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아인은 영화 '사도'로 영화 부문 최우수상에도 노미네이트되며, 수상 여부에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이날 남자 영화 부문 최우수상은 '내부자들' 이병헌에게 돌아갔다.
유아인은 "'육룡이 나르샤' 출연 제의를 받고 50부작 피곤한데 할 수 있을까? 혹은 스타들은 안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라며 "작품을 둘러싸고 있는 가짜들에...
한편 이날 영화부문 남자조연상에는 '오피스' 배성우, '차이나타운' 엄태구, '베테랑' 오달수, '소수의견' 이경영, '암살' 조진웅이 후보에 올랐다.
여자조연상에는 '히말라야' 라미란, '오피스' 류현경, '극비수사' 장영남,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엄지원, '사도' 전혜진이 이름을 올렸다.
2016 백상예술대상 남자 영화 부문 최우수상 후보로는 '사도' 송강호, '내부자들' 백윤식, '사도' 유아인, '내부자들' 이병헌, '베테랑' 황정민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차이나타운' 김혜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무뢰한' 전도연, '암살' 전지현, '뷰티인사이드' 한효주가 선정됐다.
한편 이경영과 라미란은 영화 부문...
영화 ‘명량’에서 실제로는 조선의 판옥선과 일본 전함 간의 백병전은 거의 벌어지지 않았다거나 영화 ‘사도’에서 비극적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한 이유 역시 다양한 추론 중에서 이준익 감독의 해석일 뿐이라는 게 그것이다. 그래서 사극영화엔 가이드가 필요하고 역사의 팩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제대로 사극영화나 드라마의 참맛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영화 부문은 '4등', '내부자들', '동주', '베레랑, '암살'이 쟁쟁한 경쟁을 벌이며, 남자 연기상 후보로는 백윤식(내부자들), 송강호(사도), 유아인(사도), 이병헌(내부자들), 황정민(베테랑) 여자 연기상 후보는 김혜수(차이나타운), 이정현(성실한나라의앨래스), 전도연(무뢰한), 전지현(암살), 한효주(뷰티인사이드)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혜수와 유아인은 영화와 TV...
결론부터 말하자면, 취미란에 ‘영화 감상’이라고 적는 사람이라면 사도 좋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빔프로젝터에 만족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에디터는 세 개의 앱으로 테스트를 했다. 요즘 SKT에서 유승옥과 옥택연을 앞세워 광고하는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옥수수, 영상 스트리밍의 강자 pooq 그리고 유튜브.
사용법에 대해 짧게 설명하겠다....
유아인은 '육룡이나르샤'에서 이방원 역을 맡아 '킬방원'이란 애칭을 받으며 천진난만한 소년에서 카리스마 군주로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영화 '베테랑', '사도'의 흥행으로 대세를 입증한 유아인은 '육룡이나르샤'를 통해 위치를 굳건히 했다는 평가다.
한편 22일 종영한 '육룡이나르샤' 후속으로는 28일부터 '대박'이 방송된다.
유아인은 지난해부터 영화 ‘베테랑’, ‘사도’, ‘좋아해줘’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그는 “동시에 많은 작품이 사랑 받아서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행복했다”며 “배우로서 오래 시간 꿈꿔온 순간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큰 성취감을 가질 수 있었던 한 해였다. 그만큼 숙제도 생길 것이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또 “그 중에서...
영화 ‘베테랑’, ‘사도’를 통해 스크린에서 진한 존재감을 발휘한 유아인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의 삶을 연기하며 오랜 기간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그는 피 끓던 청년 이방원의 모습부터 욕망과 광기를 폭발시키며 왕위에 오르는 이방원의 모습까지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그동안의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태종의 모습을 완성했다는 평을 얻었다....
‘국제극장’ ‘베테랑’ ‘히말라야’ ‘내부자들’ ‘사도’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1~2년 사이에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이다. 남자 주연이 전면에 나선 영화라는 공통점이다.
이처럼 최근 들어 한국 영화계는 남성성이 강하게 드러난 남성 주연의 영화들이 흥행을 독식하고 있다. 여자 주연이 전면에 나선 영화 대부분은 관객들의 외면을 받아 점차 여성...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내부자들’, ‘사도’, ‘암살’ 등 다양한 캐릭터가 호흡하는 영화는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모두 한 명의 주인공이 아닌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 영화다.
최 팀장은 “예전에는 한 명의 톱스타가 이끄는 단순한 영화를 만들었다. 지금은 한 가지 스토리보다는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매력과...
SK텔레콤은 다음달 영화 ‘사도’, ‘대호’, ‘셜록 유령신부’ 등 총 18편, TV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비정상회담’, ‘슈가맨’ 등 총 4편, 미드 ‘캐슬’, ‘그레이 아나토미’ 등 총 4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용관 콘텐츠들은 현재 다른 채널을 통해 감상하려면 대부분 유료인 최신작들로 구성됐다.
SK텔레콤 프리미엄 고객 전용 앱 ‘T...
한편 강하늘이 출연한 영화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강하늘)와 독립운동가 송몽규(박정민)의 빛나던 청춘을 담았다. '왕의 남자', '사도'의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일제강점기 동갑내기 사촌지간 윤동주 송몽규 두 청춘의 이야기를 흑백영화로 담아냈다. 오늘 18일 개봉한다.
한편 강하늘이 출연한 영화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강하늘)와 독립운동가 송몽규(박정민)의 빛나던 청춘을 담았다. ‘왕의 남자’, ‘사도’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일제강점기 동갑내기 사촌지간 윤동주 송몽규 두 청춘의 이야기를 흑백영화로 담아냈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영화는 생일이 석 달 이르고 죽음은 20일 늦은 고종사촌형 송몽규와 윤동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왕의 남자’, ‘사도’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은 전편을 흑백으로 촬영했다. 둘은 친구이자 라이벌로 설정돼 있지만, 굳이 라이벌이라고 할 이유는 없는 사촌형제였다.
윤동주 시집은 사후 3년 만인 1948년 해방공간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잔뼈가 굵은 25년차 배우 차순배는 지난해 영화 ‘사도’에서 유아인을 지키는 내관으로 등장했고, 드라마 ‘용팔이’에서는 ‘신과장’으로 분해 열연했다. ‘응답하라 1988’에 계란장수로 등장해 초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계란이 왔어요”를 다시 유행시키기도 했다. 현재 그는 연극 '날 보러와요'에 출연중이다.
배우 유아인이 ‘베테랑’, ‘사도’ 이후 로맨틱 코미디 영화 ‘좋아해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유아인은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제작 리암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좋아해줘’ 출연 이유와 데뷔 첫 로맨스 영화를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유아인은 “새로움에 대한 갈증이 컸다. 새로운...
영화배우나 탤런트에게 연기력은 가장 중요한 본질이다. 연기력은 연기자의 경쟁력과 인기, 몸값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적 요소다.
이 때문에 “2008년 주말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는데 연기를 못해 방송도중 퇴출당했다”고 말한 탤런트 이성엽처럼 방송 도중 연기력이 부족한 연기자는 중도에 퇴출당하거나 비중이...
이외에도 ‘히말라야’(767만), ‘내부자들’(707만), ‘사도’(624만) 등이 흥행에 성공하며 주목받았다.
김상호 영화평론가는 “지난해 외화 흥행작은 1000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과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612만) 정도에 불과하다. 2억 관객의 선택을 봤을 때 한국영화의 약진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