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발전기의 성능개선(retrofit) 사업과 환경설비 전면교체 등에 약 2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신규 건설 예정인 발전소를 포함해도 당진 등 충남지역 석탄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은 2015년 대비 2030년 57% 가량 감축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계산이다.
우 차관은 “당진에코발전소의 경우 건설단계부터 세계 최고수준인 영흥화력과 동일한...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ZLD·Zero Liquid Discharge)을 영흥화력발전소에 공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은 최첨단 친환경 설비다. 화력발전소의 탈황 시설에서 나오는 폐수를 역삼투압과 증발 방식으로 정화한다. 기존 수처리 설비에서 거르는 부유물질과 중금속 물질, 질산염, 셀레니움까지 처리할 수 있다....
우선 한국남동발전에서 2012년 발주한 영흥화력발전소 5, 6호기 비파괴검사용역 입찰에 참여한 13개 사업자의 경우 설계금액 증액을 통해 낙찰금액을 높일 목적으로 입찰을 고의로 유찰시키기로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담합에 가담한 곳은 고려검사(주), 고려공업검사(주), 대한검사기술(주), 동양검사기술(주), ㈜디섹, ㈜삼영검사엔지니어링, 서울검사(주)...
한국남동발전영흥본부는 508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로 수도권 전력 공급의 25%를 담당하고 있다.
14일 이투데이가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입수한 ‘영흥화력 정지 현황’에 따르면 영흥화력 2호기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14일간 고장으로 작동이 중단됐다. 영흥화력 2호기는 800MW 규모로 2008년 운전을 시작했고, 1, 2호기에만 총 2조3174억 원의...
다만 이때 최고 효율수준(초초임계)의 발전시스템을 도입하고 강화된 배출기준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정이 90% 이상 진행된 11기는 기존 발전소보다 최대 2∼3배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건설하되, 2030년까지 각 발전소 배출기준 대비 약 40%까지 오염물질 추가로 감축한다.
또 공정률 10% 이하인 9기는 영흥화력 수준의 배출기준을 적용하고 설계변경을...
배출기준을 영흥 수준으로 대폭 강화하겠다는 부분 이런 부분들은 수도권 대책과 다른 부분이 되겠다.
-석탄화력발전소 10기에 대해서 먼저 검토한다고 했는데 그럼 40년 이상 3기는 일단 폐기하는 것으로 확정이 된 것인지. 또 친환경차 보급확대 방안에서 보조금에 대해서 인상을 한다거나 그런 내용도 포함이 되는 것인가.
△친환경차와 관련해서는 전기차의...
특히, 발전소와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력수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노후 석탄발전소 10기에 대해 폐지, 대체(석탄발전→LNG발전), 연료전환(석탄→바이오연료 등) 등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또 기존 발전소에 대한 대대적 성능개선(Retrofit) 추진과 더불어 신규 석탄발전소 9기에 대해 영흥화력 수준의 배출허용기준 적용한다....
남동발전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영흥화력발전소는 운영비만 연간 640억원이 드는 최첨단 고효율 환경설비를 구축해 배출농도와 총량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기존 석탄발전소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성능개선작업인 ‘리트로피팅(retrofitting)’을 추진한다. 리트로피팅이란 발전소 효율을 높이고 미세먼지 배출을 지금보다 줄이는...
신규 석탄발전소 9기에 대해서는 영흥화력 수준의 배출 기준을 적용하고, 기존 발전소의 대대적 성능개선(retrofit) 등을 추진한다.
공장 등 수도권 사업장의 경우 수도권에 이미 시행 중인 대기오염 총량관리제 대상 사업장을 대형 1, 2종에서 중형 3종까지 확대하고 배출 총량 할당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수도권외 지역은 국내외 실태조사를 거쳐...
이를 통해 화력발전소의 고효율석탄의 수급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연료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동일발전량 대비 석탄사용량을 감소시켜 적은양의 석탄으로 많은 양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한국테크놀로지는 석탄건조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11월 한국남동발전영흥본부에 석탄 반입량 기준 3000톤/일 규모의 석탄건조설비를 성공적으로...
수도권 지역의 유일한 석탄화력발전소인 영흥화력발전소에 대한 한국환경정책ㆍ평가연구원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대기질 영향분석 연구’에 따르면 영흥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수도권의 상당 지역을 포함하는 50~70km 반경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발전소에 대한 현재 환경영향평가 평가범위는 10km로...
대상 발전소 수는 기존 고리원전ㆍ한빛원전ㆍ월성원전,한울원전ㆍ보령화력ㆍ태안화력ㆍ영흥화력 등12곳에서 32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지원한도도 기본지원사업비의 20%에서 최대 30%까지 늘어나 가구당 월 전기요금 지원액이 7350원에서 1만7950원으로 늘어난다. 전기요금보조사업은 주택용 및 산업용 전기요금의 일정액을 매월 보조하는 사업이다. 해당지역...
이로써 온배수를 활용하는 발전소는 삼천포화력, 하동화력, 영동화력, 영흥화력 등 기존 4곳에서 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부산천연가스발전소는 온배수를 친환경 첨단빌딩양식에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산업부 관련기관인 부산천연가스발전소와 해수부 관련기관인 해양수산개발원, 국립수산과학원 등이 참여하는 부처간 협업사업이다.
산업부...
인천항은 영흥화력발전소 발전기 2기 증설에 따른 유연탄 수입 증가와 SK종합화학의 신규공장 증설에 따른 유류 수입 증가 등으로 작년보다 21.6% 증가했다.
울산항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유류 수출입 증가와 현대자동차 신차 출시에 따른 자동차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작년보다 7.9% 증가했다.
반면 동해·묵호항은 인근 화력발전소 설비고장에...
통해 우리기업들이 관심을 갖거나 유망한 분야를 찾아 중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대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 중에 있는 중미 6개국을 대상으로 영흥 화력본부내 에너지신산업 시설, 시화 조력발전소 등 주요 에너지 시설에 대한 시찰기회를 제공해 향후 에너지 기술협력 강화와 관련 설비투자 진출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24일 영흥화력 제6호기에서 ‘발전기 특성시험’ 중 발전기차단기가 폭발, 화재가 발생했다.
6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지 20일 만에 발생한 이 사고로 전기생산이 18일간 중단됐고 전기판매 손실과 사고복구 비용 등 약 24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전 의원은 추정했다.
그러나 발전소는 이같은 대형 사고를 119에 신고하지 않았다. 또 전력거래소에 폭발사고를 알리지...
특히 이달 중에는 지난 2013년에는 한국남동발전과 230억원 규모의 관련 시설 공급계약을 맺고 영흥화력발전소에 설치를 시작했던 관련 시설이 준공될 예정이다. 한국테크놀로지 측은 이번 공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석탄건조 설비 설치 사업과 더불어 발전설비 경상정비 사업 또한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한국테크놀로지는 한국남동발전과 14억원 규모의 영흥화력발전소 석탄건조설비 운전 및 정비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테크놀로지가 한국남동발전에 공급한 국내 첫 상용화 석탄건조설비의 운전 및 정비 위탁계약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테크놀로지의 독자적 보유 기술로 이루어낸 설비인 만큼 해당 설비의 운전 및 정비업무 수행에...
앞으로 대우건설은 지난 3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남동발전의 영흥화력발전소 현장에 이산화탄소 일일 40톤급 플랜트를 설치 운영해 개발공정의 상용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관기관인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용 할 수 있는 플랜트 요소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면서 “시장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