bp 추가 하락했다.
설연휴사이 글로벌 금리가 하락하면서 숏커버가 나왔다. 다음주 16일로 다가온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금리인하 기대감도 확산됐다. 시장은 한은으로 하여금 시장상황을 추수(追隨)해 금리인하를 단행하라는 분위기였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채권시장에 브레이크가 없다고 평가했다. 금통위...
이들 3곳 국책은행을 제외한 금융공공기관은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예탁결제원 등 6곳이 있다.
이 가운데 올해 임기만료를 앞둔 기관장은 3명이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9월 30일 끝나고, 홍영만 캠코 사장과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각각 11월 17일과 27일 3년 임기를 마친다.
김한철 기보...
또 인천 송도에 환경분야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유치에도 결정적인 공로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도 25회로 재무부 출신의 경제관료다. 2012~2015년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김영민 사장도 행시 25회로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나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통상쪽으로 주요 경력을 쌓았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예금보험공사·자산관리공사·주택금융공사는 금융위 산하 준정부기관에 속한다.
이에 대해 금융노조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난달 28일 성명서를 내고 “임금체계는 노사가 자율로 결정할 문제지 국가가 개입하고 통제할 권리는 없다”며 “금융위의 초법적 임금통제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철회를 분명하게...
이날 회의에는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 예탁결제원, 캠코 등 금융권 9개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금융 분야 정책금융기관인 9개 금융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다 강화된 성과연봉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한다”며 “임금체계 뿐만 아니라 평가, 교육, 인사...
이외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예금보험공사·자산관리공사·주택금융공사는 금융위 산하 준정부기관에 속한다.
금융위는 이미 예산 승인권을 가진 산업은행·기업은행·주택금융공사·자산관리공사·예금보험공사·수출입은행 등 6개 기관에 대해서는 ‘경영 인센티브 인건비’ 제도를 도입했다.
경영 인센티브 인건비 명목으로 인건비 상승률의 1%p만큼을...
그 뒤를 이어 △한국수출입은행(4억5964만원) △한국산업은행(4억4661만원) △한국투자공사(4억2864만원) △한국과학기술원(3억8297만원) △국립암센터(3억1318만원) △한국주택금융공사(2억9346만원) △기초과학연구원(2억9151만원) △예금보험공사(2억8648만원) △신용보증기금(2억8172만원) 순이다.
이 외에도 같은 기간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예금보험공사는 7일 오후 곽범국 예보 사장의 주재로 긴급 금융시장 대책반 회의를 개최해 금융시장 불안요인이 부보 금융기관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 증시 급락 등 대내외 불안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북한 핵실험이 미치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예보는 “이번 북한 핵실험에 따른 사안의...
또 이날 파산 처리까지 일원화하면서 예금보험만이 남게 됐다. 파산 처리에 개별 국가의 과도한 공적자금 투입도 막는 역내 단일구제기금도 이날부로 도입된다. 유로존 은행들이 올해부터 8년에 걸쳐 총 550억 유로(약 70조원)를 적립한다. 적립이 끝날 때까지 유로존 회원국 가운데 자금이 필요하면 브리지론을 제공하고 재원을 조달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유럽은...
예금보험공사는 내년 중 ‘예금보험기금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채권’ 3조10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예보는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 채권’을 2조40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내년 중 만기가 도래하는 특별계정채권(4조2000억원) 및 상환기금채권(4조1000억원)의 상환을 위해...
공적자금 운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번 회수액의 대부분인 2260억원은 예금보험공사가 출자주식 배당금 형태로 받았다.
이로써 정부는 1997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투입한 총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 중 111조1000억원을 회수하게 됐다. 누적 회수율은 65.9%로 6월 말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정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공적자금을 조성해...
거래소는 한맥을 상대로 대납한 금액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냈고, 한맥 역시 지난해 거래소를 상대로 파생시장 감시 소홀을 이유로 4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한맥의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법원은 지난 2월 한맥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파산 확정 판결로 한맥에 대한 파산 관리는 예금보험공사와 그 대리인이 맡았다.
예금보험공사는 20일 ‘2016년도 투자환경변화에 대응한 효율적 기금운용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산운용관련 3개 위원회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그간 자산운용위원회, 리스크관리위원회, 자금운용성과평가위원회 등 3개 위원회에서 개진된 의견을 반영해 기금운용체계를 지속 개선해온 결과, 정부에서...
그러나 부채 감축액의 대부분은 준시장형 공기업인 LH(-4조4000억원)와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인 예금보험공사(-5조3000억원) 등 일부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상화 대책 시행 1년 동안 부채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한국전력공사로 2013년 대비 4조8000억원 증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해외자원개발 사업 투자 금액 등이 3조원 발생, 해당 투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