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화계 가장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를 꼽자면 배우 황정민과 유아인의 반등을 꼽을 수 있다.
황정민은 올해 ‘국제시장’과 ‘베테랑’ 등 두 편의 1000만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황정민은 ‘너는 내 운명’, ‘행복’, ‘부당거래’, ‘신세계’, ‘댄싱퀸’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지만 흥행과는 거리가 멀었다. 400만을 넘은 두 작품...
'사도'는 62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암살'은 127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6월 개봉한 영화 ‘연평해전’ 역시 300만명의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어 누적 관객 수는 604만명을 기록했다. 제2연평해전의 실화를 다룬 이 영화는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비를 마련해 실질적 수익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영화 투자배급사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영화 중 ‘베테랑’...
현대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CG 기술의 도입은 이러한 제작비 규모를 더욱 키웠다. 그러다보니 사극이나 시대극의 경우 거액의 제작비가 요구된다.
지난 9월 개봉해 624만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한 ‘사도’는 영조와 사도세자의 대립을 그리는 데만 9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70년대 불모지였던 강남땅을 배경으로 한 ‘강남1970’ 역시 100억 제작비가...
영화 배우부문에선 유아인이 1위를 차지했다 ‘베테랑’과 ‘사도’의 흥행 주역으로 빼어난 연기를 선보인 유아인은 26.9%의 지지를 얻어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1위에 올랐다.
유아인과 함께 ‘사도’에 출연한 송강호가 20.3%를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고 올해 1000만을 돌파한 ‘국제시장’, ‘베테랑’의 주연을 맡은 황정민은 16.1%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여파 등으로 고전을 하다가 여름 들어 ‘암살’ ‘베테랑’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일으켰다. 이후 ‘사도’ ‘검은 사제들’‘내부자들’이 관객의 호응에 힘입어 500만 관객을 넘기며 한국영화 흥행 바람일 이어갔다.
하반기 최대 기대작 ‘히말라야’와 ‘대호’가 16일 개봉돼 한국영화의 흥행은 연말과 연초에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과 ‘사도’의 흥행 주역으로 빼어난 연기를 선보인 유아인은 한국 갤럽이 지난 10월29일~11월 21일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6.9%의 지지를 얻어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1위에 올랐다.
유아인과 함께 ‘사도’에 출연한 송강호가 20.3%를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고 올해 1000만을 돌파한 ‘국제시장’, ‘베테랑’의...
올해 유아인은 영화 ‘베테랑’과 ‘사도’로 20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다. 또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대 남자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명단공개’ 유아인, 1위 할 만 하다”, “‘명단공개’ 유아인, 대단하다”, “‘명단공개’ 유아인, 대한민국 대표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익 감독은 올해 영화 '사도'로 제19회 탈린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내년 2월 영화 '동주'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준기 역시 올해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남자 주인공 김성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최근 영화 '레지던트 이블6'에 특별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휴식을 취하며...
이어 ‘내부자들’은 624만6567명을 기록한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까지 넘어 올해 개봉작 중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 ‘암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외하고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700만 관객을 넘어서면 역대 흥행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한국영화로는 716만6453명을 동원한 ‘베를린’(2013)...
'타짜'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 받으며 장시간 사랑 받은 것을 볼 때 '내부자들'의 흥행 기록도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내부자들'은 또 ‘베테랑’, ‘암살’ ‘사도’, ‘연평해전’에 이어 올해 개봉작 흥행 TOP5에 이름을 올렸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이로서 ‘내부자들’은 1341만명의 ‘베테랑’, ‘암살’‘국제시장’ ‘사도’ ‘연평해전’에 이어 올해 한국 영화 흥행 6위에 랭크됐다.
‘내부자들’은 또 617만명을 기록한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흥행작 ‘아저씨’ 보다 빠른 흥행속도를 보이고 있다.
영화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웹툰 원작을 영상화한 것으로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9일까지 누적 관객 수 525만2748명을 기록 중인 '내부자들'은 올해 개봉한 영화 중 '베테랑', '암살', '사도', '연평해전'에 이어 TOP5에 진입했다. 특히 '베테랑' 이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내부자들'은 또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공식 최고 흥행작 '아저씨'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이번...
그러면서 문근영은 송강호와 함께 촬영한 영화 ‘사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문근영은 ‘사도’ 출연 이유를 “송강호가 출연하기 때문”이라며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문근영은 “할머니까지 소화해여 하는지 몰랐다”며 “같이 연기하는 사람들과 그렇게 많은 대화를 나눠본 작품은 ‘사도’가 처음이다. 배우, 감독, 스태프 모두 매일 밤 술을...
올해 들어 4일까지 최다관객을 기록한 영화는 1341만3511명의 ‘베테랑’이고 그 뒤를 1270만4686명의 ‘암살’, 1049만4499명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891만5529명의 ‘국제시장’(누적관객 1426만명), 624만5863명의 ‘사도’가 이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산업 통계에 따르면, 한국 박스오피스는 지난 10년 간 연평균 성장률 7% 대를...
‘베테랑’의 총 제작비는 90억원(순 제작비 60억원)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분석한 결과 총 제작비 대비 12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뒀다.
이밖에 ‘암살’이 984억3776만원(관객수 1270만2095명)으로 뒤를 이었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885억8259만원(관객수 1049만4499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사도’는...
2015년 한 해, 한국 영화계는 유난히 뜨거웠다. 암살, 베테랑, 사도에 이어 검은사제들, 내부자들 등 1년에 한 번 등장하기도 힘든 ‘흥행대작’이 동시다발적으로 개봉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몇년 간 주춤하던 한국 영화계가 올 해 다양한 작품들의 활약으로 비로소 그 명성을 되찾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계로의 진출이 용이한 영상영화학과, 연극영화학과 등 관련...
오달수는 ‘국제시장’ ‘베테랑’ ‘암살’ 등 3편의 1000만 영화 모두에 출연해 최고의 흥행파워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베테랑’ ‘사도’의 유아인이 새로운 흥행 스타로 부상했다. 황정민과 유아인,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도 여전히 높은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
영화 전문가들은 4년 연속 한국영화가 연간 1억 명 관객 시대를 이어간 것은...
하지만 하반기 들어 ‘베테랑’‘암살’ 두편의 영화가 1000만 관객을 넘기고 ‘사도’ ‘검은 사제들’‘내부자들’ 등 한국영화가 선전하면서 1억 관객 동원이 무난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이로서 한국영화는 2012년 1억1461만 명으로 처음으로 1억명 시대를 기록한 뒤 2013년 1억2728만 명, 2014년 1억770만 명에 이어 2015년에도 1억 관객 돌파가...
유아인이 영화 '사도'로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을 하면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유아인과 현아가 함께 찍은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아인과 현아는 과거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섹시 커플로 변신했다.
유아인은 다수의 화보 촬영 경험을 살려 프로 모델 못지 않은 포즈를 선보였고, 여기에 현아의 섹시한 무드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화보가 탄생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