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0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열고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주말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한파특보가 내려지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강원도, 충청도 일부 지역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충청도에는 올겨울 첫...
앞서 전날 오후 1시께 A 씨가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5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50대 B 씨도 숨진 채 발견됐다.
모 산악회 회원인 이들은 16일 산행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겼고 같은 날 저녁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경찰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영하권 날씨 속에 산행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어 서울시는 시민들에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권하며 계속되는 영하권 날씨로 인한 도로 결빙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눈까지 내리면 도로 결빙 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개인 차량 운행은 되도록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요일인 19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도 일부에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최저 영하 7도, 최고 2도의 기온을 보이겠다.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은...
기상청은 이날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며 주말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질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17일 경복궁 담벼락을 낙서로 훼손한 모방범행 용의자가 범행 하루 만에 자수했다. 새로운 낙서는 문화재청이 복구 작업중인 영추문 좌측 담벼락으로 길이 3m·높이 1.8m에 걸쳐 훼손했다. 경찰은 16일 새벽 경복궁 담장 일대에 스프레이를 이용해...
기상청은 이날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며 주말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질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17일 경복궁 담벼락을 낙서로 훼손한 모방범행 용의자가 범행 하루 만에 자수했다. 새로운 낙서는 문화재청이 복구 작업중인 영추문 좌측 담벼락으로 길이 3m·높이 1.8m에 걸쳐 훼손했다. 경찰은 16일 새벽 경복궁 담장 일대에 스프레이를 이용해...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문다.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영하 10도 이하, 강원내륙 중심 영하 15도 이하, 그 밖의 남부지방은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간다고 예보했다....
월요일인 18일에는 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3도, 낮 최고기온은 -4~4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일부 전북, 경북권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한파특보 지역에서 영하 10도 이하(강원내륙 중심 영하 15도 이하), 그밖의 남부지방은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이날 수도권과 중부내륙지역은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역별로는 파주가 영하 18도, 춘천 영하 17도, 이천 영하 15도, 서울·인천 영하 13도까지 내려가겠고 이들 지역은 낮 최고기온도 영하 8도~영하 6도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대부분 해상에서 1.0m~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번 추위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지나면서 점차...
이날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영하 8도에 머물고, 월요일에도 최고기온이 영하 3도로 예보되는 등 전국이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 같은 강추위는 이번주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은 -17도~2도, 낮 기온도 -8~8도로 평년(최저기온 -9~2도, 최고기온 2~10도)보다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내륙...
기상청은 이날부터 기온이 급격히 하강해 17일에는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저체온증이란 심부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심각성에 따라 경증(32~35℃), 중등증(28~32℃), 중증(28℃ 미만)으로 구분한다.
경증 저체온증에서는 사지의 떨림 증상이 발생하고, 기억력이 감퇴하고 판단력이 흐려진다. 체온이 32℃ 이하로 떨어지면 정신이...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9~2도, 최고 2~10도)보다 높겠으나 전일 대비 5~10도가량 급격히 떨어져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도 내외에 머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올해 겨울은 따뜻한가 싶었더니 이번 주말 기온이 또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기온만이 아닙니다. 전국 곳곳에 이례적인 ‘겨울 호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강원 지역에는 29년 만에 대설 특보와 호우 특보가 동시에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사계절을 하루에 겪는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지경인데요. 이 같은 이상 기후 속출에 2023년이...
3~19도로 평년(최저기온 -9~2도, 최고기온 2~10도)보다 아침 기온은 최대 13도 높겠고 낮 기온은 9도 높겠다. 기온은 토요일인 16일부터 점차 영하권에 들 전망이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수요일인 13일에는 내륙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다소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5~10도 떨어진다.
지역에 따라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기온을 밑돌아 춥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요일인 13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뚝'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예상된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는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다. 또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차량 운행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목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낮 기온은 평소보다 높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오전에는 평년(최저기온 -7~3도)과 비슷하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4~11도)보다 포근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서울 아침 최저기온 영하 3도를 기록하는 등 영하권 추위가 계속된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풀리고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낮 기온은 평년 수준 회복눈비로 체감온도는 낮을 듯
연일 추운 겨울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내내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6일인 수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내내 아침 기온은 영하권을 기록하겠고, 낮 시간대에는 기온이 다소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할...